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정구는 2025년 상반기 재정집행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0.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금정구는 올해 1분기 행정안전부 재정집행 평가 및 상반기 부산시 재정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0.4억 원, 특별조정교부금 1.5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한 데 이어 상반기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총 2억 7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성과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재정집행 추진단을 구성·운영하여 재정집행 추진 상황을 수시 점검 및 관리하고, 부서 간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재정 집행률을 높인 결과이다.
금정구는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부문에서 913억 원을 집행해 부산시 목표액 대비 119%를 달성했으며, 소비·투자 부문에서는 415억 원을 집행해 목표액 대비 124.48% 초과 달성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인 신속집행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로, 앞으로도 민생 경기 회복 도모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체계적인 재정 신속집행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