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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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고산동 새마을부녀회,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실시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7월 18일 고산동 새마을부녀회가 초복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 30인분을 정성껏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가구,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조진수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위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봉득 동장은 “무더위와 장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정성을 다해 삼계탕을 준비해 준 새마을부녀회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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