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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청년들의 변화와 도전 돕는다

2025년 제1회 청년 체인지메이커 아카데미 참여자 모집…27일 첫 강연 시작

 

제주특별자치도는 청년들의 진로설계와 삶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2025년 제1회 청년 체인지메이커 아카데미’ 참여자를 2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7일 첫 강연을 시작으로 취업 역량 강화, 창업설계 멘토링 등 다양한 주제로 올해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청년들의 진로방향 설정과 동기 부여를 지원할 예정이다.

 

1회차 강연은 27일 제주청년센터 5층 라운지에서 ‘제주에서 시작하는 혁신-지역기반 창업과 문화기획’을 주제로 정도연 브로콜리404 대표를 초청해 진행한다.

 

정도연 대표는 세계유산축전, 제주올레걷기축제 등 다양한 도내 문화행사를 기획․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들에게 지역문화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 창의력 향상과 기획․운영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강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26일까지 홍보 포스터의 큐알(QR)코드를 스캔해 신청하면 된다.

 

제주도는 2024년에도 로컬 브랜드 창업, 제주건축투어 등 다양한 주제로 청년 체인지메이커 아카데미를 6회 운영해 188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최명동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체인지메이커 아카데미는 청년들에게 삶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변화를 주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인생을 설계하고 변화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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