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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생활안전취약계층 대상 재난예방시설 지원사업 추진

화재감지기·소화기 지원으로 안전 사각지대 해소

 

아산시가 생활안전취약계층의 주거 안전 강화를 위해 ‘2025 생활안전취약계층 재난예방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청소년 가장 ▲65세 이상 독거노인 등이다. 시는 해당 가구에 화재감지기와 소화기 등 주택용 기초 소방시설을 설치·교체 지원한다.

 

신청은 9월 5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이후 아산소방서와 의용소방대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시설을 설치하고 안전 사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아산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생활안전취약계층의 안전을 한층 강화하고, 화재 및 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2018년부터 생활안전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현재까지 1,519가구에 기초 소방시설을 보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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