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지난 1일 이만세 한식부와 수원 도우리 봉사회에서 곡선동 지역 내 취약계층 8가구를 대상으로 빨래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고령인 어르신들이 겨우내 관리하지 못한 이불을 수거하고 세탁 후 건조해 드림으로써 민간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이웃 나눔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빨래봉사는 이번 달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곡선동 맞춤형복지팀에서 대상 가구를 발굴하고 연계할 계획이다. 김미경 대표는 “봉사자들의 작은 수고로움을 통해 대상 가구에 행복과 건강을 전해줄 수 있길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김성일 곡선동장은 “이번 활동을 연계해 주신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와 활동에 참여해 주신 수원 도우리 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생활·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가구의 발굴과 지원에 힘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권선구 평동은 지난 2일 평동장, 주민 등 5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에서 생활쓰레기 샘플링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주민들이 함께 쓰레기 소각처리시설을 방문하여, 쓰레기 처리과정을 눈으로 확인하고 직접 쓰레기봉투를 열어보며 배출실태를 점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샘플링에 참여한 한 주민은 "쓰레기 분리배출을 철저히 한다고 나름대로 노력했는데, 우리가 버린 쓰레기가 이렇게 복잡하고 철저한 처리과정을 거치는지 이번에 알게 됐다. 앞으로는 나부터 앞장서서 철저히 분리수거를 해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이번 샘플링 이후 반입된 쓰레기에 대하여 재활용품이 혼합되어 배출될 경우, 반입을 정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평동은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홍보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양숙 평동장은 "이번 샘플링 검사 외에도 관내 공동주택단지에 대한 지속적인 주민참여 쓰레기 분리배출 실태 점검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권선구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정성가득 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류3동 새마을부녀회는 정기적으로 홀몸어르신,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 나눔 봉사를 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날 세류3동 새마을부녀회원 10여 명은 궁평리에서 직접 캔 쑥으로 정성껏 떡을 만들어 관내 경로당 10개소에 전달했다. 문채연 새마을부녀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르신들께 드릴 떡을 사랑 가득 담아 준비했다. 앞으로도 따뜻한 세류3동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권선구 세류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7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푸짐하고 든든한 식사 제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 5명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공유주방을 활용하여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많은 저소득 가구 등 소외계층 20가구에 직접 만든 돼지고기볶음, 시금치, 계란말이 등 반찬을 전달했다. 김택수 위원장은“관내 취약 가구가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정성을 담아 반찬을 만들었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봉사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재 세류2동장은“이번 반찬 나눔 봉사로 저소득 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바쁜 와중에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한 세류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부천시 역곡도서관은 오는 5월 30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제1회 숲속 역곡도서관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숲속 역곡도서관 작은 음악회’는 역곡도서관 개관 4주년과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 기념사업으로 부천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음악회’와 협업하여 추진된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부천시립예술단이 관공서, 사회기관 등을 찾아가 클래식을 비롯한 다양한 음악을 공연하는 사업으로, 공연장 접근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서관 개관 4주년과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는 뜻이 담긴 이번 음악회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하여 클래식 현악 4중주를 연주한다. 부천시 역곡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작은 음악회를 통해 역곡도서관이 기존 도서관의 역할을 넘어서 시민에게 쉼과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복합 공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오는 10월에는 야외 가족영화 상영도 연계 추진하고 매년 테마 시민축제로도 제도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부천시는 ‘부천시 청년정책위원회’에서 활동할 위원(청년 및 전문가) 10명을 오는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자격요건은 부천시 거주하거나 활동(재학·재직 등)하는 19세~34세 청년 및 청년정책과 관련된 학식과 전문성을 보유한 전문가다. 위원으로 위촉되면 부천시 청년 기본조례에 의거 청년정책 기본계획, 시행계획 및 주요 청년정책을 심의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부천시는 지원자 가운데 청년단체에서의 활동 경험, 위원회 참여 시 활동 역량과 지원동기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청년정책위원을 위촉할 방침이다. 참여 희망자는 지원신청서 등 관련 서식을 작성하고 거주 및 청년단체 활동 증빙서류를 첨부하여 방문, 우편(145-47 부천시 길주로 234 힐스테이트중동 업무시설 2층), 전자우편을 통해 오는 1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한편 부천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지난 2019년 5월 처음 발족했으며 청년, 전문가, 시의원, 공무원 등 20명 이내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며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 모영미 부천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담기 위해서는 청년 당사자 및 전문가들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부천시가 퇴원하는 어르신의 건강한 지역 복귀를 돕기 위해 관내 4개 요양병원*과 협력하여 퇴원지원 통합돌봄 상담을 실시한다. *협력병원 : 부천가은병원, 고려수재활병원,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 부천요양병원 퇴원지원 통합돌봄 상담은 노인 환자 또는 보호자가 요양병원 수납창구 등에 비치된 ‘부천시 통합돌봄 상담 신청서’를 작성해 병원에 제출하면 동 담당 직원이 병원 등으로 찾아가 통합돌봄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통합돌봄 상담은 퇴원 후 지역에 정착하는 노인의 상태에 맞춰 ▲건강관리 ▲일상생활 편의 ▲주거환경 개선 등 필요한 재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계획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시작 단계다. 통합돌봄 상담은 퇴원을 준비하는 노인의 빠른 회복을 도와 지역에서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거동 불편 등으로 불안한 자립 생활에 대한 걱정을 해소하고,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사전에 준비하여 적시에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부천시 75세 이상 노인 퇴원환자 1만2366명(2022년 1-9월 퇴원환자수) 중 동일 상병으로 30일 이내 재입원한 노인은 약 1648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시의원, 생태도시사업소장을 포함한 관련 부서장 및 기후환경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기후변화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기후변화를 유발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거나 흡수해야 한다. 하지만 온실가스 배출이 현저히 줄어들더라도 이미 산업혁명 이후 다량의 온실가스가 축적돼 지구온난화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기후변화 영향을 완화·최소화시킬 수 있는 적응대책 마련이 절실해 지고 있다. 시는 기후위기 적응대책 추진전략과 분야별 세부계획을 마련하고자 지난 3월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용역은 올해 11월 마무리 될 예정이다. 회의를 주재한 지우현 생태도시사업소장은 “국가 최상위 법정 계획인 탄소중립 기본계획과의 정합성을 맞추고, 의정부시의 특성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적응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잠실광역환승센터간 운행 중인 G6000번, G6100번 출퇴근 수요대응형(전세) 버스와 2층 전기버스를 5월 8일부터 증차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1월 26일 G6000·G6100번 출퇴근 전세버스를 각 2회 늘렸음에도 민락·고산지구 일부 구간 탑승 불가로 인한 시민 불편이 계속되자 경기도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증차를 지속 협의해왔다. 이번에 추가되는 대수는 G6000번 2층 전기버스 1대, 출·퇴근 전세버스 2대(출근 2회, 퇴근 2회)이며, G6100번은 출·퇴근 전세버스 2대(출근 2회, 퇴근 2회)다. 배차간격은 출‧퇴근 시간 최소 10분 간격으로 약 5분 정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시는 민락‧고산지구 시민들의 전철역 접근성 강화를 위해 5월 중 1-8번(노원역)노선을 2대 증차하고, 상반기 중 고산지구~장암역 마을버스 노선 운행도 준비 중이다. 임우영 교통기획과장은 “관계부서 협의결과, 특히 혼잡도가 극심한 민락지구 G6000번 노선에 2층 전기버스를 우선 추가 투입하기로 결정했다”며, “고산지구 G6100번 노선도 한양수자인아파트 입주 등을 모니터링해 증차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민의 건강과 체력을 증진하고 자발적인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한 체육진흥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의정부시 체육진흥협의회는 ‘의정부시 체육진흥 조례’에 따라 체육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많은 전문가 및 시민을 대상으로 의장인 시장을 포함해 총 13명으로 3월 29일 구성했다. 2년의 임기 동안 관내 체육진흥 계획을 수립하고 체육진흥에 필요한 경비를 확보 및 활용하며 그 밖의 체육진흥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관장하는 등 시민의 건강과 체육진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연 1회 개최되는 이날 정기회의는 2023년도 의정부시 체육정책 비전 및 추진방향에 대한 체육과장의 발표로 시작했다. 또 의정부시의 체육 소관 위원회 및 다양한 체육시설 현황을 비롯해 올해 총 15개의 체육진흥 주요 추진사업까지 올해 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이어 각 위원들은 주요 추진사업 및 체육진흥에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질의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느끼는 고충사항과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보완 의견을 제시하는 등 체육진흥을 위한 상호 간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동근 시장은 “현재 의정부시에서 추진하는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14일 '엄마를 위한 미라클 모닝'의 저자 최정윤 작가 강연회를 과학도서관에서 진행한다. 엄마를 위한 미라클 모닝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삶을 살기 위해 3년간 매일 자신만의 시간과 공간을 확보해 삶을 변화시킨 저자의 이야기가 담긴 책이다. 이번 강연은 5월 사서 컬렉션 주제인 ‘현재를 살아라’의 연계프로그램이다. 아침 시간을 활용한 ‘자기돌봄’을 통해 학령기 자녀를 둔 엄마들이 상처받은 마음을 돌보고 가족과의 갈등도 풀어내는 힘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신청은 6일 오전 10시부터 과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과학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2동은 의정부2동 새마을부녀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5월 1일 독거 어르신 100여 가구에 열무김치를 담가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한 행사로 의정부2동 새마을부녀회·새마을지도자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갓 수확한 신선한 재료들을 손질하고 정성껏 양념을 버무려 김치를 담갔다. 김치를 전달하며 자칫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용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입맛 돋우는 열무김치를 정성껏 만들었으니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며, “더 넉넉히 준비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뿐이다”고 말했다. 권대익 동장은 “항상 묵묵히 의정부2동의 소외계층을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회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부녀회가 더욱 왕성한 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활발히 소통하고 행정의 영역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2동 새마을부녀회·새마을지도자회는 관내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새마을 대청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 중이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의정부시 신곡2동은 신곡2동 주민자치회(회장 송명호)와 4월 29일 신곡2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모두가 신2나는 로컬매장․아나바다 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는 신곡2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5개 사회단체와 건영무지개어린이집, 은행어린이집, 의정부농협, 천주교 의정부교구 가톨릭농민회, 14개의 의정부 로컬매장 등 주민 80여 명이 참여했다.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소통하고 나눌 수 있는 아나바다, 농산물 직거래, 로컬매장 장터를 운영해 지역 네트워크 활성화의 플랫폼 역할을 했다. 특히 주민들의 기부 물품으로 운영된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100여만 원은 신곡2동 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돼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에도 기여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주민총회를 거쳐 주민들의 찬성에 따라 실시된 사업이다. 주민자치회가 운영 주체가 돼 관내 소상공인 및 어린이집, 의정부농협을 직접 섭외하고 행사를 준비하는 등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했다. 송명호 주민자치회장은 “착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사업이 이웃과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행사로 발전돼 기쁘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에서 주민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시 대표 비보이단과 의정부브레이킹협회 소속 최예슬 단원이 2023년도 브레이킹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발탁됐다고 2일 밝혔다. 최예슬 단원은 4월 30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올해 국가대표 비보이, 비걸을 선발하는 브레이킹 K 시리즈 2차 대회에서 최종 2위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최예슬 단원은 준결승에서 같은 의정부시 비보이단 소속의 김채림 단원을 2-0으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후 결승 경기에서 아쉽게 패배, 최종 준우승으로 국가대표 상비군에 이름을 올렸다. 김채림 단원은 3위를 기록해 의정부시 비보이단의 저력을 과시했다. 세계 정상급 수준의 의정부시 대표 비보이단은 현재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시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이번 대회 준비에 전념할 수 있었다는 게 협회 관계자의 설명이다. 앞서 의정부시 비보이단은 2022년 국가대표와 2023년 국가대표 상비군(김종호 단원)을 배출한 바 있다. 우승 직후 최예슬 단원은 “준우승을 차지하고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발탁돼 매우 기쁘다. 선발전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의정부시와 끝까지 응원해준 우리 비보이단에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의정부시가 5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일상의 거리를 축제의 장으로 바꾸는 ‘2023년 회룡거리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지하철 1호선과 의정부경전철이 교차하는 회룡역 앞을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하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를 제공한다. ‘일상의 거리가 축제의 장으로’란 타이틀에 맞춰 9개의 전문예술단체와 4개의 지역 예술단체가 다양하고 풍성한 거리예술 공연을 선보인다. 먼저 13일에는 준디아의 ‘서커스클래식’, 창작극단 분홍양말의 ‘낭만유랑극단’, 해피준ENT의 ‘익스트림 벌룬쇼’ 등 전문거리예술 공연이 준비돼 있다. 또 ‘회룡버스커’ 프로그램으로 서울기타콰르텟의 클래식 기타 4중주, 튠에이드의 아카펠라 공연, 가능동밴드의 버스킹공연 및 엠브릿지의 퓨전국악 공연이 토요일 밤을 장식한다. 14일에는 버블아티스트 MC선호의 ‘시간여행자’ , 하다아트컴퍼니의 넌버벌 음악 퍼포먼스 ‘사운드팩토리’, 바디뮤직 코리아의 신체 음악공연 ‘누구나 자신만의 음악이 있다’, 오리엔탈 히어로즈의 팝핑댄스 스토리텔링 공연 ‘바쁘다 바빠, 춤추는 지하철’, 서커스디랩의 ‘My Dream’ 등 이색적인 공연들로 시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