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다산2동위원회는 지난 24일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2월 월례회의를 개최한 후, 황금산 및 주민센터 주변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월례회의에는 강호갑 다산2동장을 비롯해 다산2동위원회 위원 20여 명 등이 참석했으며, 2025년 연간 계획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 이후 위원 10여 명은 황금산을 방문해 주요 등산로 주변 수목에 산불 예방 리본을 직접 설치했으며, 나머지 위원들은 주민센터 인근에서 시민들에게 ‘산불 조심’ 문구가 적힌 물티슈를 배부하며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권순확 다산2동위원장은 “봄철을 맞아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산불 위험이 커지고 있다. 작은 실천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만큼, 시민들께서도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다산2동위원회는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강호갑 다산2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산불예방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남양주시와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와 협력해 봄철 산불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자원화 기업인 ㈜천일에너지와 ‘임목폐기물 자원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남양주시에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인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친환경 재생에너지인 ‘목재칩’으로 무상 재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폐기물 처리 비용을 절감하고 친환경 에너지 활용을 확대하는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시는 공원·녹지·가로수 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연간 약 500톤의 임목 부산물을 ㈜천일에너지에 제공하며, ㈜천일에너지는 단순 폐기되던 임목 부산물을 친환경 발전 연료인 목재칩으로 재활용하게 된다. 이를 통해 그동안 소각 또는 매립 방식으로 처리되던 임목폐기물을 신재생에너지원으로 전환함으로써 △예산 절감 △탄소 배출 감소 △자원순환 체계 구축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시는 약 1억 5천만 원의 처리 예산을 절감하게 되며, 공원·정원 관리용 우드칩을 무상으로 일부 지원받을 예정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버려지던 임목폐기물을 무상으로 재활용해 신재생에너지원으로 활용함으로써 탄소중립 실현에 앞
양주시가 오는 28일부터 온·오프라인에서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효력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발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개인 휴대전화에 신분증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17세 이상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시민이면 누구나 발급이 가능하다. 오는 3월 27일까지는 경기도 시범운영 기간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원하는 시민은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오는 3월 28일부터 전국으로 확대되어 주민등록지와 상관없이 전국 어디에서나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하고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발급 방식은 QR코드를 통한 방식과 IC 주민등록증을 통한 발급 2가지가 있으며 발급 전 스마트폰에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을 앱’을 설치 해야 한다. QR코드를 통한 발급은 실물 주민등록증을 가지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하면 무료로 발급이 가능하며 IC 주민등록증을 통한 방식은 기존 실물 주민등록증을 IC 주민등록증으로 교체하는데 1만 원의 수수료가 발생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모바일 주민등록증 도입으로 시민들의
광명소방서는 최근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급증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비상상황 시 사용할 외국어 피난 안내 음원을 보급했다고 밝혔다. 광명소방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시기 광명시의 대표적 관광 명소인 광명동굴과 광명시장을 찾는 외국인이 333명에서 코로나19 엔데믹이 선포된 후 전년도 말 기준 414,721명으로 1,200배 급증했다. 이에 따라 관광지와 다중이용시설 및 숙박업소에 대한 안전 대책 마련이 시급해졌으며, 외국인 대상 비상 방송 강화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번 외국어 피난 안내 음원은 광명시 내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보급했고, 기존 한국어로만 방송됐던 것과 달리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주요 외국어로 제작되어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외국인이 자국어 피난방송을 통해 신속하게 피난 할 수 있도록 송출된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비상 상황에서 언어 장벽은 큰 장애 요인이 된다”며 “외국인이 방문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외국어 피난 방송이 송출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의 많은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외국어 피난 안내 비상방송음원은 광명소방서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포천시의회는 26일 제7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84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14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본회의 안건심의에 앞서 서과석, 손세화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먼저 서과석 의원은 정치적 논리를 넘어 포천 시민을 최우선으로 한 민생안정정책에 대해, 손세화 의원은 기후위기 속 식량의 위기 상황에서 포천시의 먹거리 자립을 위한 세심한 농업정책을 각각 촉구했다. 이어서 진행된 본회의 상정 안건으로 조례안 21건과 동의안 등 기타안건 10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3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 가운데 지난 20일,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32건의 안건 중 포천 한탄강 세계드론제전 조직위원회 설립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부결됐으며, 포천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천시 건강도시 기본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 등 이상 2건의 안건은 수정의결 했다. 또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 가운데 포천시 농업재단의 포천 농특산물 대축제에 대해 사업 목적 달성과 실효성에 우려를 전하
양주시가 최근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농업산·학협동심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개최된 이번 심의회는 심의위원 6명과 관계 공무원 9명 등 총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촌지도시범사업 대상 선정, ▲농업·농촌 발전 방안 협의 등을 논의했다. 심의 결과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인 ‘농촌지도시범사업’의 대상자는 올해 총 18종 27개소가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심의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최우선으로 하여 60점 미만 사업은 선정 대상에서 제외하고 선정자가 사업을 포기할 시 다음 순위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날 회의는 종이를 사용하지 않는 ‘페이퍼리스(paperless)’ 방식으로 진행돼 탄소중립 실천에도 앞장섰으며 회의 종료 후 탄소중립 결의대회도 열려 의미를 더했다. 모든 심의자료를 태블릿으로 제공하고 참석자들이 이를 활용해 논의하는 방식으로 불필요한 종이 사용을 줄이는 등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탄소 배출 감축에도 기여한 것이다. &nb
의정부시는 2월 26일 시청 기자실에서 시민이 건강한 도시를 위한 ‘웰니스 도시 의정부’ 비전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박성남 부시장은 “관광 분야에 중점을 둔 타 지자체의 웰니스 사업과 차별화한 접근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웰니스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목표로, ‘웰니스 도시, 의정부’ 웰니스(Wellness)는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단순히 질병이 없는 상태를 넘어 적극적으로 더 나은 삶을 추구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유엔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의 ‘2024 세계행복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행복도는 143개국 중 52위로 중위권에 속하며, 연령대별 행복도도 30세 미만이 52위, 60세 이상은 59위로 경제 규모에 비해 전반적인 행복도가 낮은 수준이다. 의정부시는 개인의 노력만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시의 역할을 강조하며 ‘웰니스 도시, 의정부’ 비전을 마련했다. ‘기회, 연계,
양주시가 오는 4월 30일까지 ‘스마트 그린도시운영관리사업’의 일환으로 ‘환경 교육프로그램’의 교육생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진행되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생애주기별 나이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흙 놀이 자연환경 교육(유아 대상), ▲찾아가는 스마트 그린 환경교육(초등학생 대상), ▲그린 옥타브(일반), ▲양주 환경 지키미(성인 대상)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양주의 생태적 특성과 현황을 반영하여 개발된 환경 실감 콘텐츠(VR) 체험교육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자연과 상호작용을 통한 친밀감 형성으로 생태계 순환 원리를 이해하는 유아 대상 교육프로그램을 신설 및 강화했으며 미래 세대의 환경 보전 인식 증진을 위해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체험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양주시 또는 스마트 그린포트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이메일 등의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환경을 보존하는 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이 지난 24일 불암산 애기봉 등산로(누리길) 조성 사업 추진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는 남양주시 휴양시설관리과 팀장과 사업 담당 주무관 등이 함께했다. 불암산 애기봉은 남양주시 별내동에 위치한 지역으로 자연경관이 뛰어나지만, 일부 구간에서 뿌리 노출로 인해 발을 헛디딜 위험이 있고, 암벽 구간 등은 안전사고 위험이 커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해당 등산로 조성 사업은 등산로 정비와 함께 난간, 계단, 이정표 등 안전 및 편의시설을 확충하여 도민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된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신규 등산로 조성과 기본적인 안전시설 정비 방향이 논의됐으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도 검토됐다. 김창식 도의원은 “불암산 애기봉 등산로 정비 사업은 단순한 등산로 정비가 아니라,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자연환경을 보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 환경을 조성하여 도민들이 불암산을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사업을 철저히 추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 개선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 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지역사회의 동반자를 의미한다. 이는 치매 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고, 필요할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역할을 한다. 이날 진병철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교육을 진행했으며, △치매 원인과 증상 △치매 환자와의 의사소통 방법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 등을 설명했다. 또한, 치매 파트너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 방법을 공유하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권재 주엽1동장은 “이번 교육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협의체 위원들이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든든한 지원군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복지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2025년 제1회 일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작년에 진행한 일산2동 신규 특화사업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사업'추진 결과 보고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 설치한 '희망모금함' 회수 및 예탁 내역 보고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보고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 활동사항을 공유했다. 또한, 2025년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방향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박순자 일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올해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관양 일산2동장은“사각지대 발굴에는 협의체 위원들과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반드시 필요하다.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민관이 협력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3월 13일까지 호수로 등 주요 도로변에서 가로수 전정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도심 내 가로수의 건강한 생육 △도로변의 시야 확보 △낙엽·낙지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진행된다. 작업 구간과 대상은 △대산로의 버즘나무 △호수로의 중국단풍 △강성로의 회화나무 등 총 3종 1,764주이다. 특히 버즘나무는 생장이 빠르고 수고가 높아 태풍 시 도복 등의 피해가 잦으므로, 전정작업 시 수고를 조절하고 밀생된 부분과 고사가지를 제거하는 등 밀도를 조절해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중국단풍은 무리한 가지 절단을 피하고 도로표지판·교통신호등 주변 정비 등을 통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구 관계자는“가로수 전정작업을 통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작업 기간 중 일부 구간에서 차량 통행이 다소 불편할 수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공동주택 121개 단지를 대상으로 오는 3월 14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지반이 얼었다가 녹는 현상이 반복되며 지반이 꺼지거나 약화돼 축대 옹벽 등의 균열 붕괴 등 안전사고 발생률이 높아진다. 특히 이번 겨울 기상이변으로 한파가 반복되며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에 더욱 주의가 필요한 시점으로, 구는 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주변 축대나 옹벽이 침하 또는 균열 여부 ▲아파트 주변 건축물이나 담의 기울어짐 여부 ▲기둥, 바닥 지붕의 균열 및 변형 ▲배수시설의 상태 등이다. 지난 24일부터 시작한 점검은 3월 14일까지 총 3주간 진행되며, 주요 점검 사항을 바탕으로 작성된 안전점검 체크리스트를 통해 공동주택 관리주체에서 자체 점검을 실시한 후 건축과에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점검보고서 결과를 토대로 안전사고 위험요인은 즉시 보수·보강 등의 조치를 하도록 하고, 장기수선 대상 공사의 경우 장기수선 계획 조정 조치 등을 통보할 예정”이라며, “사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제거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월 24일부터 12월 19일까지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과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관내 83개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 기준 ▲아동과 보육 교직원 관리 ▲급식, 위생, 안전관리 ▲영상정보처리기기·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 ▲재무, 회계 관리 등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들이 있다. 현장점검 시 재원 아동과 교직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점검 효율성 제고를 위해 경기도 어린이집 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재무회계 온라인 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도·점검을 통해 어린이집의 애로 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거나 행정지도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법률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영유아의 안전과 보호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어린이집을 투명하게 운영하며 부모들이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25일, 고양송죽라이온스클럽에서 저소득 노인 가구의 영양개선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영양식음료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후원품은 영양적으로 균형 있는 식사 준비가 어려워 영양개선이 필요한 저소득 독거노인, 노인 부부 가구에 고양동 찾아가는복지팀이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고양송죽라이온스클럽 박미자 회장은 “어르신들의 영양 균형을 맞출 수 있는 고품질 영양식을 후원함으로써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장재영 고양동장은 “고양시 여러 곳에서 저소득가구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주고 있는 고양송죽라이온스클럽 회원님들께 감사하다. 이번 나눔이 추운 겨울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던 노인분들의 영양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