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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시민 최우선 시책 발굴 위한 '시책 벤치마킹 원정대' 우수시책 8건 선정

2월부터 6개월간 전부서 공무원 대상 타시군 벤치마킹 통해 선정심사 마쳐

 

김제시는 지난 28일 김희옥 부시장을 주재로 기획감사실장을 비롯한 각 국별 추천위원과 외부전문가 등이 함께한 가운데 2025 시책 벤치마킹 원정대의 전체 발굴 시책 37건 중 우수시책 8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최종 심사평가는 1차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20개의 시책에 대해 중요도, 실현가능성, 필요성, 효과성의 4개 분야를 기준으로 사업의 구체성, 시민 편익 증진 정도 등 9개의 세부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8건의 우수 시책은 대상 ●'정성반찬'경로당 배달지원사업(경로장애인과), 최우수상 ● 골목형 상점가 육성사업(경제진흥과), 우수상 ● 경쟁력있는 시금고 선정 및 전략적인 자금관리사업(세정과), 장려상 ● AI기반 실시간 민원 통역서비스사업(민원지적과) / ●'친환경 자원순환센터'운영 사업(자원순환과) / ● 야외도서관 조성 운영사업(시립도서관) / ● 정원문화 선진지 벤치마킹사업(산림녹지과) / ● 스마트한 치매예방 전략 찾기사업(치매재활과)이다.

 

김희옥 부시장은 “당면업무 및 폭염·호우등 비상근무로 인해 바쁜 중에도 불구하고 시 발전을 위해 시책 발굴에 힘써준 모든 직원 여러분들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선정된 8건의 우수시책 외에도 시민의 입장에서 도움이 될만한 시책들은 각 부서별로 추가적인 검토를 통해서 시정에 반영이 가능하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에 처음 시행된 시책 벤치마킹 원정대 사업은 시청 각 부서별 1개팀, 부서장을 포함한 4명 내외의 직원들이 1박 2일의 일정으로 타 지자체 및 기관의 우수한 시책을 현장 답사하여 우리시 상황에 맞는 시책으로 접목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5년에는 3월부터 5월까지 37개 부서 143명이 벤치마킹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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