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올해 2월부터 4월 사이 준공된 ▲힐스테이트 마크로엔(창원시립 힐스마크로엔어린이집) ▲자이 시그니처(창원시립 자이시그니처어린이집) ▲성산 삼정그린코아웰레스트(창원시립 삼정웰레스트어린이집) ▲합성 두산위브(창원시립 두산위브어린이집) 등 4개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을 오는 11월 개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되는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는 5월부터 보육환경 조성 공사 설계용역을 거쳐 8월부터 10월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으며, 11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사업비 3억 9,000만 원이 투입됐다
이강경 아동청소년과장은 “국공립어린이집 개원 준비 상황 사전 점검을 통해 보육시설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이용 영유아들의 불편함이 없이 부모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공공 보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영유아보육법’ 제12조에 따라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의무 설치 대상인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운영하여 공공 보육 인프라 확충 및 접근 편의성을 높여 아이키우기 좋은 창원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