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그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하이힐링원에서 주관하는 산림을 통한 자연치유와 청소년 행위중독 예방을 위한 2025년 하이힐링원 사회공헌 프로그램 '숲속에서 나를찾기- 마음나눔캠프'에 선정되어 지난 2일 2박 3일간 캠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에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캠프 참여에 필요한 프로그램비, 숙박비, 식사비, 지역명소 탐방비 등을 지원받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었다.
여성가족부 청소년백서에 따르면 청소년의 인터넷 과의존 위험군이 14%,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이 16%에 달하는 현실에서,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행위중독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숲 속에서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 속에 여가를 즐기며 치유와 회복의 시간을 갖도록 운영됐다.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행위중독 예방 프로그램(디톡스 챌린지), 숲 체험, 쿠킹 등 다양한 대안활동과 지역 탐방(고씨동굴)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여가생활을 경험하고, 학업과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그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김희상 청소년은 “자연 속에서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기분이었다. 스마트폰에 의존하지 않아도 충분히 즐겁다는 걸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그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방과 후 건강한 여가활동과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이를 함께할 청소년(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3학년)을 모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