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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충주시 문화동 복작복작 음악회' 개최

21일 저녁 6시 30분 호암공원에서 가을의 선율 전달해

 

충주시 문화동에서 가을의 아름다운 선율을 만끽할 특별한 음악회가 열린다.

 

문화동행정복지센터은 ‘2025년 문화동 복작복작 음악회’를 오는 21일 저녁 6시 30분에 호암지 주차장(문화동 3887-2번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동주민자치위원회, 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동행정복지센터의 공동주관으로 개최하는 올해 행사는 가을밤의 정취 속에 다양한 장르의 음악 감상 기회를 제공한다.

 

음악회에서는 △트로트 장르 ‘남궁진’, ‘단주’ △클래식 장르 ‘쉼’ △성악 장르 ‘위더스’ 등이 공연을 펼치며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한수 문화동주민자치위원장은 “사계절 중 음악이 가장 어울리는 가을 저녁을 맞아 호암지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주민들과 공연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너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현섭 문화동장은 “많은 주민들이 편안하게 문화공연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고자 이번 음악회를 계획했다”며, “이번 음악회가 지역의 문화예술인에게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이 함께하는 지역 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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