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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청풍교 보수공사, 예비 준공검사 실시

청풍교 정원화사업 추진을 위한 안전성 확보 본격화

 

충북도는 22일, ‘청풍교 보수공사’에 대하여 안전점검 전문가 참여 예비 준공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정식 준공을 앞두고 청풍교 보수공사의 준공 가능 여부와 미비 사항을 사전에 점검 및 보완하기 위한 절차로 청풍교 안전성 확보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청풍교 보수공사는 총사업비 19억 원이 투입되어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교량 거더, 바닥판, 연석, 신축이음 등 주요부재 보수와 교면 포장(방수포함)이 실시됐다.

 

이번 보수공사는 청풍교의 안전 등급 상향으로 지역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성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관광자원 개발 기반 마련을 마련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호 충북도 균형건설국장은 “예비 준공검사를 통해 부실시공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안전점검 전문가와 합동 검사로 안전성 확보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청풍교가 도민들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사 마무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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