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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정지연 박사과정생, 2년 연속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 선정

 

전남대학교 심리학과 정지연 박사과정생이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분야 학문후속세대지원사업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 신규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9일 전남대에 따르면 정지연 박사과정생은 ‘외상적 상실과 애도 과정에 대한 다층적 연구: 잃어버린 관계와 지속되는 유대’를 연구 주제로 제안해 선정됐으며, 향후 2년간 총 4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정 박사과정생은 지난해에도 한국연구재단 학술연구교수 B유형 과제에 선정돼 ‘폭력적 죽음을 통한 상실을 경험한 성인의 외상 후 성장 과정’ 연구를 수행하며 연간 2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았다. 이로써 2년 연속 인문사회분야 주요 연구지원사업에 이름을 올리며 학문적 역량과 연구 성과를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한편,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은 박사과정생들이 학문과 연구 현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축적하고, 향후 국가 발전을 이끌 핵심 연구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학문후속세대 양성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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