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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 옥천군 통합문화이용권 찾아가는 발급 서비스 운영

 

옥천군이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옥천읍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에서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찾아가는 발급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찾아가는 발급 서비스는 충북문화재단 주관으로 2025년 통합문화이용권 미발급자에게 개별 연락을 통해 현장에서 발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통합문화이용권 지원사업은 계층 간 문화격차를 줄이기 위해 소외계층에게 문화예술, 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로 대상자에게는 연간 14만 원이 충전된 문화누리카드가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2019.12.31.이전 출생자)이며 옥천군은 올해 약 5억 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3,850명의 대상자에게 통합문화이용권을 지원한다.

 

카드 발급, 잔액 확인, 사용 가능한 가맹점 정보 등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드 발급은 11월 28일까지 가능하며 카드 사용은 12월 31일까지 전국 가맹점 및 축제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연내 사용하지 못한 지원금은 이월되지 않으며 소멸된다.

 

한편, 옥천군은 통합문화이용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제16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통합문화이용권 임시 가맹점을 등록할 예정이다.

 

대상자들은 축제장 내 포도·복숭아 판매장, 먹거리 및 다양한 체험 부스 등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된 부스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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