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논산문화관광재단이 강경산 소금문학관 지역예술인 전시공간 지원사업으로“흐르다”- 이후란 10번째 초대전을 11월 23일까지 강경산 소금문학관 지하 1층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지난 3월 논산시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을 대상으로 강경산 소금문학관 지역예술인 전시공간 지원사업을 공모하여 총 5명의 논산시 지역 작가를 최종 선정했다.
‘소금문학관 지역예술인 전시공간 지원사업’에 선정된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지속가능한 활동 지원을, 지역주민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다섯 번째 이후란 작가의 서양화 전시는 자연과 시간의 기억들은 흐르고 사라짐을 표현한 작품으로 ‘흐르다’는 마음의 잔상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시간이 흐를수록 변형되는 우리의 기억 속에 칠하고 지우고 다시 채워지는 붓질과 같이 새로운 이미지와 형상을 찾아간다는 뜻을 전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재)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강경산 소금문학관이 지역 예술인과 시민을 잇는 문화예술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창작 지원과 전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도시 논산의 위상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강조했다.
자세한 내용은 논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강경산 소금문학관 인스타그램과 전화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