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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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립도서관, 예술의 색을 입은 인문학 강연 성료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시립도서관은 지난 7월부터 운영한 서양 미술 인문학 강연 ‘그림으로 만나는 서양미술사 천재들의 비밀노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7월 23일부터 8월 1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르네상스 3대 거장-천재는 경쟁하며 자란다” ▲“바로크 vs 로코코-미술이 감정을 품었을 때” ▲“현실을 그린다-밭에서 갤러리까지” ▲“미술의 반란-형체를 버리다” 등 서양 미술사의 흐름과 시대적 배경을 살피며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등 거장들의 작품 세계를 조명했다.

 

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잊고 지냈던 인문학과 배움의 힘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라며 “도서관 덕분에 인문학이 일상 가까이에 있음을 알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문화지평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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