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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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으로 여는 대화의 문…중랑구, 실전 소통법 주제로 명사 특강 연다

7월 1일, 한석준 아나운서 초청하여 행복한 소통을 위한 공감의 대화법 강연

 

중랑구가 오는 7월 1일, 오후 3시에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행복한 소통을 위한 공감의 대화법’을 주제로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더욱 중요해진 ‘공감 중심의 소통’을 다루며, 일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천적인 대화법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이번 강연을 통해 구민들이 평소의 대화 방식을 되돌아보고, 공감과 경청을 바탕으로 한 건강한 소통 방법을 함께 고민하며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강연자로는 25년 이상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오랫동안 대중과 소통해 온 한석준 아나운서가 나선다. 지난해 출간한 저서 ‘한석준의 대화의 기술’에서 소개한 구체적인 사례와 경험을 중심으로, 가정과 직장,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소통법을 전한다.

 

명사특강은 관심 있는 중랑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400명으로, 6월 17일(화) 오후 2시부터 중랑구청 누리집 ‘구민참여 - 인터넷접수’ 메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정원 도달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공감과 경청은 모든 관계의 기본이자,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강연을 통해 구민 여러분이 다양한 삶의 현장에서 따뜻한 소통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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