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업무 담당 장학관, 장학사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전국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현장 지원 자료 개발 착수보고회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지원 사업'은 2025년 유아교육 역량강화 국가시책사업의 일환으로, 교육부가 주최하고 충북교육청이 주관하여 14개 교육청(부산, 광주, 세종 제외)과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사업을 협력하여 추진한다. 운영 과제로는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교사용 자료집 개발・보급 ▲디지털 기반 보호자 지원 동영상 자료 개발‧보급 ▲전국 디지털 기반 유치원 선도교원 네트워크 구성‧운영을 통한 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지원 현장 지원 자료 개발'을 위한 ▲경인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 김호 교수의 사업 착수 보고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지원 주관교육청 사업안내 ▲현장 지원 자료 개발 방향 및 의견 공유 ▲전국 선도교원 네트워크 구성‧운영 관련 의견 공유 ▲질의응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착수보고회를
전라남도교육청은 26일 전교조전남지부 등 7개 단체가 기자회견을 통해 ‘전남교육청의 수능 성적 분석 발표에 대해 조작과 과장, 정치적 왜곡’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적극 반박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일부 단체가 이번 수능 성적 분석 자료에 대해 ‘조작’이라는 표현을 사용했으나, 이는 사실에 부합하지 않은 과도한 주장”이라고 밝혔다. 문제가 된 2021학년도 국어·수학 하위등급(7~9등급) 비율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제공한 데이터를 토대로 수기 입력하는 과정에서 데이터 입력 착오가 발생한 것”이라는 게 전남교육청의 입장이다. 이에, 전남교육청은 “오류를 인지한 후 6월 18일 공식 정정자료를 통해 수치를 바로잡고, 평가원 원자료를 기반으로 다시 분석한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했다.”고 강조했다. 전남교육청은 특히, “통계 해석에 오류가 있었던 부분을 인정하고 바로 개선했다.”면서 “정치적 조작이라는 주장은 교육 현장 실무의 실수까지 과도하게 해석한 왜곡이다.”고 반박했다. 이어, “수능 성적 분석은 과장된 홍보가 아니라, 사실 정보 공유이자 전남 학생들의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은 지난 6월 25일, 영광학부모회연합회와 함께 영광 소재 중학교 및 고등학교를 방문해 교직원·학부모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학교 운영 현안과 교육환경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영광학부모회연합회와의 첫 소통에 이은 후속 일정으로, 지역 교육공동체와의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간담회에서는 학교별 교육환경, 학생 복지, 학부모 참여 확대 방안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으며, 특히 기숙사를 운영하는 3식 학교의 급식 운영 실태에 대한 현장 의견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교직원과 학부모는 조식부터 석식까지 급식을 제공하는 학교인 만큼 운영 인력 확보, 예산 지원 등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후 박원종 의원과 학부모회 관계자들은 학교 주요 시설을 함께 점검하며 ▲노후시설 ▲학교 안전관리 체계 ▲체육·예술 공간 확보 등 교육환경 전반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영광학부모회연합회 관계자는 “학부모가 학교 운영과 교육정책에 참여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고령군 치매안심센터는 6월 28일을 시작으로 오는 9월 18일까지 보건진료소 6곳에서 운영하는 우리마을예쁜치매쉼터‘함께라서 행복한 졸업 추억 나들이’를 관내 치유농장 ‘올되다’에서 운영한다. 우리마을예쁜치매쉼터는 치매안심센터와 접근성이 떨어지는 마을의 경로당 및 마을회관 등을 선정하여 보건진료소 보건의료인력을 활용하여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활동(미술,음악,공예) 신체활동(체조), 통합건강증진 실천교육(심뇌교육, 결핵, 정신건강, 구강 등) 경찰서, 소방서 연계 안전교육, 보이스피싱 교육 등을 교육하는 보건진료소 중심 인지건강학교로 운영하고 있다. ‘함께라서 행복한 졸업 추억나들이’는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마지막회기로 일상에서 벗어나 야외 활동을 통해 체험을 하며 스트레스 해소도 돕고 서로 함께 했던 추억을 만들어 드리기 위한 졸업 나들이로 프로그램을 종료하며 추억을 남겨드리는 시간을 마련한다. 월막 보건진료소은“그동안 어르신들과 우리마을예쁜치매쉼터를 재미있게 만들어 나갔고, 매주 프로그램 하는 날을 기다리시는 어르신들을 만나면서 보람도 컷었다”고 전했고, 치매안심센터에서는“앞으로도 치매예방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경북 고령군 해원에프엠 주식회사가 올해 경상북도 모범납세자로 선정되어 25일 경북도청 안민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모범납세자’는 도 내에 주소나 사업장을 두고 최근 3년 이상 계속하여 연간 5건 이상 지방세를 기한 내 납부한 성실납세자 중 법인은 연간 1억원, 개인은 1천만원 이상의 지방세 납부 실적이 있어야 하며 지방재정 기여도 및 사회공헌도 등을 고려해 경상북도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올해 선정된 해원에프엠 주식회사(대표 김상규)는 우수한 품질의 주물을 생산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함과 더불어, 교육발전기금 등의 기부문화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고령군은 올해 경북도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고령기와(대표 김은동)와 동성캐스탑 주식회사(대표 이상철)에도 표창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고령군은 지난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경상북도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자유로운 생각 나눔의 장’체납세 분야 토론회에 참가해 ‘최우수상’(1등) 수상에 빛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도내 22개 시·군이 참가한 가운데 세외수입 및 체납세 분야의 세입증대·체납액 징수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징수 선진기법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재무과 김형진 주무관은 ‘CCTV통합관제센터를 활용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라는 주제로 발표했으며, 이는 CCTV통합관제센터 데이터분석을 통해 체납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하여 예산의 투자 없이 체납세 징수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고령군은 “앞으로도 고령군이 체납세 징수 분야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체납세 징수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령군은 2025년 지방 세정 종합평가 ‘대상’, 지방세 발전포럼 ‘최우수상’에 이어 체납세 분야 토론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지방세 분야 시상에서 3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기장군은 지난 25일 BNK부산은행 기장점에서 여름철을 맞이해 선풍기 150대(1,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장군은 이날 기탁된 성품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 할 예정이다. 양수광 지점장은 “물가상승 등 경제적 위기상황이 지속되는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 가정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 “맡겨주신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장군은 오는 6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일광 아라공원 물놀이장(일광읍 삼성리 801번지 일원)을 본격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아라공원 물놀이장은 물놀이형 조합놀이대 2점과 물놀이시설 21점과 함께 샤워실 1동, 화장실 4동, 관리사무소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다가오는 여름철 무더위를 해소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장소를 제공할 전망이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시간 45분 운영 후 15분간 환경정비 시간을 갖는다. 또한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과 환경정비를 위해 휴장하고, 우천 예보 및 우천 시에는 이용객 안전을 위해 휴장한다. 군은 안전한 운영을 위해 개장 전 수질검사를 완료했으며, 안전요원 6명을 배치해 사고 없는 물놀이장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운영 기간 중 방문객의 건의 사항을 반영해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더욱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차광막, 평상, 파고라, 썬베드 등 편의 시설을 대폭 강화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물놀이장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면서 가족들과
부산 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월 23일,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 및 구조 지원을 위한 1388청소년지원단 위촉식을 하삼동커피 서부교육청점에서 진행했다. 이번 위촉식은 청소년들의 생활 밀착 공간으로 자리 잡은 카페 공간의 특성을 활용하여 지역 내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 및 구조를 위한 청소년 안전망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하삼동커피 서부교육지원청점은 부산 서구 지역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공간으로 운영자가 평소 청소년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신뢰를 형성해 온 점에서 1388청소년지원단으로서의 역할이 더욱 기대된다. 부산 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일상적으로 머무는 공간에서 위기 신호를 조기에 포착하고, 지역사회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적시에 개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위촉을 계기로 더 많은 생활 밀착형 공간과의 연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 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가능)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전문 기관과 연계하고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력체계의 일환
부산 서구는 지난 23일 서구여성센터(서구가족복지센터 5층)에서 서구살롱헤어봉사단과 함께 지역 주민 12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서구살롱헤어봉사단은 여성센터 교육 수료생 및 강사진으로 구성된 민간봉사단으로, 이미용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매월 셋째 주 월요일마다 여성센터에서 무료 헤어커트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열심히 갈고닦은 재능을 지역사회에 아낌없이 나누고 계신 봉사단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보낸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장려하여 여성친화도시 서구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부산 서구는 지난 6월 24일 금요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92회 서구미래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이낙준 작가를 초청하여 ‘어쩌다 보니 직업이 세 개’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낙준 작가는 전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전문의로 의술의 탑, 중증외상센터:골든아워 등의 웹소설을 저술했으며 그 중 중증외상센터가 드라마로 제작되어 올해 초 넷플릭스에서 인기리에 반영됐다. 또한, 130만 명 구독자를 보유한 닥터프렌즈라는 유튜브도 운영하며, 풍부한 지식과 재밌는 입담으로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서구미래아카데미를 통해 명사들이 전하는 풍부한 지식과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강연을 제공하고, 학습을 통한 딱! 살기 좋은 학습 도시 서구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BNK부산은행은 지난 6월 26일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취약계층 주민들이 보다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영도구를 방문하여 선풍기 150대(1,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부산은행이 기탁한 선풍기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주민 150세대에 안부 확인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과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장애인복지관이 6월 26일 복지관 내 스크린파크골프장에서 장애인을 위한 스크린파크골프강습“건강 나이스:샷”수료식을 진행했다. 중부장애인복지관은 지역 내 장애인의 건강과 문화여가생활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울산 최초로 장애인을 위한 스크린파크골프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기수별 8회기 스크린파크골프 전문강습을 진행하여 올해 말까지 4기수, 총 128명의 수료생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일 진행된 수료식은 8주간 성실히 강습에 참여한 1기 참여자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향후 강습 수료생에게는 스크린파크골프 자율 이용 자격이 부여된다. 1기 강습 수료생 박OO씨는 “주변에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복지관이 없어 집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며 외롭게 지냈는데 지금은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동기들과 함께 스크린파크골프를 치며 즐겁고 건강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중부장애인복지관 박우삼 관장은 “울주군 중부권에 장애인복지관이 개관함에 따라, 지역 내 장애인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복지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며 스크린파크골프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18일, 서부노인복지관을 찾아 군민과의 소통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 이사장실’을 운영하고,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과 따뜻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이동 이사장실’은 공단 이사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경영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 프로그램으로, 2023년부터 공단 산하 체육시설, 청소년시설, 복지시설을 순회하며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최인식 이사장은 서부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따뜻한 환대를 전했고, 복지관을 찾은 주민들과 무료 커피 나눔 행사에도 함께 참여해 소소한 정을 나눴다. 최 이사장은 “고객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만나 진심 어린 목소리를 듣는 것이 공단의 운영에 있어 가장 중요한 가치 중 하나”라며,“공공기관으로서 주민들과 직접 마주하고 현장의 이야기를 듣는 자리를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열린 공단, 소통하는 공단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감동과 최고의 서비스를 제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산하 서부노인복지관은 6월 25일, 별관 강당에서 사회참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스타할벅스 봉사단과 함께 ‘음악카페’를 오픈했다. 이번 음악카페는 복지관 회원들이 편안하게 모여 커피를 마시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스타할벅스 봉사단의 제안에서 시작됐다. 봉사단은 직접 기획에 참여했으며, 음악카페는 신청곡을 받아 음악을 함께 듣고, 드립커피를 즐기며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음악과 함께한 커피 한잔의 여유가 너무 좋았다. 오늘 하루가 정말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화 서부노인복지관 관장은 “스타할벅스 봉사단은 사회참여지원사업을 통해 드립커피 교육을 이수하고 관련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 봉사단이다. 이들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음악카페는 커피와 음악을 매개로 한 소통과 쉼의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며, “이를 계기로 봉사단도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서부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스타할벅스 봉사단과 함께 매월 1회 음악카페를 운영하여, 회원들에게 지속적인 소통과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