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은 28일 오후 5시에 운림산림욕장 내 수국 공원에서 제2회 ‘운림 수국의 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8일에 진행했었던 ‘운림 수국의 밤’에 대한 성원에 힘입어 오는 28일 오후 5시부터 7시 반까지 관내 동호회와 단체의 재능기부로 제2회 운림 수국의 밤을 진행한다. 이 행사는 라틴댄스, 줌바댄스, 난타 공연 등 신나고 활동적인 무대와 오카리나, 통기타, 색소폰의 작은 음악회로 구성됐다. 군은 28일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과 주말에는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의신면 사천리에서 진도읍 공설운동장으로 이어지는 임도에 대해 일방통행 조치 등 차량통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관내 예술인과 함께하는 ‘운림 수국의 밤’을 함께 즐겨 주시길 바라며, 약 9천 평의 면적에 수국이 펼쳐진 장관을 모두가 감상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국 공원은 야간 개장 기간인 8월 31일까지는 저녁 10시까지 조명을 밝혀 방문객들이 수국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동원 의원(노원1, 국민의힘)은 지난 6월 19일 제331회 정례회 여성가족실 결산안 심사 과정에서, 서울시 여성능력개발원이 추진 중인 ‘일자리부르릉’ 사업의 예산 운영 실태에 문제를 제기했다. 신 의원은 여성능력개발원이 상담버스 운행기사 공석 문제를 이유로, 해당 사업의 인건비를 일반운영비로 전용해 차량 운행 대행업체에 용역비로 지급한 사례를 지적하며, “서울시 회계 지침을 위반한 명백한 부적절한 예산 집행”이라고 비판했다. 여성능력개발원은 운전기사 인건비 예산을 일반운영비로 전용해 용역비로 지급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신 의원은 “서울시 민간위탁 규정을 명백히 위반한 행위”라고 강조했다. 해당 규정에 따르면, “인건비와 자본지출 경비는 다른 비목으로 전용할 수 없다”고 명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민간위탁사업에서 인건비를 타 비목으로 전용한 것은 회계 원칙조차 지키지 않은 것이라는 비판이다. 신 의원은 “이처럼 예산 전용에 대한 규정 위반이 반복되고 있음에도, 경고나 제재 등 아무런 후속조치가 없는 점도 문제”라며, “결국 이런 관행이 예산을 편의적으로 전용하는 사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6월 25일, 충청남도 보령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기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제2기 제4차 정기회에 참석해,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논의에 참여했다.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전국 시도의회가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구성한 협의체로, 지방의회의 정책 모색과 제도 개선을 위한 실질적 논의가 이뤄지는 자리다. 구미경 의원은 제1기에 이어 제2기에서도 수도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날 회의에는 서울시의회를 대표해 참석해 전국 시도의원들과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실거주지 기준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생활등록제’ 도입 지원 건의안, ▲지역 정착형 외국인 이민 유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지역소멸 방지를 위한 이민정책 마련 촉구 건의안’ 등 두 건의 핵심 안건이 논의됐다. 특히 ‘생활등록제’는 주민등록지와 실제 생활지역이 일치하지 않는 상황을 고려해, 일정 기간 체류하는 인구도 지역 내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
서울시는 ’25년 하반기 4급 이상 간부에 대한 전보를 ’25. 7. 1.자로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 이동률 행정국장은 “이번 인사는 민선8기 후반기 시정 운영의 동력을 확보하고 저출산 대응, 문화향유 기회 확대, 시민 건강 증진 등 다양한 사회적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성과와 역량을 중심으로 인재를 전략적으로 배치함으로써, 시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는 청년월세지원 사업 신청 시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하지 않아도 되고, ‘서울시 도로 및 하천 편입 미지급용지 보상 규칙’에 따른 보상신청을 할 때 기존에 의무였던 토지등기부등본 제출도 자율로 바뀐다. 서울시는 올해 초부터 추진해 온 규제철폐 과제 136건 중 행정전산망 등을 통해 정보 확인이 가능하거나 서류작성을 간소화 할 수 있는 9개 사업의 서류 제출 요건을 완화한 데 이어 2개 사업을 추가로 발굴, 관련 서류 제출 절차를 없애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기업․소상공인․장애인 등이 창업지원시설 입주, 서울신용보증재단 계약체결, 뇌병변장애인 신변처리용품 신청 등을 진행할 때 받았던 서류 제출 간소화를 추진한 결과, 현장에서 불필요한 서류 작업이 줄어 실질적으로 도움됐다는 호응을 얻고 있다. 먼저 시는 기존에 청년월세 지원 신청 시 월세 거주 여부․소득․재산 등 지원 요건에 부합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받아온 서류 4종 중 올 하반기 관련 기관 간 협의 및 정보열람 권한 신청을 거쳐 ‘주민등록등본’ 제출을 제외(규제철폐안 137호)할 방침이다. 당초에 받아온 임대차계약서, 월세이체내역서, 가족관계증명
서울시가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급 시설을 갖춘 서울시 대표 웨딩홀 1호 ‘피움서울(FIUM SEOUL)’을 다음 달 1일 개관한다. ‘피움서울’ 웨딩홀 조성은 「더 아름다운 결혼식」 확대 지원 계획의 일환으로, 합리적이고 개성있는 결혼식을 추구하는 젊은 예비부부를 지원하기 위해 한옥뷰, 한강 선착장 루프탑, 남산카페 등 예비부부가 선호하는 실내외 공공예식장 40곳을 추가 조성하고, 예비부부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다. ‘피움서울(FIUM SEOUL)’은 서울여성플라자 내 기존 국제회의장을 전면 리모델링하여 사계절 이용가능한 실내 공공웨딩홀이다. 기존에도 대회의실, 강당 등 실내 공간을 공공예식장으로 활용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예식장 활용을 염두에 두고 전용 공간을 새롭게 조성한 것은 ‘피움서울(FIUM SEOUL)’이 최초다. 지난 4~5월 시민대상 공모로 ‘피움서울(FIUM SEOUL)’ 명칭이 정해졌다. ‘새로운 인생의 시작인 결혼’과 ‘피어나는 아름다운 순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더 아름다운 결혼식」 사업의 대표 거점시설로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직접 운영한다. '하객
서울시와 근로복지공단이 업무상 재해로 치료(요양)를 받는 산재근로자들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데 힘을 모은다. 서울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근로복지공단 서울지역본부와 ‘산재근로자 재취업 지원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6월 27일 체결한다고 밝혔다. ’24년도 서울시 관내 산재요양 종결자는 2.5만 명으로, 원직장 복귀율은 45% 수준이다. 산재요양 종결자의 55%는 재취업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협약은 산재근로자 재취업 지원을 목표로 양 기관이 협력해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산재 근로자의 재취업 및 사회복귀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서비스 연계에 필요한 업무소통 활성화를 위해 상시적 협의 채널 구축・운영 ▴취업 지원대상, 제공 절차, 연계내용 등 상호 업무 이해와 협조를 위한 교육지원 ▴취업 지원대상 발굴, 적합 서비스 제공, 서비스 연계 활성화를 위한 노력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전 연령층의 서울시민을 위한 ‘구인·구직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서울시일자리센터와 연계해 일자리상담, 구직스킬
관악산 자락에 위치한 서울의 전통적 서민 주거지 신림동 650 일대가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33층 내외, 2,250여 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 난곡선 신설, 우림시장 개발 등 지역 여건 변화와 함께 난곡 생활권 일대의 새로운 활력이 기대된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으로 ‘신림동 650 일대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대상지는 관악산 산세가 어우러진 중점경관관리구역에 위치한 지역으로,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며 난곡 골목상권의 활력을 살린 생활권 중심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시는 대상지가 난곡 생활권의 성장과 활력을 이끄는 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악산·목골산 자락의 풍경을 담은 경관 창출 ▴미래 지역 성장과 활력을 이끄는 공간 활성화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위한 기반시설 정비라는 3가지 원칙을 계획에 담았다. 먼저 골짜기형 지형인 대상지 특성을 고려해 관악산 건우봉과 목골산을 향해 조망과 바람길이 확보되는 경관축을 마련한다. 또한 구릉지, 기존 시가지와의 조화를 이루는 높이 계획으로 입체적인 도시경관을 형성한다. 관악산 둘레길 건우봉에서 건너편 목골산이 보이도록 단지를 열린 형
서울식물원은 세계 최초로 국내 멸종위기 야생생물(II급)인 매화마름(Ranunculus kadzusensis Makino)의 엽록체 DNA 서열을 완전 해독하여, 과학적 종 분류 기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매화마름은 1929년 일본의 식물분류학자 Makino 에 의해 처음 보고된 수생식물로, 우리나라의 서해안과 경주에 자생하며 일본에도 분포한다. 1960년대까지는 서울 일대에서도 흔히 채집됐으나, 도시 개발과 농경지 축소로 인해 1980년대 이후 자생지가 사라졌다. 이에 따라 2017년부터는'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2조 제2항에 따라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매화마름에 대한 연구는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서울식물원 연구의 일환으로 멸종위기 식물인 매화마름의 보전‧복원을 과학적으로 뒷받침할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이를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 형태적으로 유사한 근연종들과의 혼동이 많았던 매화마름의 유전적 독립성을 입증함으로써, 향후 정확한 종 구분과 보전·복원 전략 수립에 필요한 핵심 기초자료를 확보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nbs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이 최근 2년간 실시된 3건의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전 항목 ‘100% 적합’ 및 ‘최우수’ 등급을 연이어 획득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분석 능력을 공식적으로 입증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최근 미국 ERA(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s)가 주관한 시험에서 ▴수질 분야 9개 항목(구리, 납, 비소, 수은, 카드뮴, 아연, 크롬, 철, 망간) ▴토양 분야 8개 항목(구리, 납, 비소, 수은, 카드뮴, 아연, 니켈, 6가크롬) 등 총 17개 중금속 항목에서 모두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국제적 분석 신뢰도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공단은 서울시 4개 물재생센터의 유입수, 방류수 및 슬러지를 대상으로 중금속 17개 항목에 대한 정기적인 시험·분석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시험 결과는 공단의 분석 결과가 국제적 기준에 정확히 부합함을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 이번 시험은 미국 ERA가 주관하는 세계적 권위의 국제숙련도 평가로, 환경분야 시험‧분석기관의 분석 정확도와 품질 수준을 국제적으로 검증하는 공신력 있는 평가이다. 공단은 앞서 지난해에도 미국 ERA 시험에서도
(재)부산문화회관은 6월 25일, 기획제작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의 제작발표회를 개최하고, ‘신진청년예술인 인큐베이팅 및 경력개발 지원사업’의 네 번째 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 사업은 부산광역시와 (재)부산문화회관이 공동으로 기획·운영하는 지역 청년예술인 성장 지원 프로젝트로, 예술대학 통폐합, 청년 인구 유출 등으로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를 회복하고 청년 예술인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재)부산문화회관 차재근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르네상스 시대 메디치 가문이 예술 후원의 상징이었다면, 이제는 지역사회가 청년 예술인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야 할 때”라며, “부산문화회관은 무대를 단순히 제공하는 기관이 아닌, 청년예술인의 성장 동반자로서 제작극장으로서의 역할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차 대표는 “부산은 콘서트홀, 오페라하우스 등 세계 수준의 공연 인프라를 갖춰가고 있지만, 그 안을 채워줄 예술인의 정주 기반은 아직 충분하지 않다”며, “이번 사업이 예술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모델로서 기능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5 신진청년예술인 인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25일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재난안전 분야의 국제표준 ‘ISO 22301(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ISO 22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 기준으로, 태풍·화재·감염병 등 각종 재난으로 인한 업무 중단 상황 발생 시 핵심 업무를 빠르게 복구하고 경영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춘 기관에 부여되는 인증이다. 안양도시공사는 인증 취득을 위해 ▲전담 조직 구성 ▲업무 영향 분석 ▲위험요인 평가 ▲복구 전략 수립 ▲교육·훈련 ▲내부 감사 등 전 과정에 걸쳐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구축해왔다. 김경수 사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재난 상황에서도 도시 기능과 시민 안전을 지켜낼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며,“앞으로도 시스템의 내재화와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공사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승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4)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6일 제384회 정례회 기획재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2025년 4월 기준, 전국의 북한이탈주민은 약 3만 1천여 명에 이르며 이 가운데 35.5%에 해당하는 1만 1천여 명이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다. 특히 여성의 비율이 75%에 달해, 다양한 생애 주기별 맞춤형 지원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개정안은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한층 더 촘촘히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정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북한이탈주민이 새로운 삶의 전환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갖추는 데 방점을 뒀다”며 “심리상담, 직업훈련, 취업 알선, 법률 지원 등 정착 과정 전반에 필요한 지원 항목들을 조례에 명확히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아동·청소년·청년·여성·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 대상에 대한 맞춤형 지원 근거를 새롭게 마련해,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 지원도 가능해졌다. 경제적 자립을 위한 기반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25일,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접경지역 ‘평화경제특구’와 ‘RE100특구’의 동시 지정을 위한 정책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현재 경기도가 추진 중인 평화경제특구 지정 계획에 RE100특구 지정 전략을 연계해, 향후 개발계획 수립 단계부터 신재생에너지 기반의 첨단산업 유치와 차별화된 지역 개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파주, 연천, 포천 등 경기북부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추진 중에 있으며, 2025년 12월까지 통일부의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6년부터 2027년까지 경기도 및 희망 시군이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2028년에는 통일부·국토교통부와의 협의를 거쳐 특구 지정을 받은 뒤, 늦어도 2030년 상반기에는 개발사업에 착수하는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임창휘 의원은 지난 제38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평화경제특구가 데이터센터 등 첨단기술기업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신재생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평화경제특구와 함께 RE100특구로의 동시
대구시 군위군은 ‘대구 군부대 이전지, 군위군 확정’이라는 역사적인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 7월 1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군위군 생활체육공원(둔치 운동장)에서 ‘군민 화합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단순한 기념을 넘어, 군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진정한 화합의 장’으로 기획된 이번 축제는 ▲사전 공연 ▲기념식 ▲TV조선 싱코리아 공개 녹화 ▲초청 가수 축하공연 ▲다채로운 부대행사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게 진짜 군위 클래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축하공연 무대다. 사전 행사에서는 군위군으로 이전할 제2작전사령부의 군악대 퍼레이드와 군 의장대 공연이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스타 박서진, 글로벌 걸그룹 엑신(X:IN), 그리고 TV조선 싱코리아 군위군 편 출연진인 강진, 나상도, 하이량, 양지원, 남궁진, 빈예서 등이 출연해 열기를 더한다. 특히 싱코리아 본선 무대에는 지난 6월 15일 예선을 통과한 끼와 재능이 넘치는 27개 팀이 올라, 관객과 소통하며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