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과 천안시가 6월 4일 천안시 독립기념관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인제군과 천안시 공무원이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살려 상호 발전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추진됐다.
김장웅 군 지역발전과장은 “앞으로도 천안시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발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지난 7일에 열린 태국 최대 해변 음악 축제 ‘새멧 인 러브 뮤직 페스티벌 2025(Samed in Love Music Festival 2025)’에 후원사로 참여해 현지 공략을 강화했다고 17일 밝혔다. 현지 MZ 세대의 대표 문화 콘텐츠인 대형 음악 축제를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진로(JINRO)의 대중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새멧 인 러브 뮤직 페스티벌(Samed in Love Music Festival)’은 매년 태국 코사멧(Koh Samet) 섬에서 열리는 대표 여름 음악 축제로, EDM·팝·밴드 등 다양한 장르 아티스트가 참여하고 약 9,000여 명 이상의 관객이 찾는 대형 이벤트다. 올해 행사에는 태국 인기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현지 젊은 세대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축제에서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행사장 내 설치된 홍보 부스에서는 신제품 ‘레몬에이슬’ 시음존과 두꺼비 캐릭터 포토존, SNS 인증샷 콘텐츠 등을 운영해 브랜드 체험 기회를 확대했다. 또한, 하이트진로는 축제 현장에서 유일한 주류 판매 브랜드로 참여해 소주와 맥
'영웅시대 안성 - 우주별빛방' 회원들이 가수 임영웅의 생일을 맞이하여 안성지역의 그룹홈 어린이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14일 임영웅 팬카페 '영웅시대안성 - 우주별빛방'은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영웅시대안성 - 우주별빛방' 회원들은 평소 임영웅이 보여주는 선한 영향력과 따뜻한 나눔정신을 본받아 누군가에게 작은 빛이 되어보자는 마음에서 시작한 기부 활동을 작년에 이어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영웅시대안성 - 우주별빛방' 회장은 "임영웅의 노랫말처럼 당신은 누구보다 소중한 사람이라는 메세지를 어린이들에게 전하고 싶다." 며 앞으로도 임영웅의 이름으로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 날 기부금은 그룹홈 어린이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AI 시대, 예술의 기준은 어떻게 바뀌고 있는가. 그리고 그 변화 속에서 예술가와 시장은 어떤 새로운 책임과 가능성을 마주하고 있을까. 세계 미술 시장을 오랜 시간 분석해온 저명한 예술경영학자,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는 이러한 질문에 깊이 있는 시선으로 답할 수 있는 인물이다. 런던 소더비 인스티튜트에서 미술 비즈니스학과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한국 홍익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인 그는 유럽과 아시아 미술시장의 흐름을 날카롭게 분석해왔으며, 최근에는 한국 미술계의 변화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이번 인터뷰는 서울 케이리즈 갤러리에서 열린 펠리즈 박 작가의 전시 현장에서 진행되었으며, AI 예술과 저작권, 시장 구조의 변화, 그리고 한국 작가들의 국제적 가능성까지 폭넓은 주제를 아우르며 이어졌다. 기술이 예술과 결합하는 전환기의 중심에서, 이안 로버트슨 교수의 통찰은 전통과 혁신, 시장과 철학 사이에서 균형을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다음은 이안 로버트슨 교수와의 인터뷰 전문이다. 김정균 기자: 안녕하세요, 교수님. 바쁘신 일정 중에도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뉴미디어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