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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진혁 울산시의원, 하수처리시설 확장사업 현장방문

온산하수처리구역 차집관로 부설사업 현장점검 실시

 

울산광역시의회 공진혁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14일 오후 남부노인복지관 인근에 위치한 온산하수처리구역 차집관로 부설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관련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총사업비 209억 원 규모의 온산하수처리구역 차집관로 부설사업에 대한 진행사항을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련부서 공무원과 시공업체 및 감리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진행사항을 점검했다.

 

공 의원은 “시공업체 및 감리업체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의 상황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온산하수처리구역의 하수처리 인프라 개선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온산하수처리구역 차집관로 부설사업은 울주군 온양읍 대안리 일원 남창중계펌프장에서 추진되는 하수처리 인프라 확충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중계펌프장 증설(12,000㎥/일)과 차집관로 부설(D600mm, L=2.6km)로, 기존 시설용량이 하루 16,000㎥에서 28,000㎥로 처리 능력이 확대된다.

 

2020년 11월 환경부로부터 하수도정비기본계획 변경승인을 받은 후 2022년 8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으며, 올해 2월 낙동강유역환경청과 재원협의를 완료해 지난 7월 착공했다. 2027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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