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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중앙도서관·강동바다도서관에서 '10월의 하늘' 과학 강연 개최

25일 오후 2시 과학자 초청 강연

 

울산 북구 구립도서관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중앙도서관과 강동바다도서관에서 '10월의 하늘' 과학 강연을 연다.

 

‘10월의 하늘’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는 과학문화 확산 프로그램으로, 과학자들이 전국 공공도서관을 찾아 과학의 즐거움과 가치를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매년 10월 전국에서 동시에 열린다.

 

북구 구립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월의 하늘' 사업에 선정돼 중앙도서관에서 ▲이태연 박사의 '인류의 새로운 불 '전기의 요정'' ▲조숙향 정보관리기술사의 '통장이 사라진 은행' 강연을, 강동바다도서관에서 ▲김예린 과학 커뮤니케이터의 '눈으로 보는 푸른 바다의 비밀' ▲백정엽 과학 커뮤니케이터의 '뇌과학자도 놀란 뇌과학 이야기'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 신청은 14일부터 23일까지 북구 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자세한 내용은 각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 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은 물론 성인들도 과학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청소년들이 과학을 친근하게 느끼며 다채로운 미래를 꿈꿔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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