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6 (목)

어제 방문자
11,032

전국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원주, 10월 2주간 '2025 원주 문학의 달' 운영

‘시간을 건너는 문학, 세계를 잇는 도시’를 기치로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원주’가 오는 10월 21일부터 11월 2일까지 ‘시간을 건너는 문학, 세계를 잇는 도시’를 기치로'2025년 원주 문학의 달'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박경리문학공원, 토지문화재단, 원주시립중앙도서관 등 원주 전역에서 펼쳐지며, 전시·포럼·강연·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문학의 도시 원주의 정체성을 시민 모두와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10월 31일 19:30부터 시작되는'문학의 밤' 행사에는 문학이 스며있는 뮤지컬 및 국악 공연, 시 및 소설'토지', 그림책낭독 등 문학과 예술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인데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대행사로는 박경리문학공원 야외에서 원주 문인들의 작품을 전시한 원주책장 및 기타 문학 작품 전시가 운영되고,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할로윈 체험 패랭이꽃 그림책버스 운영 ▲‘원주시그림책센터 일상예술’ 배출 작가들의 작품 전시 부스 ▲‘원주옻문화센터’에서 생산한 옻칠 생활 공예품 판매부스 ▲등(light) 필사 체험부스 운영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원주 홍보부스 운영 등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운영될 전망이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10월 ‘원주 문학의 달’ 행사는 원주 시민이 문학으로 소통하고 세계와 연결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라며, “문학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이 가능함을 시민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