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4일 동부보건소가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를 맞아 관내 경로당(마석2리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환절기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큰 일교차로 면역력이 저하되고 만성질환이 악화되기 쉬운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환절기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간호사는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개별 상담을 진행했다. 이어 환절기 건강관리 수칙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안내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일교차 대비 체온 관리 및 건강한 야외 활동 요령 ▲면역력 증진을 위한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가벼운 스트레칭 ▲감기 등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한 위생 수칙(손 씻기, 기침 예절)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자의 규칙적인 복약지도 등 실생활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신현주 동부보건소장은 “환절기는 일교차로 인해 어르신들의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고 기존 만성질환 관리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생활 터전인 경로당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보건 서비스를 지속
남양주시는 지난 4일 동부보건소가 평내체육문화센터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신규 지정하고 현판식을 열어 지역사회 치매 친화 환경 조성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호평체육문화센터에 이어 지역 내 체육문화시설의 치매극복선도단체 참여를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난 3월 21일 문을 연 평내체육문화센터는 개관 6개월여 만에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돼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게 됐다. 평내체육문화센터는 이번 신규 지정을 계기로 구성원들이 치매파트너 교육에 참여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치매 친화 활동을 실천할 예정이다. 김준희 평내체육문화센터장은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돼 지역사회의 치매 인식 개선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체육문화센터인 만큼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신현주 동부보건소장은 “평내체육문화센터의 치매극복선도단체 참여로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이 한층 촘촘해졌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치매를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도
남양주시는 지난 5일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으로 팔당역 및 예봉산을 찾는 지역주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의 달 생명사랑캠페인’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살예방과 생명존중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높이고, 정신건강 및 자살위기 상황 발생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역사회 자원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지역사회 중심의 생명존중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팔당역 이용객과 예봉산 등산객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상담전화 및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상담·지원 서비스를 안내했다. 또한 센터 홍보물과 생명존중·정신건강 관련 정보를 함께 제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자살예방 메시지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정안순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자살예방은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서로의 안부를 살피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생명존중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장재 와
남양주시는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4일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소속‘우리아파트 봉사단’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특히, 일상에서 치매 환자를 마주했을 때 편견 없이 소통하고 배려하는 방법을 공유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교육에는 우리아파트봉사단원 30명이 참여했으며, ▲치매의 원인과 주요 증상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 ▲조기 발견의 중요성 ▲치매파트너의 역할과 활동 방법 ▲치매안심센터 주요 사업 및 서비스 이용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이번 교육을 계기로 우리아파트봉사단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실천하는 든든한 치매파트너가 되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과 협력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평군 강상면은 지난 5일 강상체육공원에서 ‘제22회 강상면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김선교 국회의원, 지민희 양평군의회 의장, 이혜원 도의원, 군의원, 각 기관·단체장과 강상면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고 화합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기념식은 강상면 주민자치센터 강상메아리의 난타 공연, 누리울 색소폰 연주, 강상두레패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식전 공연이 펼쳐지며 행사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14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지역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 온 이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념식에 이어 진행된 체육행사에서는 마을별 여성 승부차기와 박 터트리기 등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면민들은 승패를 떠나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웃음과 활기가 넘치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초청 가수 공연과 주민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이어지며 행사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면민들은 이웃과 함께 공연을
양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관계 회복,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 밖 청소년 모두누림 ‘통합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 조사에서 정서적 어려움과 대인관계에 대한 고민,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에 대한 높은 수요가 확인됨에 따라 이를 실제 사업에 반영해 마련됐다. ‘통합성장’ 프로그램은 ‘마음+관계이음’과 ‘진로이음’으로 구성된다.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총 10회기로 진행된 ‘마음+관계이음’은 전문 집단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정서를 회복하는 데서 시작해 자기이해, 관계 형성, 진로탐색 및 목표 설정까지 단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상담 과정에서 발견한 자신의 강점과 관심 분야를 진로교육 및 실제 직업체험으로 연계해 자신에 대한 이해를 구체적인 진로탐색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했다. 집단상담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남에게는 관대하지만 나 자신에게는 자책을 많이 하는 편이었는데, 상담을 통해 이제는 나에게도 조금 더 관대해지고 스스로를 다독여줄 수 있게 됐다”며
양평군가족센터는 지난 9월 2일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공무원, 공공기관 종사자, 지역주민 등 100명을 대상으로 개그맨 정철규와 함께하는 ‘다문화 토크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다문화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문화를 특정 가족이나 외국인만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이해하고 존중해야 할 공동체의 과제로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강연자로 나선 개그맨 정철규는 과거 텔레비전(TV) 프로그램에서 외국인 노동자 캐릭터 ‘블랑카’를 연기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경험과 방송 활동 과정에서 겪은 다양한 일화를 솔직하게 풀어냈다. 특히 자신의 경험을 단순한 웃음의 소재에 그치지 않고, 다문화에 대한 편견과 상호 문화 이해 등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주제를 유머와 이야기를 통해 쉽고 흥미롭게 전달했다. 또한 정철규 강사는 개그맨에서 다문화 전문 강사로 활동하기까지의 과정과 경험을 참석자들과 소통하며 유쾌하게 소통해 행사 내내 큰 호응을 얻었다. 양평군가족센터와 정철규 강사의 인연은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지역 내 국군 장병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
양평군은 지난 4일 청운면 가현리 벼 전시포에서 ‘2026년 벼 품종 비교 전시포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평가회는 2년 차 평가로, 지난해 1년 차 평가를 통해 9개 품종 중 선발된 중생종 3개 품종과 현재 양평군의 주요 재배 품종인 중만생종 2개 품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2028년부터 보급종 공급이 중단될 예정인 ‘추청’ 품종을 대체할 우량 품종을 발굴하고, 기후변화와 재배환경 변화에 대응해 양평지역에 적합하면서 재배 안정성이 높은 품종을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벼 재배농가를 비롯해 농업인 단체, 가공·유통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시포에 재배된 국내 육성 신품종 3품종의 생육상태를 직접 살펴보며 품종별 재배 특성과 지역 적응성을 비교·평가했다. 현장에서는 품종별 생육 및 출수 특성, 이삭과 벼알의 형질, 수량성, 병해충 발생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봤으며, 실제 재배농가의 의견을 반영해 양평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는 품종을 선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양평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추청 품종을 대체하는 것은 단순히 새로운 품
양평군은 지난 4일 군수 집무실에서 경기도 건설본부 및 국지도98호선 양근대교 도로건설공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 상황과 향후 일정을 공유하는 한편 지역 교통망 확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양평군 도시건설국장, 도로과장, 도로건설팀장 및 담당자가 참석했으며, 경기도 건설본부에서는 도로건설과장, 간선도로팀장 및 담당자가, 공사 관계자로는 감리단장과 현장소장 등이 참석했다. 국지도98호선 양근대교 도로건설공사는 총사업비 567억 원을 투입해 양평읍 양근리 일원에 연장 1.0㎞, 폭 8.75m 규모의 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13일 공사에 착수해 2030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현재 공사 추진을 위한 가설사무실 설치 및 각종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며, 오는 11월 현장사무실 개소하고 12월부터 공사용 진입도로, 물량장, 접안가교 설치 및 지그라켓 제작 등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재까지의 공사 추진 상황과 향후 세부 추진일정을 공유하고, 공사가 계획대로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긴밀한
양평군은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높이고 지방세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1월 말까지 ‘2026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특별징수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9월부터 10월까지를 ‘자진 납부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과 읍면 현수막 등을 활용해 자발적인 납부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체납 안내문과 납부 고지서를 순차적으로 발송해 체납자에게 납부 의무를 안내하고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9월부터 11월까지를 ‘집중 징수 기간’으로 운영하며, 관허사업 제한, 신용 정보 제공,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출입국 실태조사, 가택수색, 부동산 압류·공매 등 강력한 체납 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주철 세무과장은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강력한 체납 처분을 실시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군민이 우대받는 건전한 납세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국가의 사법 제도가 오히려 가해자의 범죄를 돕는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면 믿을 수 있겠는가. 안타깝게도 현재 대한민국의 소송 절차가 그렇다. 민사소송의 '주소보정명령' 제도를 악용해 피해자의 은신처를 찾아내고 보복 범죄를 저지르는 끔찍한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 가해자가 피해자의 주소를 알아내는 수법은 소름 돋을 정도로 간단하고 또 완벽하게 합법적이다. 소액의 허위 채권이나 억지스러운 사유를 꾸며내 민사소송을 제기한 뒤, 고의로 주소를 잘못 기재해 법원으로부터 주소보정명령을 받아내는 식이다. 이 종이 한 장만 있으면 가해자는 전국 어느 주민센터에서든 단돈 몇백 원에 피해자의 상세 거주지가 적힌 주민등록초본을 합법적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가장 치명적인 맹점은 피해자가 자신의 주소가 유출되었다는 사실을 사전에 전혀 알 수 없다는 것이다. 물론 스토킹이나 가정폭력 피해자를 위한 '주민등록표 열람 및 교부 제한 제도'가 존재하기는 한다. 하지만 이는 피해자가 직접 범죄 피해 사실을 입증해 사전에 신청해야만 작동하는 반쪽짜리 방패에 불과하다. 미처 제도를 신청하기도 전에 가해자가 기습적으로 소송을 제기한다면 사각지대에 놓일 수밖에 없다. 결국 가해자를 피
국가의 사법 제도가 오히려 가해자의 범죄를 돕는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면 믿을 수 있겠는가. 안타깝게도 현재 대한민국의 소송 절차가 그렇다. 민사소송의 '주소보정명령' 제도를 악용해 피해자의 은신처를 찾아내고 보복 범죄를 저지르는 끔찍한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 가해자가 피해자의 주소를 알아내는 수법은 소름 돋을 정도로 간단하고 또 완벽하게 합법적이다. 소액의 허위 채권이나 억지스러운 사유를 꾸며내 민사소송을 제기한 뒤, 고의로 주소를 잘못 기재해 법원으로부터 주소보정명령을 받아내는 식이다. 이 종이 한 장만 있으면 가해자는 전국 어느 주민센터에서든 단돈 몇백 원에 피해자의 상세 거주지가 적힌 주민등록초본을 합법적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가장 치명적인 맹점은 피해자가 자신의 주소가 유출되었다는 사실을 사전에 전혀 알 수 없다는 것이다. 물론 스토킹이나 가정폭력 피해자를 위한 '주민등록표 열람 및 교부 제한 제도'가 존재하기는 한다. 하지만 이는 피해자가 직접 범죄 피해 사실을 입증해 사전에 신청해야만 작동하는 반쪽짜리 방패에 불과하다. 미처 제도를 신청하기도 전에 가해자가 기습적으로 소송을 제기한다면 사각지대에 놓일 수밖에 없다. 결국 가해자를 피해 연락을
화성특례시는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포도인 ‘화성송산포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2026년 제12회 화성송산포도축제’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화성에코팜테마파크와 동탄호수공원 등에서 열려 시민과 관광객 12만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한 송이의 여정, 화성송산포도 팜투페스타(Farm Tour Festa)’를 주제로 화성송산포도가 농장에서 자라 수확되고 소비자를 만나기까지의 과정을 다양한 콘텐츠로 풀어냈다. 기존 관람·판매 중심에서 벗어나 생산과 수확, 체험, 먹거리, 판매를 연계해 방문객이 화성송산포도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주 행사장인 화성에코팜테마파크에서는 포도 밟기와 포도 수확·농원 체험, 화성송산포도 생애주기 전시, 포도 시식·품종 전시 등이 진행됐다. ‘황금포도를 찾아라’, 포도 아이스크림·인절미 만들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화성송산포도 판매장에서는 품질관리를 거친 지역 농가의 포도를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했다. 시는 축제에 앞서 판매 농가 결의대회를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