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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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농촌진흥청과 협력하여 지역특화품목(부추) 생산성은 높이고 품질 고급화 나서

농촌진흥청 최고 전문가 영농현장 찾아 애로사항 컨설팅 실시

 

고성군은 8월 27일, 고성군 부추연합회원 40여 명을 대상으로'작목별 영농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찾아가는 영농컨설팅은 농촌진흥청 고객지원담당관실과 협력하여 진행됐으며,

 

고성군 부추는 해마다 수량감소, 병해충, 연작피해 등 반복제기 되는 영농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맞춤식 현장교육 및 현장 연시를 통하여 원인 규명은 물론 대책을 제시함으로써 농가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컨설팅은 농촌진흥청 분야별 최고 농업전문가의 재배기술, 병해충·토양관리, 농약안전사용에 대한 이론교육과 병행, 고성읍 죽계리 부추 재배하우스를 방문하여 현장연시 등 핵심기술을 컨설팅 했다.

 

부추는 고성군에서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품목으로 고성읍, 영오면, 구만면 일원 50농가, 78ha에서 2,960톤이 생산되고 있으며, 약 12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경남도내 2번째, 전국 5번째로 생산면적이 넓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작목별 영농현장 컨설팅 참여를 통해 부추 재배농가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었으며, 이와 연계하여 맞춤형 기술교육도 단계별로 추진하여 품질고급화를 통하여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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