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올해 청년임대주택 공급, 고립・은둔 청년 지원, 청년자율예산제, 여성 청년 맞춤형 취업 상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안양시는 26일 오후 4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간부공무원, 협력기관 및 공공기관 대표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청년정책종합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청년정책 종합추진계획은 청년의 생활안정 및 자립을 위해 매년 수립 및 추진하는 시행계획으로, 올해 ‘안양, 청년의 미래와 성장을 키우다’라는 비전 아래 지속 가능한 청년친화도시 실현을 목표로 69개 사업에 481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분야별로는 ▲주거(6개 사업 13억원) ▲일자리(18개 사업 24억원) ▲창업(7개 사업 9억원) ▲문화복지(20개 사업 385억원) ▲소통참여(18개 사업 50억원) 등이다. 시는 우선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한 사업들을 강화한다. 올해 하반기 호계온천주변지구(아크로베스티뉴) 79세대 및 삼신6차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에 19세대의 청년임대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사비 및 중개수수료를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하는 ‘청년가구
시흥시의회 박춘호 의원은 2월 25일 정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시흥시 어린이집 원장 간담회’에 참석해 어린이집 운영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흥시 내 어린이집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특히 외국인 아동 보육과 관련된 문제점을 파악하여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집 원장들은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공유하며, 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춘호 의원과 시흥시청 여성보육과 관계 공무원,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 손영선 회장 등 어린이집 원장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보육 인력 부족, 외국인 아동 지원 문제, 보육료 차등 지원 등의 현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원장들은 외국인 아동의 보육료 지원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했다. 기존의 외국인 지정 시설이 폐지되면서 지원이 감소한 점, 보육 인력 수급의 어려움, 외국인 부모의 경제적 부담 증가 등이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또한,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아동의 적응 지원과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해 추가 인력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간담회에서는 외국인
남양주시의회는 26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열린 남양주시 그린농업대학 입학식에 참석해 신입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김영실 의원,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동문회원, 입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학사운영 경과보고, 교표 수여, 입학식사, 축사, 대학 운영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에서“남양주시는 지난 2006년부터 그린농업대학을 운영해오며 새로운 농업 방향의 제시,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확장해 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오늘 입학하신 여러분들은 다양한 도전에 직면한 농업 여건 속에서 그린농업대학을 통해 배운 지식과 기술, 경험을 토대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새롭게 도약하는 남양주 농업의 주역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조 의장은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정부의 역할이 과거 다산 정약용 선생이 제시한 △농업환경 개선 △농업소득 보장 △농업가치 존중을 의미하는 3농(三農) 정신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강조하며 “남양주시의회는 농업인의 지위 향상과 지속 가능한 농업의 발전을 위해 항상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강수현 양주시장이 최근 관내 ‘양주시 다울림센터’ 4층 회의실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28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 결과를 심의하고 올해 각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할 마을 복지 계획안을 살피는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대표적인 민관 협력 기구인‘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요 사업에 대한 심의·의사결정을 하는 역할을 하는 ‘대표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양주시 대표협의체’는 강수현 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당연직 10명과 관련 사업의 기관·부서의 장으로 이뤄진 위촉직 18명 등 총 2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대표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난해에도 더욱 발전된 복지사업을 시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양주시 복지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남양주시의회는 26일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열린 2025년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조성대 의장과 손정자 의원, 주광덕 남양주시장 및 권영수 남양주시지역자율방재단장과 본부 임원, 읍면동 지역대 대표와 단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활동 계획 보고, 2024년 활동 영상 시청, 우수 단원 표창, 격려 말씀, 역량강화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권영수 남양주시지역자율방재단장은 “지난해 활동 간에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점 깊이 감사드리며, 올해도 지역별 현안 처리에 있어 안전을 최우선으로 활동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조성대 의장은 “74만 남양주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우리 시 곳곳에서 궂은일을 도맡아 안전도시 남양주 건설에 힘쓰고 계신 권영수 단장님과 단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상 기후로 인한 자연재난부터 대형 사회재난에 이르기까지 예측 불가한 상황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우리 지역은 우리가 지킨다는 위기의식과 책임 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조성대 의장은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이 진정한
경기북부보훈지청과 경복대학교가 보훈봉사 활성화를 위해 협력에 나섰다. 양 기관은 2025년 2월 26일 오전 11시, 경복대학교 우당관 국제회의실에서 ‘보훈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생들의 재능기부형 봉사활동을 활성화해 국가유공자 및 그 유족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문화를 조성하고, 보훈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식에는 경기북부보훈지청장과 관계자들, 경복대학교 총장 및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반려동물보건학과 등 전공과 연계한 맞춤형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보훈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의 자원을 적극 활용해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인 봉사활동으로 정착시키고, 보훈봉사의 지속성과 효과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손순욱 지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훈봉사가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위한 지원과 존경의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경기북부보훈지청과 경복대학교는 대학생들의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이 지난 26일 용인시박물관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 해울어린이공원 물놀이장 조성사업 등 동백2동 관련 사업 주민설명회에 참석하여 주민 의견을 충실히 반영한 주민복지 시설 조성안 마련으로 주민 건강권 제고를 이끌겠다 밝혔다. 본 주민설명회는 동백2동 내 진행되는 주민복지 시설 조성사업 3종인 ▲동백지구 해울어린이공원 물놀이장 조성사업 ▲한숲근린공원 숲길 조성사업 ▲경기 흙향기 맨발길 조성사업(한숲근린공원, 함양지8호)에 대한 설계안을 설명하고 주민의견 수렴하여 주민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에 대한 요구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만들어진 자리이다. 동백지구 해울어린이공원 물놀이장 조성사업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8억원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동백지구 주민들의 안전한 놀이환경 조성과 폭염 등 여름철 이상기후에 대응하는 공원이용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설계용역을 3월에 완료하여 6월 준공이 예상된다. 한숲근린공원 숲길 조성사업은 용인시비 5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데크로드 및 휴식데크 설치를 통한 보행약자의 공원 접근성 강화와 맨발체험길 이용객과 일반이용객
화성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조오순 의원(국민의힘, 우정·남양·매송·비봉·마도·송산·서신·장안·새솔)이 26일, 제2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매송면 숙곡1리에 위치한 함백산추모공원의 반복적인 화장 대란(大亂)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이날 시정질문에서 “화장시설 부족으로 인해 시민들이 장례 절차를 적시에 마치지 못하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특히 사망자가 급증하는 동절기, 환절기에는 화장로 예약 대기 기간이 3일 이상 길어지고 있어 시민들의 경제적·정신적 부담이 커지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인구 고령화로 인한 화성시민들이 장례 절차에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함백산추모공원의 화장로 증설 계획 및 신기술 도입 여부 ▲유치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사업 확대 방안 ▲장기적인 화장시설 확충 계획 및 예산 확보 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또한, ▲화장시설의 지역주민 우선 예약제도 및 전용 시간대 마련 ▲ 부득이한 관외 화장시설 이용 시 비용 지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월 26일 성남교육지원청 2025. 3. 1.자 신규발령 및 전입 직원 대상으로 임용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성남에서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앞으로의 근무에서 안정적이고 성취감 있는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리였다. 행사는 성남교육지원청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신규 발령 및 전입한 직원들에게 임용장이 수여됐다. 성남지역은 그동안 신규 발령이 적었으나, 이번에 8명의 신규 발령자가 성남에 배치되어 교육 현장에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용장 수여식 후, 성남교육지원청 윤성규 행정국장은 “경력자들이 중심이 되는 성남 지역 교육 환경에서, 이번 신규 발령자들의 경험과 열정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임용장 수여식은 교직원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고, 성남에서의 근무가 보람찬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월 25일 구리시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임원 및 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 2024년 결산안 △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 법인 임원 선출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회원들은 온기나눔과 탄소중립 및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 실천하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자원봉사의 가치를 전파하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공공거버넌스의 강화와 자원봉사의 다양성 확대, 자원봉사센터의 역할 재정립을 2025년 중점 추진과제로 설정하고,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한 온기나눔 캠페인과 시민의 재능기부로 주체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하여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하남시는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가치(價値) 이루어드림(DREAM)’ 사업과 관련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현재 하남시장, 이점복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 정숙자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가치(價値) 이루어드림(DREAM)’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이 협력을 통해 꿈과 소원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 참여자들이 주도적으로 실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치(價値)’는 “같이”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동시에 연대, 화합, 소통 등 아동·청소년들이 살아가면서 반드시 필요한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이루어 드림(DREAM)’ 은 아동·청소년들이 스스로 꿈을 설정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의미를 지닌다.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학기 중에 경험하기 어려운 1박 2일 캠프, 숲·농촌 문화·레포츠 체험, 원데이클래스, 졸업여행 등을 기획했으며 하남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13개소가 함께 추진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이현재 하남시장은 ✔ 아동·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가 1365자원봉사포털 회원가입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하남시의 1365 자원봉사포털 등록률이 저조하지만 등록된 시민들의 실제 봉사활동 참여율은 경기도에서 3위(24.12.31. 기준)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지난 자원봉사 활성화 관련 시업무보고에서 나타났다. 이는 봉사 의지가 높은 시민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가입자가 적어 봉사 참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서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들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행정복지센터와 협업하여 거점센터를 기존 2곳에서 연내 6곳이상 확대하고, 1365 자원봉사포털 신규봉사자 가입 및 자원봉사 혜택을 적극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하남시는 지속적으로 자원봉사 인프라를 확대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발맞춰 하남시자원봉사센터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마일리지 확대 운영 등을 통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 지원사업 신청 건수는 지난해 대비 28건으로 3배 증가했고,
지난 25일 그대로봉사단은 하남시에 연탄 650장을 기부하며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최희선 복지국장을 비롯하여 박현목 대표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그대로 봉사단의 박현목 대표는“하남시 관내 연탄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을 도울 수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희선 복지국장은 “초이동 가정에 필요로 하는 귀한 연탄을 기부해주신 그대로봉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된 연탄은 추운 겨울 연탄을 사용하는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한 연탄 650장는 하남사랑愛 나눔 사업으로 기탁되어 초이동 취약계층 3가구에 전달됐다.
하남시가족센터는 2월 22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025년도 모두가족봉사단 발대식’과 ‘상반기 자원봉사자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약 70여명의 봉사단원이 참석해 봉사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가족 중심의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기여 모두가족봉사단은 하남시가족센터의 대표 사업으로, 선주민과 이주민 가족이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건강한 가족 및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된다. 2025년도 봉사활동은 ‘환경,‘나눔’,‘어울림’을 주제로 진행되며, 환경보호 활동(플로깅, 폐현수막 에코백 제작, 벽화 그리기, 자생식물 심기)과 나눔 활동(다문화 음식 나눔, 독거어르신 반찬 나눔), 봉사자 역량 강화 교육 및 캠페인,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다문화 가족의 성장 이번 발대식에서 한 참가자인 남*희 씨는 “아이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면서 보람도 느끼고 가족 간의 유대감도 더욱 깊어졌다. 올해도 열심히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규 단원으로 참여한 홍*자 씨는 “과거 도움을 받았던 입장에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이 올해부터 ‘기록물관리 컨설팅’ 대상을 기존 학교에서 학교, 도교육청 및 직속기관으로 확대 실시한다. ‘기록물관리 컨설팅’은 경기교육의 행정적·역사적 가치를 지닌 기록물의 생산·정리·이관·평가 및 폐기 등 기록물관리 관련 법규 준수 여부를 확인해 문제점을 해결하고 체계를 개선하는 업무다. 이는 최근 경기교육 기록물에 대한 관심도가 점차 증가하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뿐 아니라 경기도민 등 다양한 수요자 요구에 적극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각 기관은 기록물관리를 자체 점검하고 결과를 토대로 컨설팅 요청한 기관과 필요 기관을 선정해 기관별 특성에 따라 맞춤형 방문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수호 원장은 “업무와 관련된 생산 기록물은 행정업무의 투명성 제고뿐 아니라 경기교육의 중요한 역사적 자산”이라며 “중요 기록물의 안정적 보존 및 활용과 후대 전승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