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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집중호우피해주민, 통합지원센터 피해상담지원

경남지역 피해자 통합지원센터, 29개 기관 참여 피해 상담 지원

 

경상남도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내린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7월 20일부터 산청읍 행정복지센터에 경남지역 피해자 통합지원센터를 개소·운영하고 있다며, 도내 모든 시군의 주민이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경남지역 피해자 통합지원센터는 산청군 외의 도내 시군 주민들도 방문하기 어려운 경우 전화 상담 서비스(대표전화 055‑970‑8640)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센터는 피해 수습 종료 시까지 상시 운영되며, 중앙부처·지자체 29개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전기·가스, 심리상담, 시·군민안전보험 등 30 여가지의 재난 피해 관련 상담과 지원을 제공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경남지역 피해자 통합지원센터를 통해 더 많은 우리 도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홍보에 집중하겠다”며, “도내 피해자 한 분도 빠짐없이 복구 지원으로 조속히 일상으로의 회복을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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