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추진하는 JDC 이음일자리 사업의 발대식이 8월 5일부터 3일간 이음일자리 수행기관별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5일 제주시니어클럽을 시작으로, 사단법인 느영나영복지공동체(6일), 서귀포시니어클럽(7일)의 발대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JDC 이음일자리 사업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노사발전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취업 취약계층의 사회 참여 확대와 지역 현안 해소를 위한 일자리 모델이다.
이번 발대식은 “삶의 길을 잇고, 사람의 가치를 더하는”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참여자의 직무 교육을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사회참여 모델로 거듭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교육수료자에게 수료증 전달 등 참여자의 성장을 응원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한편, 8월 6일 발대식은 상예1동 다목적회관에서 개최해 예래동 주민 등 지역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현안을 다루는 시간을 가지며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박영하 JDC 홍보협력실장은 “JDC 이음일자리 사업이 삶에 활력을 더하고, 지역사회 전체에 의미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JDC는 따뜻한 일자리를 통해 사람과 지역을 잇는 소중한 여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