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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살기 좋은 영월, ‘청년 웰니스 네트워크 프로그램’성황리 개최

 

청년들이 정착하기 좋은 도시 영월군이 7월 26일 고용노동부 청년 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년 웰니스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 간의 지속 가능한 교류와 정서적 회복을 위한 웰니스 기반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기획되어, 영월이 청년들을 위한 매력적인 정착지임을 다시 한번 부각했다.

 

영월읍 동강로 1025에 위치한 ‘다독임 농장’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50명의 청년과 지역 주민이 참여했으며,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다양한 일정이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농장 라운딩, 둘레길 걷기, 공연, 웰니스 체험, 영화 상영 및 감독과의 대화(GV) 등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 ‘다독임 농장’을 중심으로 형성된 관계와 경험은 지역 청년 커뮤니티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향후 청년 주도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의 기반이 되는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확장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 “이를 통해 영월 청년정책의 새로운 방향성과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청년 웰니스 네트워크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역량 강화 및 성취감을 고취하는 것을 목표로 했으며, 행사 참여 대상을 지역 주민 등으로 확대하여 청년 네트워크의 외연을 넓히고 지역사회 내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이번 행사는 다독임 농장의 공식 오픈식을 겸해 열려 더욱 뜻깊었으며, 향후 청년들이 이 공간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교류와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웰니스 및 문화 프로그램의 거점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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