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29일 초지임시운동장에서 제1회 안산사랑 팔도 향우 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지역 출신의 시민들이 모여 살고 있는 안산에서 지역 간의 장벽을 깨고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안산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팔도 사투리대회, 어울림의 장, 팔도 전통문화체험, 팔도 공연, 팔도 장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울러, 오색연막, 휘슬, 무연분수 등 퍼포먼스로 구성된 팔도향우 하나의 안산인 되기 선포식이 진행됐다. 이어 팔도를 대표하는 현숙 등 유명가수 초청 공연, 남사당 놀음 등 전통공연, 팔도 방언전시, 팔도 특산품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안산시 관계자는 “제1회 안산사랑 팔도 향우 한마당은 안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시에 거주하는 시민뿐만 아니라 타 지역 주민까지도 모두가 참여해 안산으로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8일 ㈜트윈프로에서 고양시민 행복 나눔을 위해 630만원 상당의 마스크 약 5만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위치하고 있는 ㈜트윈프로는 마스크, 디퓨저, 메모리 등을 생산 유통하는 유통 전문 업체이다. 이번에 전달받은 마스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18개 사회복지기관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트윈프로 황인수 대표는 “작은 나눔이 모여 큰 희망을 만들어 간다는 생각으로 동참하게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트윈프로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고양특례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고양시자살예방센터가 5월 1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정식 개설을 축하하기 위해 센터는 5월 15일까지 오픈 이벤트를 운영한다.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인터넷 검색창에 ‘고양시자살예방센터’를 검색하면 접속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는 ▲우울자가검진 ▲상담신청 ▲이용안내 ▲행사·교육 신청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센터는 5월 1일 ~ 5월 15일까지 ‘오픈이벤트’를 운영한다. 자살예방센터가 운영하는 사업과 관련된 퀴즈에 참가하면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음료 모바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최근 기온 상승과 야외활동 증가로 각종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 집단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고양특례시 보건소는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 관련 방역조치 등의 영향으로 감소했으나 최근 다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비상방역 근무체계는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평일 9시~20시, 공휴일 9시~16시까지 운영된다. 보건소는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와 확산방지를 위해 24시간 업무 연락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병·의원,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을 지정하여 감염병 발생 유무를 감시하고, 24시간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여 감염병 발생시 신속한 대응 조치로 지역사회 전파 확산을 조기에 차단할 방침이다. 보건소관계자는 “음식과 물 가열해서 먹기,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주시고 2인 이상 설사, 구토, 복통 등 유사한 증상 환자가 발생하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5월 8일부터 임산부 요가교실을 운영한다. 교육은 7월 26일까지 12주간 매주 월요일, 수요일 오전에 일산동구청 5층 후생복리실에서 진행된다. ▲호흡과 골반의 조화로운 움직임 연습 ▲목과 어깨를 가볍게 만들어주는 요가 ▲관절 가동범위 증가 ▲복식호흡에 집중하며 전신자극하기 등의 12주 교육으로 이루어져 있다. 보건소는 현재 최근 1년 내 등록한 일산동구 거주 임산부 중 임신주수 16주~31주 대상으로 참여자 모집을 마쳤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약 2년간 중단된 요가교육을 3년 만에 대면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 후 설문조사를 거쳐 하반기 교육도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직원들의 마음건강을 위해 전문 심리상담사를 통한 개인상담 및 심리평가 등의 심리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공무원의 소진감(번아웃) 해소를 위해 마음건강 치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향기치유명상, 원예 치유, 자기돌봄명상, 템플스테이 등을 지원해 호응을 받고 있다. 명상은 신체의 감각과 몸에 집중하며 몸과 마음의 이완하기 때문에 긴장과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인 활동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직원들에게 명상과 결합한 템플스테이를 지원해 만성화된 피로감 해소 기회를 제공하고 회복 탄력성을 증진시키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몸과 마음이 건강한 직원이 양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직원들의 마음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을 기반으로 시민이 행복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8일 일산동구 소재 ‘에이미지니 연회장’에서 제5기 고양시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공공과 민간의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2023년 민관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긴급 생계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는 등 지역 공동체 내에서 시민과 시를 이어주는 사회안전망을 형성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 및 실무분과 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고양시지역사회보장계획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올해는 4년간의 사회보장 정책사업의 이정표가 되는 중요한 해이고,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의 첫 단추”라며 “오늘 제시됐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검토하여 정책에 반영하고 민관 협업을 기반으로 한 복지정책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조사한 관내 167,920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의견청취, 고양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마치고, 28일자로 결정 공시했다. 올해 고양특례시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5.77%(덕양구 –5.64%, 일산동구 –5.85%, 일산서구 –5.81%) 하락했으며, 이러한 동향은 작년 하반기부터 이어진 기준 금리 인상에 따른 부동산시장의 전반적인 약세와, 과도한 과세 원인으로 지목되던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의 수정 조치에 따른 결과로 보인다. 한편, 올해 공시지가 기준으로 고양특례시에서 가장 비싼 땅은 일산서구 주엽동 109번지(화성프라자)로, 상업지역인 이곳의 지가는 작년보다 5.58% 내린 9,876,000원(㎡)을 기록했으며, 주거지역에서는 덕양구 원흥동 670번지(삼송리슈빌센트럴파크) 3,581,000원(㎡), 최저지가는 북한동 22번지 4,470원(㎡)으로 집계됐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오는 5월 30일까지 부동산통합민원(kras.go.kr) 또는 토지소재지 관할 구청 시민봉사과(토지관리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에너지자립 인식을 제고하고 분산형 에너지를 실현하기 위한 ‘2023년도 고양시 미니태양광 지원사업’의 참여기업 선정을 마치고, 시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미니태양광 지원사업은 고양시 관내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며, 설비 형태는 베란다 난간 및 옥상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소비하는 구조이다. 시는 미니태양광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미니태양광 설치를 희망하는 약 120여 세대에 총 87.7kW의 미니태양광 설치비용을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 2022년 218세대, 총 124kW) 설치비용은 355W 기준 평균 71만 원으로, 설치금액의 80%인 약 56만 원(도비40%, 시비40%)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태양광 모듈 출력향상에 따라 세대당 지원 최대용량은 800W이다. 355W 규모의 미니태양광을 설치할 경우 월 발전량은 약 37kWh으로, 월평균 230kWh의 전기를 사용하는 1세대당 약 16%의 전기 요금 절감이 예상된다. 시는 신청자 모집에 앞서 KS 인증제품 사용 여부, 설치 방법 및 풍압 등에 대한 시험성적서, 시공실적 등을 검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특례시 마두도서관에서 오는 5월 13일부터 9월 16일까지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를 기념해 지역문화 탐방 프로그램 ‘고양 가족 유람단’을 운영한다. 강의는 '안녕, 나는 제주도야'의 이나영 작가가 진행하며, 탐방은 고미술계 최고의 해설가 탁현규 작가가 함께한다. 총 6회에 걸쳐 운영되며 ▲첫날인 5월 13일(토)은 즐거운 가족여행의 방법을 이야기하고 5월 20일(토)에 서삼릉을 탐방한다. ▲ 6월 10일(토)은 워크북으로 행주산성을 미리 여행하고, 17일(토) 행주산성에 방문한다. ▲8월 27일(일)은 독서대전을 100% 즐길 수 있는 온라인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마지막 6회차인 9월 16일(토)에는 영조의 모친 숙빈최씨 원찰인 흥국사를 탐방 예정이다. 탐방은 초등학생 이상 2~4인으로 구성된 가족만 신청 가능하며, 입장료 등의 비용은 참가자 부담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5월 7일까지 선착순 마감한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특례시 원당도서관은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기념해 22일부터 책의 도시 챌린지 ‘이음과 지음’을 운영한다. ‘이음과 지음’은 책으로 세상과 나를 잇고 기록으로 내 삶의 토대를 지어나간다는 뜻이다. 챌린지는 1, 2차 총 두 번에 거쳐 진행된다. 1차는 오는 5월 22일부터 6월 5일까지 15일간 진행이 된다. 참여방법은 사전에 배부 받은 챌린지 키트(파우치, 독서노트, 스티커)를 활용하여 그날 읽은 책의 내용을 낭독하거나 사진으로 찍어서 인스타그램 게시물 혹은 스토리로 인증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누구나 참가 할 수 있으며 1차 챌린지 접수는 5월 1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챌린지를 통해 전자기기 사용을 줄이고 대신 건전한 독서 습관을 기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개최 예정인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문화누리카드를 통한 식음료 및 기념품 구매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문화예술, 관광, 체육활동 관련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 11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축제 기간에 한정하여 정해진 가게에서 식음료 및 기념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 축제형 박람회로, 실내·야외 화훼 전시 등을 비롯해 각종 상품 판매 및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축제 기간인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현장에서 입장권 구매가 가능하며,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인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해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증빙자료를 제출할 시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꽃박람회 기간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은 각종 식음료, 기념품 등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표시가 부착된 점포다. 시 관계자는 “고양국제꽃박람회를 방문하는 모든 시민이 각종 전시, 공연 등의 볼거리와 다양한 먹거리를 함께 즐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이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2023년 고양어린이박물관 어린이날 축제 : 들썩들썩 놀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맘껏펼침’으로, 어린이들이 무엇이든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놀이와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 행사는 고양어린이박물관 실내 및 야외광장에서 5월 5일(금)부터 6일(토)까지 양일간 운영된다. 다채로운 체험·공연이 운영될 예정이며 어린이날 축제 야외 체험 프로그램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행사장은 ▲다양한 재료를 탐색해보고 움직이며 창의놀이터를 즐길 수 있는 ‘놀이를 펼쳐봐’ ▲신나는 공연과 퀴즈 등 이벤트로 어린이들의 상상을 실현하는 ‘상상을 펼쳐봐’ ▲다양한 메이커와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생각을 펼쳐봐’ ▲야외 잔디에서 가족들과 자유로운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마음을 펼쳐봐’ 등 네 개의 구역으로 구성된다. 특히, 박물관 야외광장을 활용한 ‘놀이를 펼쳐봐’ 구역은 다양한 재료를 조립하고 해체하며 맘껏 뛰어놀 수 있는 축제의 중심 공간이다. 종이파이프와 종이를 이용해 맘껏 만들고 만져보는 ‘우당탕탕 놀아요’, 매끈한 튜브와 공 사이를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지난 27일 4년의 기다림 끝에 마침내 개막한 고양국제꽃박람회, 다양한 야외테마정원과 놀이기구, 각종 공연‧이벤트와 플라워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로 기다렸던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 중 실내전시장인 화훼산업관에서는 세계화예작가 초청전과 해외 희귀식물전, 궁중채화 전시, 아르떼뮤지엄이 협업한 미디어아트, 국내‧외 화훼 산업 트렌드를 보여주는 각국의 신품종 전시까지 화훼산업관이라는 전시장 이름에 걸맞게 화훼산업을 이끄는 트렌드들을 가감 없이 엿볼 수 있다. 전통꽃문화의 진수, 궁중채화…벌과 나비도 내려앉는 비단꽃 화훼산업관 입구에 들어서자 제일 먼저 청화백자 화병에 드리워진 붉은색과 흰색의 복숭아꽃 한 쌍이 눈에 들어온다. 일월오봉도와 나란히 조화를 이룬 홍백의 꽃나무에 감탄을 자아내던 관람객들은 설명을 읽고는 이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얼핏 보면 생화 같아 보이는 이 꽃들은 비단과 밀랍 등으로 만든 국가무형문화재 황수로 명장의 궁중채화 대표작 ‘홍벽도화준’이다. 궁중채화는 비단이나 밀랍 등으로 꽃을 만들어 궁중의 연회나 의례에 사용하던 가화(假花)다. 비단이나 모시에 색을 입히고 꽃잎 모양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코로나19 확산 이후 무료로 운영했던 수원시 3개 박물관이 1일부터 유료 입장으로 전환한다. 수원박물관, 수원광교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은 2020년 5월부터 시간별 관람 인원을 제한하고 무료로 운영해 왔다. 수원시 박물관사업소는 코로나19 확진자 감소, 마스크 착용 전면 해제에 따라 박물관 입장료를 유료로 전환하기로 했다. 입장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박물관사업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료화 전환 후에도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또 수원시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맺으면 박물관 무료입장 쿠폰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