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과 한국역사연구회는 “전쟁과 인권으로 본 부평”을 주제로 6월 14일 오후 1시 부평역사박물관에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일제강점기 부평에는 일제의 군수공장과 군사기지가 있었고 해방 이후에는 미군기지와 상이용사촌, 수출산업공단이 있었다. 전쟁과 산업화 시기에 이들 공간은 부평과 인천 사람들에게 어떤 의미였을까. 전쟁과 인권을 키워드로 부평의 역사적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려 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총 6편의 세부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첫 번째는 “총동원체제기(1938~45년) 조선총독부의 자동차공업 육성과 디젤자동차공업(주)의 부평공장 운영”을 이명학(한국교원대 교육박물관)이 발표하고 정소현(서울대)이 토론한다. 두 번째는 “”근로가 교육이다“-조병창에 동원된 인천 학생들”을 이상의(인천대)가 발표하고 신주백(연세대 국학연구원)이 토론한다. 세 번째는 “부평 미군기지의 변화와 지역사회의 대응”을 금보운(영남대 민족문화연구소)이 발표하고 권오수(국립순천대 인문학술원)가 토론한다. 네 번째는 “6.25전쟁기 부평 미군기지와 반공포로탈출사건”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이달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 수탁 운영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수탁 기간은 2030년 6월까지다. 재수탁은 재단 이사회를 거쳐 결정한다. 연수구에 있는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994년 개관해 30여 년간 다양한 장애인, 장애인 가족, 지역사회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해내기주간보호센터는 1997년 복지관 부설로 개소해 2012년 독립 시설로 운영을 시작했다. 해내기보호작업장은 1998년 문을 열어 2006년 복지관에서 분리했다.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아동, 청소년 등 나이대에 따라 필요한 치료와 교육사업으로 장애인들의 성장과 변화를 돕는다. 상담과 서비스 제공을 연계한 상담 지원과 영유아~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물리치료, 6~30세 장애인이 나이대·종목별로 참여할 수 있는 특수체육, 작업·감각통합치료, 언어치료, 발달재활서비스 사업 등을 운영 중이다. 성인발달장애인 평생교육사업으로 건강지원, 문화여가, 직업교육을 하고 중장년 발달장애인 사회참여형 돌봄사업 ‘청춘학당’도 있다. ‘나도 바리스타’ 과정은 고등학생, 성인 발달장애인들이 바리스타 2급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7일, 수원화성 연무대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5 수원화성 헤리티지 콘서트’에 참석하여 깊어가는 여름밤,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지는 무대를 시민들과 함께 즐겼다. 이재식 의장은 “수원화성의 고즈넉한 야경과 함께하는 헤리티지 콘서트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하루하루가 오늘 같은 행복으로만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콘서트는 1부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합창단의 협연 등을 시작으로, 2부에는 가수 이영현, 노을, 천록담 등의 공연이 이어지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춘천에서 만나는 이탈리아’를 주제로 열린 ‘2025 제5회 챠오! 이탈리아(Ciao! Italia)’ 행사가 8일 이틀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춘천시와 주한이탈리아대사관, 주한이탈리아문화원이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올해로 5회째를 맞으며 명실상부 춘천의 대표 국제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다양한 연령과 국적의 시민, 관광객 등 총 1만50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해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춘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체험 중심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도시외교와 국제협력의 접점을 넓히며 춘천을 시민 참여형 국제문화도시로 성장시키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틀간 1만 5000여 명 참여… 춘천, 국제 문화도시로서 위상 재확인 행사는 산토리니 야외무대, 춘천시립도서관, 농업기술센터, 세계주류마켓 등춘천 전역에서 미식·예술·인문학·영화 등 이탈리아 문화 전반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7일 저녁 산토리니 야외무대에서 열린 개막식과 한-이탈리아 친선 음악회는 한-이탈리아 문화 교류의 상징적 장면으로 꼽힌다. 춘천시립합창단과 국내 정상급 성악가 바리톤 송기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5일간 열린 ‘2025천안 K-컬처박람회’가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모으며 8일 폐막했다. 지난 4일 개막한 K-컬처박람회는 이날 K-토크쇼 ‘NoBack 탁재훈’, 천안 외국인축제, 폐막식, 폐막 리셉션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 3회째인 K-컬처박람회는 문화와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한류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종합 문화산업박람회로서의 명성을 확인했다. K-레트로 콘서트, K-OST 콘서트,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 등 K-팝 공연부터 주제전시와 푸드·뷰티·웹툰·영상콘텐츠·게임·한글 산업전시관, 산업 콘퍼런스, K-한복패션쇼 등 문화산업의 다양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K-콘텐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인공지능(AI) 시대 문화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 전시관에 인공지능, 실감미디어, 확장현실(XR), 인터랙티브 기술 등을 도입해 몰입도를 높였다. K-POP 랜덤 플레이댄스, 거리노래방 등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체험존에는 50여 개의 체험부스가 조성돼 전통놀이, 공예 체험프로그
서울시가 럭셔리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미국, 영국, 브라질, 호주 등 12개국 럭셔리 관광 바이어 30개 사를 초청해 6월 8일부터 11일까지 글로벌 럭셔리 관광업계와 함께하는 ‘커넥션스 럭셔리 서울 2025(Connections Luxury Seoul 2025)를 개최한다. 시는 올해 행사에서 국내 셀러가 해외 바이어를 만나 글로벌 럭셔리 여행시장에서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1:1 미팅을 주선함과 동시에 서울을 찾아온 해외 바이어에게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서울 관광 콘텐츠를 선보여 고품격 관광지 서울을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올해 행사 장소로 서울 속 대표적인 현대문화 공간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중구 을지로 281)’와 전통문화 공간인 ‘한국의집(중구 퇴계로36길 10)’을 선정하여 현대와 전통이 공존하는 서울의 도시 정체성을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시는 다국적 럭셔리 관광객을 서울로 유치를 위해 이번 행사에 12개국 30개 사 럭셔리 관광 바이어를 서울로 초청했다. 행사 기간에는 서울을 방문한 해외 바이어와 국내 특급호텔, 웰니스, 운송, 여행사 등 30개 국내 관광 셀러
서울시는 6월 7일 여의도 한강공원 너른들판 일대에서 개최한 ‘지구 온도 식히는 배달 다회용기 피크닉’에 약 1,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다회용기 이용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시는 대표적인 배달앱 ‘배달의민족’ 및 다회용기 공급·회수·세척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잇그린’과 손잡고 환경의 날(6.5.) 기념 다회용기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시는 지난 4월부터 여의도(배달존 1·2·3) 및 뚝섬(배달존(1·2) 한강공원 내 총 5개소에 다회용기 반납함을 설치·운영 중이다.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맞아 7일 한강공원에서 배달 음식을 주문시 다회용기 선택 및 간편 반납 체험이 가능한 체험형 부스 운영과 SNS 인증 이벤트가 진행됐다. 다회용기 사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 피크닉존 ▲ 게임존 ▲ 그린단을 찾아라(OX퀴즈) ▲ SNS 인증이벤트 ▲ 솜사탕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다회용기를 검색하라!’ 게임존에서는 다회용기 배달 주문 절차를 게임 형식으로 구성하여, 다회용기 배달 및 반납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그린단을
서울시는 서울시립대학교, (주)KT와 함께 오는 8월 27일 서울시립대학교 100주년기념관에서'수도권 생활이동 데이터 해커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커톤은 슈퍼컴퓨터와 민관 융합데이터를 활용해 교통․주거 등 수도권의 주요 도시 문제에 대한 혁신적 해결책을 발굴하고 AI 실전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는 서울시가 제공하는 월평균 100GB 규모의 대용량 생활이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교통, 주거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혁신적인 분석과 솔루션을 제안하게 된다. 이번 해커톤은 지난 2월 서울시와 서울시립대학교 간 빅데이터 협력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서울시립대가 보유한 슈퍼컴퓨터 인프라가 활용된다. 참고로 슈퍼컴퓨터 클러스터는 총 106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5,586코어의 CPU와 RTX3090·A10·A6000·A100 등 GPU 총 344대를 보유하고 있다. 모집분야는 ▲빅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정책 개선 혁신 아이디어 도출 ▲시민 편의 서비스 개발 등 세 가지 분야로 나뉘며, 학생부와 일반부 각각 8개 팀씩 선발하여 본선을 진행한다. 수상팀에는 총 1,000만원의 상금과
서울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이 함께 마련한 2025년 『서울야외도서관 책 읽는 성북』이 5일 시작됐다. 개관식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김남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을) 등 내외빈 그리고 방문객 약 200여 명이 함께 했다. 『서울야외도서관 책 읽는 성북』은 오동숲속도서관(화랑로13가길 110-10)과 오동근린공원(화랑로13가길 144) 일대에서 이달 15일까지 매주 금요일~일요일 개최된다. 오동숲속도서관과 오동근린공원 일대를 독서와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한 성북 야외도서관은 독서 방해 요소가 적은 숲속에 야외도서관을 조성해 독서 본연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1만 명이 넘는 주민들이 찾은 『서울야외도서관 책 읽는 성북』이 올해는 무장애 숲길을 따라 도서와 좌석을 2배로 늘려 아름다운 자연을 조망하며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확대해 조성했다. 특히 성북구립도서관, 성북점자도서관, 관내 대학교와 동아리 등 지역의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하여 “포용”과 “건강한 경험”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해 만족도가 높았던 ▲ 가족과 함
밀양시의회 허홍 의장은 지난 6일 산내면 사과 농가를 방문하여 최근 내린 우박으로 인한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허홍 의장은 "이번 우박 피해로 농민들의 생계에 큰 타격이 우려된다"며, "밀양시의회는 농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허홍 의장은 "농작물재해보험의 보상 기준이 현실과 맞지 않아 농민들이 피해를 온전히 보상받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보상 기준의 개선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강조했다. 밀양시의회는 이번 우박 피해를 계기로 농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해에 강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농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 발전과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의왕시의회는 6일 오전 10시 현충탑에서 거행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되새겼다. 추념식에는 김학기 의장, 김태흥 부의장, 서창수, 노선희, 한채훈, 박현호, 박혜숙 의원을 비롯하여 의왕시장,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기관·단체장,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국민의례와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추념사 낭독, 헌시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의원들은 모두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시민들과 함께 순국선열의 넋을 기렸다. 김학기 의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지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며, 그분들의 뜻을 이어받아 지역사회의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공업고등학교(교장 김경수)는 지난 5일, 2025 취업맞춤반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산 엠블던호텔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기업 대표, 학부모, 취업맞춤반 학생, 지도 교사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2025 취업맞춤반 협약식에서는 △기계가공조립과정에 6개 기업 12명, △자동화설비과정에 8개 기업 10명, △디지털제어과정에 8개 기업 12명, △화학분석과정에 4개 기업 6명, △소프트웨어운영과정에 5개 기업 6명 등 총 5개 과정 29개 기업에 46명의 학생이 채용 약정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 행사에서는 김경수 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상현 교감의 학교 소개, 이정우 산학협력부장의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설명회, 인천지방병무청의 병역지정업체 지정 및 산업기능요원 배정에 관한 설명회가 진행됐으며, 학교-학생-기업의 3자 협약 및 참석자 간담회, 기념 사진 촬영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안산공고는 사업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사업 운영교 대상 성과 평가에서 3년 연속(2022년-2024년) 우수학교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2025년 경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원장 박정행)이 7일 ‘제71회 경기도과학전람회’를 개최했다. 경기과학고등학교 과학영재연구센터 전시실에서 열린 이번 ‘경기도과학전람회’에서는 학생 및 교원 분야 총 144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5월 16일부터 5월 28일까지 서류심사를 거친 후, 이날 대면심사를 진행했다. 경기도과학전람회는 학생분야와 교원분야로 나눠 물리, 화학, 생물, 지구 및 환경, 산업 및 에너지(SW․IT 융합 포함) 5개 부문에 대해 과학탐구활동을 장려하는 대회다. 입상작은 서류심사와 면담심사 결과를 합산하여 각 부문별 출품작의 60% 내에서 특상, 우수상, 장려상을 시상한다. 경기도과학전람회 입상작 중 상위 총 25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하는 전국과학전람회에 경기도를 대표하여 참가하게 된다. 특히 학생분야의 경우 경기공유학교 참여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작품을 고도화하고 연구 결과를 효과적으로 발표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지식융합시대에 우리 학생과 교원에게 요구되는 것은 창의적인 사고와 탐구
(재)달성교육재단은 지난 6월 7일, 2026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입시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화원·다사 권역과 유가·현풍·구지 권역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 남윤곤 소장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 심도 있는 입시 정보를 제공했다. 각 권역별로 300여 명, 총 600여 명이 참석해 대입 준비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화원·다사 권역 설명회는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 국화홀에서, 유가·현풍·구지 권역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달성군교육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각각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6월 평가원 모의고사 분석과 수능 대비 전략 등 실질적인 입시 정보가 다뤄졌으며, 수시·정시 농어촌 특별전형에 대한 성공 전략도 함께 소개되어 농어촌 특별전형을 고려하는 수험생들에게 유익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최재훈 (재)달성교육재단 이사장은 이번 설명회에 대해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급변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이
제주특별자치도가 여름 관광시즌을 앞두고 본격적인 관광 활성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제주도는 7일 경기도 여주 프리미엄아울렛에서 ‘제주의 선물 인(in) 여주' 행사를 열고,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제주의 매력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올해 2월 서울 더현대에서 시작된 '제주의 선물' 프로젝트와 3월 '제주여행주간'에 이어 세 번째로 열렸다. 여주 프리미엄아울렛을 거점으로 한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수도권 잠재 관광객들의 발길을 제주로 이끄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를 비롯해 제주관광공사, 제주도관광협회,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등 도내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해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제주의 맛과 멋을 담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행사장은 '제주로 떠나는 설렘'을 주제로 실내 '제주공항' 테마와 실외 '제주의 여름' 테마로 구성됐다. 실내에서는 제주 랜드마크 미니어처, 비행기 창문 포토존, 수화물 벨트와 기내식 트롤리를 활용한 특산품 전시 등으로 공항 분위기를 재현했고, 실외에서는 제주의 바다와 수국을 곁들인 포토존, 동백지름떡과 오메기떡 체험 등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