양주시가 오는 3월 21일까지 봄 개학을 맞아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지역 내 49개 초·중·고등학교 학교 매점을 비롯해 학교 경계선 200m 이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와 무인 판매점 등 약 240곳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조리시설·도구 위생관리, 식재료 보관 상태,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 여부, 냉동·냉장식품 보관 기준 준수 여부 등이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학교 주변 조리·판매업소 지도 및 점검을 통해 어린이가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원순자)에서 공모한 ‘2025년 의정부 거점형 늘봄학교’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방과 후에도 지속적인 학습과 돌봄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2025년 3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운영되며, 의정부교육지원청으로부터 총 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기존 교과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진로체험, 경제교육, SW교육, 예체능 교육 등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의정부 거점형 늘봄학교는 학생들이 방과 후에도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창의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며, 학부모들의 돌봄 부담을 덜고, 학생들이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 유상진 원장은 “이번 거점형 늘봄학교 사업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협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월 21일부터 25일까지 의정부 흥선·신곡·송산·호원권역에서 진행된 권역별 사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다다름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개개인의 개성을 존중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재단의 핵심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기존의 통합 재단 사업설명회와 달리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청소년수련관과 3개 청소년센터가 주관하여 권역별 니즈에 맞춘 청소년 프로그램 및 지역 밀착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의정부형 청소년 교육·활동·복지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청회를 함께 개최하여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과 마을 교육 활성화를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의정부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 등 권역별 시의원을 비롯해 각 동 주민자치회, 청소년지도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초·중·고등학교장, 학교전담경찰관 등 다양한 청소년 관련 지역사회 관계자가 참석해 청소년 성장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 경규관 대표이사는
연천군은 26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연천군 미래 발전을 위한 역대 군수 및 의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민선 8기 주요 군정 성과를 비롯해 현안사항 및 중장기 비전에 대한 설명 후 역대 군수 및 의장들의 고견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김덕현 군수는 민선 8기 주요 군정 성과 중 하나로 경기도 최대규모로 증액된 2025년 보통교부세(1,967억원)를 꼽았다. 이어 사통팔달 분야 ▲수도권 전철 1호선 개통 ▲지방도 371호선 도로 개통, 평생복지 분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경기도 유일 세컨드홈 특례 지역 지정 ▲경기도 소방학교 북부캠퍼스 유치, 산업융합 분야 ▲농업기술원 북부 R&D센터 유치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추진 ▲연천BIX 산업화지원센터 유치, 보존관광 분야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지정 ▲임진강 반려동물테마파크 유치 ▲ 방문객 200만명 돌파를 언급했다. 이어 김 군수는 앞으로 추진할 주요 정책사업으로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수 ▲연천IC 연결도로 개설공사 ▲국립연천현충원 조성사업 ▲에듀헬스케어센터 건립 ▲청산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연천군 종합장사시설
파주소방서는 26일 국립6.25전쟁 납북자 기념관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컨설팅과 소방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기념관의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화재안전조사에서는 소방, 피난, 방화시설뿐만 아니라 건축, 전기, 가스시설 등의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또한 박물관 내부 시찰을 통해 취약공간과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시설 관계자에게 안전시설의 철저한 유지관리를 당부했다. 특히, 박물관의 특징과 주요 문화재 소장 현황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했으며, 공공기관의 합동 소방훈련 의무사항과 적극적인 참여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최근 발생한 문화재 화재 사례를 공유하며 화재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금일 훈련에서는 기념관 내 가상 화재 발생 상황을 설정해 초기 대응 절차를 점검하고, 소방차 출동 및 진압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인명 대피 훈련과 화재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 방안을 실습하며, 직원들의 비상 대처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문화재가 보존된 박물관은 화재 시 피해가 크기 때문에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26일 오후 2시 시청 온누리에서 ‘화재예방 시민감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성남소방서장, 분당소방서장, 화재예방 시민감시단 300여명 등 총 450여 명이 참석했다. 화재예방 시민감시단은 화재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하는 선서문 낭독을 통해 정식 출범했으며, 이어서 화재 발생 사례 중심의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화재예방 시민감시단은 성남 전역에서 활동하는 650명의 주민과 유관단체원들로 구성되며, 일상 속에서 부주의와 무관심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 요소를 감시하고, 위험 발견 시 즉시 제보 및 신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시민들의 화재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 및 홍보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주요 임무로는 △소화전 파손 및 주변 불법 주·정차 신고 △비상계단 및 복도 내 물건 적치 신고 △산림 인근 불법 소각 행위 신고 △방화문 정상 작동 여부 관찰 △가정·사업장 내 가스·전기 등 위험 요소 감시 등의 활동이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화재예방 감시 체계를 구축하게 되어 매우 든든하다”라며 “화재예방 시민감시단이 성남시 곳곳에서
의정부시는 2월 26일 의정부미술도서관에서 송산권역(송산3동, 송산1동, 송산2동, 고산동) 부서장과 자생단체장 등이 함께하는 ‘송산권역 현장 티타임’을 개최했다. 이번 티타임은 주민센터를 벗어나 미술도서관에서 진행돼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졌다. 특히, 미술도서관 개관 5주년을 기념해 전시 중인 백영수 화백 특별전 ‘함께 그리다’를 시장과 자생단체장이 함께 관람하는 시간을 가져 문화와 소통이 함께 하는 자리가 됐다. 티타임에서는 ▲송산수변공원 조성사업 ▲부용터널 파크골프장 조성 ▲의정부 수요응답형 버스(DRT) 도입 ▲중앙버스전용차로 일시 해제 ▲송산보도교 덮지붕(캐노피) 설치 공사 ▲녹지대 다목적 쉼터 조성 등 권역 내 주요 현안 사업들이 보고됐다. 특히 송산1호 수변공원, 낙양물사랑공원과 민락천‧부용천 녹지대 등 단절된 공간을 새단장(리모델링)해 연결하고, 주변 경관을 개선해 문화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송산수변공원 조성 계획이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민락‧고산지구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13인승 소형 승합차를 별내역까지 운행하는 수요응답형 버스(DRT) 도입 사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4)은 2월 26일 수원보훈교육연구원에서 개최된 2025년 경기도재향군인회 정기총회 기념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진행했다. 이번 기념식은 재향군인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안보의식을 고취하며 회원 간 유대 강화를 도모하는 중요한 행사로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예비역 군인들의 공헌을 기리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윤성근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신 재향군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말한 뒤 “경기도재향군인회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안보의식을 확산하고 회원 간 단합을 도모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고 전했다. 이어 윤 부위원장은 “경기도의회에서는 앞으로도 국가 안보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재향군인 여러분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축사 이후 윤성근 부위원장은 행사에 참석한 재향군인 회원 및 내빈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환담을 이어갔으며, 재향군인들의 헌신과 노고를 치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5일 15시(현지 시간) 미국 보스턴 하버드대학교 리먼 홀(LEHMAN Hall)에서 하버드대·MIT 한인 학생 20여 명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임 교육감은 참석한 학생에게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성과 ▲새로운 경기교육 시스템(1섹터: 학교, 2섹터: 경기공유학교, 3섹터: 경기온라인학교) 소개 ▲대학입시 제도 개혁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서 학생들과 세계적 경쟁력을 갖기 위한 교육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MIT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양수정 씨는 “지식을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스스로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문제가 생겼을 때 어떻게 풀어가며, 타인을 설득해 나가는지”와 같이 자기주도적 문제 해결 능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양 씨는 동료의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학창 시절 동아리 활동이었던 ‘풍선 날리기’가 보기에는 단순해 보이지만, 원하는 고도에 정박시키고 내리는 과정, 재료 구하기와 예산 따오기, 풍선 날리기에 따른 관공서 허가 등 어려운 일들은 팀원과 협력하며 해결했다”면서 ‘경쟁이 아닌 협력은 필수’임을 강조했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3월 14일까지 육우, 한우 등 대동물을 키우는 축사를 대상으로 모기 유문등 수요 조사를 실시하고 원하는 축사에 무료로 배부한다고 26일 밝혔다. 육우, 한우 등 대동물을 키우는 축사는 말라리아와 같은 각종 감염병의 매개체인 모기의 주요 휴식처로 방역소독이 가장 집중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주요장소이다. 고양시에서 가장 많은 5,930마리의 대동물을 키우는 106개의 축사가 일산동구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말라리아 감염병을 매개하는 얼룩날개모기의 흡혈 습성은 대동물 기호성(소 등)을 보이고 주로 야간에서 새벽사이 활동을 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방역 보조장비를 이용해 체계적이며 효과적으로 말라리아 모기 등을 퇴치해야 한다. 일산동구보건소에서는 농업기술센터 및 전국한우협회 고양시지부의 협조로 축사 대상 모기 유문등 배부 사업을 집중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모기 유문등은 광(UV 불빛) 촉매 반응으로 모기 등 해충을 유인·포집해 퇴치하는 장비로, 전기가 가설되어 있다면 설치가 가능하고 주기적으로 포집통을 비우는 것 외에는 특별한 관리가 필요없다. 일산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보건소는 2025년 경로당 대상 비만 예방 프로그램인 ‘비만 타파! 실버 휘바!’를 오는 3월 4일부터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보건소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일산동구 노인 인구의 건강 증진을 위해 간호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등으로 구성된 보건소 인력이 직접 경로당으로 찾아가 진행한다. 어르신들이 보건소를 방문하지 않아도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만성 질환 교육, 신체 활동 프로그램, 각종 검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참여 어르신들은 프로그램 내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신체 활동량의 증가를 도모할 수 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 만성질환 타파! 교실 ▲ 음악과 함께 운동 ▲ 보물찾기 ▲ 우리 동네 들꽃 탐방 ▲ 우리 동네, 어디까지 가봤니? ▲ 유 퀴즈 온 더 워킹?! ▲ 나는 쓸러?! 등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만 타파! 실버 휘바!’를 통해 지역 사회 어르신들이 만성 질환을 예방함과 동시에 소통과 교류를 통한 삶의 만족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은 오는 3월 7일부터 시니어 공공도서관 독서프로그램‘그림책, 내 마음의 위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아람누리도서관 강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니어 대상 그림책 감정 수업으로, 초고령 사회 진입에 대비해 노년의 삶을 그림책을 통해 위로하고,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며 타인을 이해하는 능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그림책을 매개로 자신을 들여다보고, 다양한 예술 활동으로 감정을 표현하고 돌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람누리도서관 담당자는“그림책을 통해 시니어분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하고 위로받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55세 이상 고양시민 15명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26일부터 신청가능하다.
고양특례시 마두도서관은 고양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 17일부터 4월 21일까지 특성화 프로그램 ‘마을기록 입문’을 운영한다. 마두도서관은 올해 향토문화 특성화 사업의 세부 주제로 ‘마을 기록’을 선정했다. 고양시 및 경기도의 마을 기록을 주제로 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분기별로 운영해 고양시민의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첫 번째 마을 기록 프로그램 「마을기록 입문」에서는 고양시의 역사와 민간 아카이브, 마을 기록의 사례와 인터뷰 등 다양한 주제 강연과 탐방을 통해 ‘마을 기록’이 무엇인지, ‘마을 기록가’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마두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내가 좋아하는 마을의 한 부분을 발견해 함께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는 ‘마을 기록’에 흥미를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26일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고양특례시는 2025년 고양맞춤형 일자리학교 민간보조사업자를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고양맞춤형 일자리학교란 구인기업과의 협약체결을 통해 기업이 요청하는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기업이 함께 참여자를 지도하여 취업 연계를 강화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4년에는 인쇄 기능기술직 현장실무 양성과정, 물류현장 실무자 양성과정, 건물종합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 3개 사업을 추진해 고양시민 총 64명이 참여했다. 올해 지원금액은 총 1억 3천 5백만 원으로 사업별 4~7천만 원씩 2~3개 사업 이내로 선정할 예정이다. 수행기관 요건은 관내 비영리단체 또는 법인, 시 산하기관, 출자·출연 기관이다. 신청기간은 3월 14일까지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템e)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받는다. 사업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 및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템e)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고양특례시는 지난 25일 기업자생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제1회 고양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2024년 중소기업육성기금 수입·지출 결산안 ▲2025년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계획안 등 4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심의 결과, 기업 경영을 위한 운전자금 대출 시 은행 대출 금리의 일부 (최대 2.5%)를 시에서 지원 해주는‘고양시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자차액보전 사업’은 예년과 동일하게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지원대상은 고양시 관내에 본사나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제조 전업률이 30% 이상인 제조기업, 지식기반산업기업, 문화산업기업이며, 기업 당 융자기간은 최대 3년, 융자한도는 최대 3억 원이다. 아울러‘중소기업 동행지원 협약 대출 사업’을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신규사업으로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이 사업은 기업은행과 보증기관이 중소기업에 보증료 1.2%를 지원하고, 시에서는 기업의 운전자금 대출 이자율 일부(1~2.5%)를 보전해주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중소기업육성기금 사업을 통해 지속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