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가 안전한 일터 조성과 노동권익 사각지대 최소화를 목표로 ‘일하는 모든 사람이 행복한 노동 존중의 경기도’를 실현하기 위한 중장기 노동정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2차 경기도 노동정책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노동정책 기본계획은 경기도 노동기본 조례 제6조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한다. 도는 지난 5년간 ‘노동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복된 경기도’ 실현을 비전으로 제1차 노동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전국 광역 지자체 중 최초로 국 단위의 노동 전담 조직인 노동국을 설치, 다양한 노동정책을 추진한 바 있다. 하지만 그간 노동안전이 추진전략에서 제외되고, 노동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향 설정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2023년부터 2027년까지 향후 5년간 도는 ▲안전한 노동 일터 조성 ▲촘촘한 노동복지 실현 ▲노동권익 보호 강화 ▲노동정책 추진 기반 강화의 4대 추진전략을 설정하고 노동자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노동국 외에도 복지국, 여성가족국, 경제투자실, 보건건강국, 평생교육국, 교통국 등 관계부서에서 다양한 노동자 지원사업 등 102개 단위과제를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시흥시는 오는 5월 5일부터 7월 6일까지 따오기아동문화관에서 어린이날 및 문화 프로그램 ‘우리 같이? 가치!’를 활짝 연다. ‘우리 같이? 가치!’는 지난 3월 16일 따오기아동문화관에서 열린 ‘연계 가능 프로그램 실무자 회의’를 통해 논의된 내용을 구체화해 타 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어린이날 프로그램으로 ▲팝콘과 함께 즐기는 영화 “팝콘 무비”, ▲가족들과 함께 즐기는 전래놀이 “ON통 놀이마당”, ▲중앙도서관 주관(시흥YMCA 위탁 운영) 45인승 버스를 이용한 이동식 도서관 “라온도서관” 등이 진행된다. 어린이날 프로그램은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문화 프로그램은 시흥지역사회교육협의회, 시흥육아종합지원센터, 중앙도서관이 주관하는 ▲부모 자녀가 함께 즐기는 “꿀맛 나는 가정을 위한 보드게임”, ▲자녀의 특성을 파악하고 놀이 방법을 알아보는 “부모교육: 발견! 아이감정, 키움! 가족늘이”, ▲그림책 ‘무엇이든 세탁해드립니다.’의 저자를 만나는 “작가와의 만남-원명희” ▲MBTI를 통해 배우는 부모교육 “꿀맛 나는 우리 가정을 위한 MBTI” 등 다채로운 프로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각 기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해는 특히, 2022년 12월 시흥시청소년기본조례를 제정해 5월 둘째 주 토요일을 ‘청소년의 날’로 지정한 후 맞이하는 첫해인 만큼,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시흥시 ‘청소년의 날’에 진행되는 대표 행사인 ‘시흥시 청소년·청년 페스티벌 청.청.페(C.C.F.)’는 5월 13일 토요일 시흥시 청년스테이션과 정왕 3호 광장에서 열린다. 시흥시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거리(△퍼레이드 △청소년의 날 포상 △체험부스 △공연(초등, 청소년, 초청 등) △음식부스)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폼,나다:청소년×청년 그게 바로 나다(시흥시청소년수련관)”, “찾아가는 어울림마당:I See 흥! 투어 in 능곡(능곡청소년문화의집)”, “시흥으뜸성장챌린지 으뜸성장 선포식(시흥시청소년수련관)”, “군자마을축제(군자청소년문화센터)”, “목청문 왔DAY(목감청소년문화의집)”등 다양한 청소년 행사가 준비돼 있다. 이덕희 (재)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시흥시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가 이동노동자들의 쉴 권리 보호를 위한 ‘간이 이동노동자쉼터’ 설치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3일 파주 간이 이동노동자쉼터가 문을 연다. 이동노동자는 배달이나 택배기사, 학습지 교사 등 플랫폼에 소속돼 일하는 노동자로 이동이 잦은 업무 특성상 휴식 시간이 불규칙적이고 휴식 장소가 따로 마련돼 있지 않아 쉼터 조성이 필요하다. 도는 올해 용인·성남·안산·남양주·파주·이천·구리·광명 등 8개 지역에 간이 이동노동자쉼터를 추가 조성하고 있으며, 이중 파주시에 4월 말 가장 먼저 조성됐다. 파주 간이 이동노동자쉼터는 야당역 인근의 공영주차장 부지에 27㎡ 면적의 컨테이너 부스형으로 설치된다. 냉·난방기, 와이파이, 냉온수기, 휴대전화 충전기, TV, 의자 5개, 탁자 2개, 소파, 공기청정기, 커피자판기, 도서 등으로 구성된다. 연중 24시간 무인경비 시스템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카카오톡지갑 큐알(QR) 코드를 이용해 언제든지 출입할 수 있다. 올해 간이 이동노동자쉼터를 설치할 예정인 나머지 7개 시에서도 역 광장, 공영주차장 등 이동노동자의 접근과 주차가 쉬운 곳을 대상으로 쉼터 운영을 위한 최적의 장소를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시흥시는 오는 5월 5일 갯골생태공원에서 코로나19 발생 이후 4년 만에 전시 위주의 행사가 아닌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날 축제’를 연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행사장을 3구역으로 나눠서 운영한다. 메인 행사장인 잔디광장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운동회(1회 10시/ 2회 11시)가 진행되며, 1시부터는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일루전 마술공연, 청소년 댄스팀인 ‘다이아댄스크루팀’의 무대와 시흥문화홍보대사인 인디밴드 ‘취향상점’의 공연 등 우리의 귀와 눈을 사로잡을 △공연놀이터가 예정돼 있다. 이 밖에도 영유아 아이들도 즐길 수 있는 △명랑놀이터와 대형 원목 거북이 조형물을 넘나들며 그리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예술놀이터, 아이들의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팝업놀이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득하다. 시흥시 어린이날 축제는 사전 예약 절차 없이 행사 당일 현장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천혜 자연환경을 품은 갯골생태공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 우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시흥시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두 달간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예정 등으로 수산물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이 수산물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점검을 마련했으며, 점검 기간과 대상 업체도 대폭 확대해 지도 점검에 나선다. 점검은 올해 수입 이력이 있고, 소비량이 많은 가리비·참돔·우렁쉥이(멍게), 냉장명태, 냉동갈치 등을 중점 품목으로 지정해 수산물 수입업체, 유통업체, 소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미표시, 표시방법 위반, 거짓 표시 등 원산지 표시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올해 7월 1일부터 음식점 내 원산지 표시 대상품목으로 추가 지정되는 ▲가리비 ▲우렁쉥이(멍게) ▲방어 ▲전복 ▲부세의 원산지 표시 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우려하는 수산물 품목에 대한 철저한 원산지 표시 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지속적인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통해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가 올해 9월 개최되는 ‘제55회 경기도 한우경진대회’를 위한 출품 축을 오는 7월 21일까지 사전 접수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한우경진대회는 1966년 ‘경기도 가축품평회’를 전신으로 하여, 경기도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경진대회를 통해 한우 등 가축 개량정책의 성과를 확인하고 우수혈통 발굴을 통해 농가의 개량 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는 수단이자, 도시민과 축산인들의 ‘교류의 장’으로써 해마다 개최해온 전통 있는 행사 중 하나다. 2019년과 2020년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코로나19로 대회가 잠시 중단됐던 시기도 있었으나, 2021년과 2022년에는 전국 최초 ‘비대면 방식’으로 대회를 치러내면서 대회의 명맥을 유지해왔다. 특히, 비대면 방식은 전국대회에서도 벤치마킹할 만큼 큰 관심을 받았다. 신청은 7월 21일까지 경기도 축산정책과나 시군 축산담당 부서를 통하면 된다. 이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한우의 나이(개월)에 따라 5개 부문에서 친자확인과 질병 검사를 완료한 약 90마리의 한우가 9월 대회에 진출하게 된다. 안용기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5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대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시흥시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운영한다. 2022년 귀속 종합소득 납세의무자는 신고·납부 기한 이내에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를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시는 납세자의 신고편의 제고를 위해 ‘시흥시 종합소득 신고창구’를 설치해 모두채움신고 대상자 중 전자신고에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의 신고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신고 창구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 달 간 시청 본관 지하 1층에서 운영된다. 세무서 직원과 시흥시청 직원이 함께 신고지원을 하기 때문에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납세자는 시흥시청 한 곳만 방문해도 국세·지방세 동시 신고를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수출기업·산불피해자 등을 대상으로 납부기한을 8월 31일까지 3개월 직권 연장하여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개인지방소득세 지자체 독자신고 시행으로 납세자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신고편의 서비스를 통한 종합소득 신고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성남시가 실리콘밸리의 신흥 중심지로 부상하는 미국 리버사이드시와 우호 교류 협력을 추진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달 28일 오후, 방한 중인 패트리샤 록 도슨 리버사이드시장의 긴급 제안으로 만난 회동에서 도슨 시장의 우호 교류 제안을 받고, “한국의 실리콘밸리 성남시와 실리콘밸리의 신흥 중심도시로 부상하는 리버사이드시가 상호교류와 협력을 하면 ICT(정보통신기술) 기반의 4차산업혁명 분야에서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보게 될 것”이라며 말했다. 이날 양 시장의 만남은 예정에 없던 도슨 시장의 긴급 회동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도슨 시장이 성남시가 핵심사업으로 시스템 반도체와 AI·자율주행, 바이오헬스 등 첨단 산업과 특화된 여건을 토대로 ‘대한민국 4차산업 특별도시’를 추진 중이라는 얘기를 듣고 지난달 28일 오후 늦게 긴급하게 제안하여 마련됐다. 이날 미국 도슨 시장 일행은 만찬 후, 신 시장의 안내로 분당과 판교의 테크노밸리도 둘러봤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리버사이드시는 인구 약 31만 명의 중소도시로 부품산업과 제조업이 주력 산업이다. 최근 들어 실리콘밸리 중심지인 산호세의 일부 기업들이 리버사이드시로 이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성남시는 오는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초등학교 4학년생을 대상으로 치과주치의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영구 치아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인 11세(2013년생) 아동에게 구강질환 예방 중심의 치과 진료를 지원해 충치를 예방하고 평생 치아 건강을 돕기 위해 시행하는 공공보건 사업이다. 투입 사업비는 3억3400만원(도비 70% 포함)이다. 사업 대상은 성남지역 74곳 모든 초등학교의 4학년생과 같은 나이의 학교 밖 청소년 등 7000여 명이다. 242곳 성남시 협력 치과(치과주치의)를 방문하면 구강검진과 위생 검사, 불소도포 등을 무료로 해준다. 구강 상태에 따라 필요하면 치석 제거, 치아 홈 메우기, 방사선 파노라마 촬영도 해준다. 이와 함께 칫솔질, 치실질, 바른 식습관, 불소 이용법 등 구강 보건 교육을 한다. 의료비로 환산하면 한 명당 4만8000원 상당이다. 치과주치의 진료를 받으려면 모바일 앱 ‘덴티아이’를 접속해 구강검진 문진표를 작성한 뒤 가까운 치과를 예약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치과주치의 사업은 평생 치아 건강을 좌우하는 시기에 구강질환을 예방하는 치과 진료를 지원하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성남시는 고령, 거동 불편 등으로 혼자 병원에 가기 어려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5월 8일부터 병원 안심 동행 사업을 편다. 시 관계부서로 전화 신청하면 동행인이 신청자 집을 찾아가 함께 병원에 가서 접수·수납 후 진료를 받고 집에 돌아올 때까지 모든 과정을 도와준다. 이를 위해 시는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등 2개 자격증이 있는 3명의 전문인력을 동행인으로 신규 채용했다. 병원 안심 동행은 나이나 소득 관계없이 성남시에 사는 1인 가구가 이용 대상이다. 1인 가구가 아니라도 부부 모두 거동이 불편한 노인가구, 어린 자녀를 돌봐야 하는 한부모가족, 조손 가구, 장애인 가정 등도 이용 신청할 수 있다. 단, 노인장기요양보험, 노인 맞춤 돌봄, 장애인 활동 지원 등 비슷한 병원 동행 서비스 이용자와 응급상황인 경우, 거동 불가능자는 제외로 한다. 동행 범위는 성남시 외에 인근 서울, 수원, 용인지역 소재 병원을 포함한다. 이용 요금은 민간 서비스의 25% 수준인 시간당 5000원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은 무료다. 차량 등 이동 수단은 제공하지 않으며, 택시·버스비 등 교통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은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유해 물질인 총탄화수소 배출사업장인 자동차공업사와 인쇄공장 등 30개소를 대상으로 배출가스를 측정한 결과, 기준치 초과 사업장 7곳을 확인했다고 1일 밝혔다. 총탄화수소(THC, Total hydrocarbon)는 탄소와 수소로 이뤄진 화합물의 총칭으로 메테인, 에테인, 석유, 벤젠, 나프탈렌 등 다양한 물질로 구성된다. 배출가스 분석 결과, 굴뚝에서 대기 중으로 배출되는 배출가스 총탄화수소는 1035.3 ~ 2.5 ppm, 작업장 내 총탄화수소는 335.2 ~ 8.6 ppm의 범위로 검출됐다. 이 중 7곳(도장시설 4곳, 건조시설 2곳, 혼합시설 1곳)이 총탄화수소의 배출허용기준인 110 ppm(비연속식 도장시설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출특성 연구에서는 작업장 내 총탄화수소와 배출가스 총탄화수소 사이 상관관계가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작업장 내 총탄화수소 측정으로 현장에서 바로 작업환경 상태 파악에 간접 지표로 활용할 방침이다. 권보연 북부지원장은 “총탄화수소 배출 사업자가 희망하면 작업환경 개선과 방지시설 적정성 운영 판단을 위해 작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테크노밸리 기본구상 및 기초타당성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연구용역은 사노동 일원 E-커머스 물류단지 내 추진되는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의 시장환경 분석과 수요조사를 통하여 사업화 방안을 마련하는 것으로, 첨단 4차산업 중심의 기업과 연구시설 등을 유치해 고부가가치 신산업을 육성하고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 토대를 마련한다는 것이다. 또한 전문 리서치업체, 첨단사업 관련 협회를 통한 수요조사 및 앵커기업과 MOU 체결 추진 등 실질적인 수요확보에도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별내선 연장 개통, GTX·트램 추진 등 광역교통확충 계획으로 사업대상지의 교통환경이 좋아짐에 따라 이를 성장 발판으로 구리 테크노밸리에 특화 가능한 업종분석과 함께 관련 기업 유치 방안을 적극 검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국가사업으로 추진하는 구리 E-커머스 물류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사업성이 부족한 물류 시설을 축소하고 미래가치가 높은 테크노밸리 사업을 확대해 경기 동북부 첨단산업 거점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구리시는 28일 관내 한 음식점에서 신규 공직자 8명과 함께 '새내기 직원과의 공감·소통 이야기' 시간을 가졌다. 최근 1990년대 이후 출생자가 공직사회에 대거 입문하게 됨에 따라 기성세대와 젊은 세대 간의 가치관과 조직문화를 이해하는 차이가 화두로 떠오름에 따라, 백경현 구리시장은 신규직원들과 함께 세대 간의 차이를 인정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의 자리를 만들었다. 이번 자리는 별도 회의 방식이 아닌 점심시간을 활용한 격식 없는 대화의 자리로 꾸며졌으며, 조직문화에 빠르고 잘 적응할 수 있는 주제로 시종일관 밝은 분위기의 대화가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신규공직자는 “평소 대면할 기회가 적었던 시장님과의 자리라서 처음엔 긴장도 됐지만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우리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해주시는 모습에 '구리아재'라는 별명이 진짜 딱 맞고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우리 신규공직자들은 20만 구리시민들에게 즐거운 변화를 제공하는 행정의 원동력이다.”라며, “이번 자리를 통해 젊은 공직자들의 창의적이고 유연한 문화와 생각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매달 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6일 청소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감시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현장에서 무단투기를 감시하려면 쓰레기봉투를 일일이 파봉하고 다시 처리하는 등 궂은 일인데 이를 마다하지 않고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시는 감시원분들의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구리시가 청결한 도시이미지를 유지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께서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 17명을 선발하고, 관내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위한 계도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