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근용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6)은 11일 열린 제391회 정례회 제1차 교육행정위원회 ‘경기도교육청 결산심사’에서 예비비 집행의 목적 적합성과 성과지표 설정의 실효성을 지적했다. 김 부위원장은 행정국장을 상대로 한 질의에서 “예비비 사용이 거의 전액 소송과 관련해 집행됐다”며 “예비비는 지방재정법상 예측할 수 없는 지출에 대비하기 위한 재원인 만큼, 이번 집행이 실제로 예측 불가능한 사안이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소송 결과를 예단하기 어렵다는 점은 이해하지만, 장기간 이어진 소송은 어느 정도 지출 가능성을 예상할 수 있는 부분도 있다”며 “사전에 구체적 계획을 세울 수 있었던 사안까지 일괄적으로 예비비로 집행한 것은 예산의 목적 편성 원칙에 비춰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성과지표와 관련해서도 “교육청의 성과지표 달성률이 전반적으로 낮은 편은 아니지만, 일부 지표는 목표 자체가 보수적으로 설정돼 초과 달성된 것은 아닌지 확인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부위원장은 “성과지표는 단순히 결과를 좋게 보이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정책성과를 객관적으로
김천상공회의소는 지난 6월 11일 오후 2시 본 회의소 4층 대회의실에서'중대재해대응 전국상의 순회 교육'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중대재해대응 및 안전보건체계 구축 방안 등으로 회원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대한상공회의소, 안전보건공단과 공동으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기업의 대응방안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는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 산업안전부 이병준 부장을 초빙하여 위험성 평가 제도의 주요 내용,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위험성평가 관련 법령 및 평가 절차, 주요 재해 사례 공유 등 꼭 필요한 내용의 중심으로 진행됐다. 설명회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체계 구축과 위험성평가 실무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현장 안전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김천상공회의소 관계자는 “향후 관계 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 및 법률 준수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말하고 “이번 교육이 기업들의 위험성평가 역량을 강화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실질적인 전환점이 되기를 기
창원특례시는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선생의 예술정신과 업적을 기리기 위한 선양사업인 『제25회 문신미술상 시상식』을 지난 11일 문신미술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문신미술상 본상은 설치미술과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를 통해 독창적인 조형 세계를 구축해 온 심영철 작가가 수상했으며, 청년작가상은 삼베와 아크릴을 활용해 ‘새로운 자연의 세계’를 표현하는 박정희 작가에게 돌아갔다. 본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천만원과 함께 내년도 작품 1점 구입 및 문신미술관 초대전 개최 특전이 주어지며, 청년작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천만원과 문신미술관 기획전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이날 시상식과 함께 『제24회 문신미술상 수상 작가 안재영 초대전』 개막식도 열렸다. 전시는 오는 7월 31일까지 문신미술관 제2전시관에서 진행되며, 안재영 작가의 대표 연작 '사물의 기억'을 소개하는 자리로 대형 평면 회화 작품 25점을 선보인다. 행사에 참석한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문신미술상이 대한민국 현대미술 발전을 이끄는 대표적인 미술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문신 선생의
충청북도 남부출장소는 지역 주민의 도정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전(前) 옥천군 문정5리 이장 임기명 씨를 ‘1일 명예 남부출장소장’으로 위촉하고 집무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남부출장소는 보은·옥천·영동 등 남부 3군의 행정 편의 증진과 지역 균형발전을 이끄는 거점 기관이다. 지난 2012년 1월 출범 이후 다양한 현장 행정 서비스를 펼쳐온 남부출장소의 ‘1일 명예 소장’ 프로그램은 남부권 도민의 의견을 도정에 반영하고자 2013년부터 매년 3회씩 정기적으로 진행되어 온 참여형 행정이다. 이날 임기명 명예소장은 남부출장소의 주요 업무 현황을 보고받은 후, 부서별 주요 현안 문서를 직접 결재하며 행정 업무를 수행했다. 이어 열린 직원 간담회에서는 남부권의 발전 방향과 충북도 주요 시책의 추진을 위한 실무적인 의견을 나눴다. 오후 일정으로 임기명 명예소장은 보은군 풍취리에 위치한 ‘남부권혁신지원센터’를 방문해 센터 관계자로부터 운영 상황을 청취하고,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임기명 명예소장은 “도정 현장을 직접 경험해 보며 남부출장소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수행하는 역할과 중요성을 이
충북도가 11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환경교육주간 정책․소통 행사’의 일환으로 '제5회 맑은충북 포럼'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최근 도내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잇따른 화학사고 위험에 대한 도민의 우려를 반영해 ‘충청북도 유해화학물질 체계적 관리’를 주제로 선정했다. 충북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최하고 한국환경보전원 중부지사, 충북탄소중립지원센터, 충북환경보건센터, 충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금강유역환경청 등 지역 환경·안전을 책임지는 유관기관과 환경전문가,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거버넌스를 다졌다. 충북은 이차전지, 반도체 등 첨단산업의 중심으로 급성장하며 화학물질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선제적이고 투명한 예방 중심의 관리 체계 구축 요구가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다. 이에 충북도는 사후 수습 중심에서 ‘예방 중심'으로 안전관리 체계를 전환하기 위해 앞서 지난 2일 이동옥 행정부지사가 화학물질안전원을 직접 방문해 지방-중앙정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한 데 이어 도 자체 중점관리 사업장 선정, 시‧군별 예방 지역협의체 및 산단별 안전협력체 구성 등 현장 중심의
부산 북구는 관내 청소년들과 함께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 ‘고등학교 단체 헌혈 릴레이 사업’을 올해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릴레이 사업에는 북구 관내 총 7개 고등학교가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각 학교별로 사전 조율된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올해 나눔의 첫 불씨는 낙동고등학교가 지폈다. 지난 9일 낙동고등학교 학생 97명은 학교로 찾아온 단체 헌혈 버스에 올라 ‘생애 첫 헌혈’에 동참했다. 헌혈에 참여한 한 학생은 "조금 무서웠지만,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일에 동참했다고 생각하니 정말 뿌듯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북구는 안전하고 원활한 진행을 위해 부산혈액원의 지원을 받아 교내에 단체 헌혈버스를 배치했다. 또한, 생명 나눔에 자발적으로 동참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헌혈 참여자 전원에게 1인당 5천 원 상당의 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최근 의료 현장의 혈액 부족 사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번 고등학생들의 단체 헌혈은 혈액 수급난 해소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유정 북구 보건소장은 “학창 시절 경험하는 단체
황해교류박물관은 신안군 압해읍 송공산 자락, 1004섬 분재정원 내에 자리하며 황해의 형성과 역사, 근대까지의 흐름을 전시하는 공간이다. 최근 3년간 신안군은 이곳을 중심으로 지역 해양문화의 진정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학술행사와 축제를 이어왔다. 특히 표류문화와 관련된 두 사건과 이를 활용한 신안군의 축제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1801년 흑산도에서 홍어를 구입해 나주로 향하던 문순득은 풍랑에 휘말려 류큐(오키나와), 여송(필리핀), 오문(마카오)을 거쳐 청나라 사신을 통해 3년 2개월 만에 귀향했다. 그는 흑산도에 유배된 정약전과 만나 자신의 여정을 기록한 ‘표해시말’을 남겼으며, 현재 전라남도 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또한 1851년 프랑스에서 출항한 고래잡이배 나르발호가 비금도 인근에서 난파된 사건은 국제적 교류의 단면을 보여준다. 선원들은 비금도 주민들의 보살핌을 받으며 한 달여간 내촌마을에 머물렀다. 소식을 접한 프랑스 영사 몽티니는 직접 구조에 나서며, 조선 관원 그리고 주민들과 만찬을 나눈 뒤 귀환을 마쳤다. 이 기록은 ‘조선왕조실록’과 몽티니의 보고서에 의해 확인된다. 신안군은 이 두 사건을 토대
청송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농촌 주민들의 기본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을 도모하는 국가 핵심 정책사업이다. 청송군은 윤경희 군수를 비롯한 모든 공직자가 지난해부터 본 공모사업을 위해 절박한 심정으로 만반의 준비를 기울였으나 아쉽게 결과를 얻지 못했다. 그러나 이에 좌절하지 않고 다시 한 번 심기일전하여 도전한 끝에, 이번 성과를 이루어 냄으로써 그 노력과 열정을 인정받게 됐다. 특히 이번 공모에는 전국 인구감소지역 44개 군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서면평가와 발표평가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5개 군이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청송군은 빠르면 오는 7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18개월간 총 657억 원(국비 40%, 도비 30%, 군비 30%)을 투입하여 농어촌 기본소득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 대상은 청송군에 30일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주 3일 이상 실거주하는 군민이며, 대상자
충남도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환경교육의 가치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제5회 환경교육주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환경교육주간은 환경교육법 제23조에 따라 환경의 날(6월 5일)을 포함해 1주간 운영하며, 올해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충남 실현’을 위한 기념식·캠페인·역량강화 교육·연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먼저, 행사 첫 날인 5일은 환경의 날 기념식을 열고, 기후행동 실천 메시지 전달 및 환경보전 가치를 확산시켰다. 이와 함께 청양군 충남기후환경교육원에서 환경교육 강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병행 운영함으로써 현장 환경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했다. 8일에는 아산시 충남소통협력공간 아우름에서 100여 명의 도민이 참여하는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펼쳐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일상 속 실천 의식을 높이고, 탄소중립 비전을 대내외에 알렸다. 10-11일은 충남기후환경교육원에서 도·시군 환경교육 담당 공무원과 지역환경교육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환경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제4차 환경교육 종합계획 공유 △환경교육 발전방안
청주시 청원보건소와 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는 11일 농약 중독 자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청원구 내수읍과 오창읍 5개 마을에 농약안전보관함 22개를 보급했다고 밝혔다. 보급 대상 지역은 △내수읍 묵방1리 △구성1리 △오창읍 유리 △괴정리 △여천1리다. 지역별로는 내수읍에 13개, 오창읍에 9개가 지원됐다. 농약 중독 자살예방사업은 주요 자살위해물건 중 하나인 농약에 대한 접근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정부의 자살예방수단 차단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에 보급된 농약안전보관함은 잠금장치가 부착돼 있어 농약이 가정 내에 무분별하게 방치되는 것을 막고, 충동적인 음독 시도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1년부터 농촌지역 내 자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농약 및 폐농약안전보관함을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해 왔다. 이번 보급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125개의 안전보관함을 지원하며 보다 촘촘한 지역사회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농약 안전관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
화성특례시의회는 13일 화성실내배드민턴장에서 열린 '제19회 화성특례시장기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개회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김상균, 이은진, 전성균 의원이 참석했으며 이준석, 전용기 국회의원, 체육 관계자, 배드민턴 동호인 등이 경기장을 가득 채우며 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화성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특례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이 대회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화성실내배드민턴장에서 열린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빠른 움직임으로 셔틀콕을 주고받으며 승부를 겨루는 사이, 사람과 사람은 더 가까워진다”며 “참가 선수들이 부상 없이 서로를 존중하고 응원하며 멋진 경기를 펼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화성특례시의회도 시민들이 생활체육을 통해 더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제19회 화성특례시장기 배드민턴대회'는 2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동호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연령별로 경기 종목을 세분화해 진행되어 누구나 배드민턴을 즐기는 생활체육 축제의 의미를 더
광명문화원 오리서원이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인 단오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눴다. 오리서원은 지난 13일 오리서원에서 ‘단오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 년 중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로 알려진 단오를 맞아 시민들이 전통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행사는 광명시립예술단의 길놀이와 사물놀이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수리취떡 만들기, 단오선 만들기, 장명루 만들기, 창포비누 만들기, 한복체험 등 단오 세시풍속을 느낄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활쏘기, 제기차기, 딱지치기, 고리던지기 등 전래놀이 체험과 투호던지기, 허벅지 씨름, 손바닥 밀치기 대회가 열려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매직버블과 벌룬쇼, 난타 공연 ‘북의 울림’, 단오 키즈 워터밤인 창포 물총놀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이어져 행사장의 분위기를 더했다. 윤영식 원장은 “단오는 예로부터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며 공동체의 화합을 다져온 우리 전통 명절”이라며 “이번 단오놀이 한마당이 시민들이 전통문화를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가족,
광명시가 농업인과 함께 한 해 풍년을 기원하고 지역 농업의 발전을 다짐했다. 시는 지난 13일 하안동 밤일시민주말농장에서 ‘제25회 광명시 농업인 풍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광명시연합회가 주최했으며, 농업 관련 단체장과 농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풍년을 기원하고 농업인의 사기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999년부터 이어져 온 풍년기원제는 농업발전유공자 시상, 풍년 기원 제례, 광명시 우수 농산물 전시회 순으로 진행했다. 제례는 축문 낭독을 시작으로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의 배례로 이어졌으며, 현장에는 토마토, 배추, 상추 등 지역 농산물 40여 점을 전시해 광명 농업의 성과를 보여줬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감자 500kg을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기증하고, 전시 농산물은 행사 후 푸드뱅크에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광익 한국후계농업경영인광명시연합회장은 “풍년기원제가 한 해 농사의 풍요를 기원하고 농업인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광명 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