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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 운영으로 시민 안전 확보

보건기관·병원·약국 101곳 참여, 응급환자 신속 대응

 

남원시는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7일간의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했다.

 

이번 체계는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도록 마련됐다.

 

연휴 7일간 관내 보건기관, 병·의원, 약국 총 101개소가 운영하며 총 8,132명의 진료실적을 기록했다.

 

각 기관은 지정 일자에 맞춰 진료를 실시했으며, 특히 남원의료원은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여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했다.

 

보건소는 연휴 전 기간 자체상황실을 운영하여 비상진료기관과 약국의 운영 상황 및 환자 발생 등 특이 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5일부터 8일까지는 보건진료소를 포함한 비상진료반을 운영하여 지역 내 응급 대응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연휴 기간에도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었다.

 

남원시는 시민 안내를 위해 남원시 홈페이지, 버스정류장, 아파트 게시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 홍보했으며 시민들은 비상진료기관의 운영 일정과 시간을 쉽게 확인할 수 있었다.

 

한용재 남원시 보건소장은 “이번 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 운영을 통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대응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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