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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상하수도본부, 일할 맛 나는 직장 만들기 앞장

29일 2025년 하반기 전입직원 대상 스터디 런치모임 ‘일출기상’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가 점심시간을 활용한 직원 소통 프로그램 ‘일출기상’ 런치모임을 운영해 조직 화합과 업무 이해도 향상에 나서고 있다.

 

일출기상은 ‘일할 맛 나고 출근이 기분 좋은 상하수도본부’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된 실무자 중심의 소규모 스터디 모임이다. ‘일할 맛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과 ‘소소한 아이디어 발굴’을 목표로 한다.

 

상반기에는 부서 간 칸막이 해소를 위한 상호 업무 알아보기 활동을 추진한 바 있다.

 

29일 진행된 하반기 런치모임에는 2025년 하반기 전입직원 및 본부장 등 30여 명이 참여해 점심시간을 활용한 ‘브라운 백 미팅’ 형식으로 운영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강정정수장과 보목하수처리장을 직접 견학하며 상하수도본부의 핵심 시설 운영 현황을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또한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을 찾아 지역 생산품을 구매하고 시장에서 식사하며 편안하고 부담 없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했다.

 

좌재봉 상하수도본부장은 “이번 일출기상은 ‘원팀 상하수도본부’ 운영을 위한 상호 업무 이해도 증진에 초점을 맞췄다”며, “특히 전입직원들이 상하수도 업무의 핵심인 정수장과 하수처리장의 실제 운영 현황을 직접 보고 들으며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상하수도본부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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