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구리시의회는 4월28일 제324회 임시회에서 김성태·양경애·신동화·정은철 의원이 공동발의한 구리시 공설묘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개정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공설묘지 사용자의 자격을 사망 당시 구리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경우로 변경, ▲공설묘지 면적 제한을 분묘하는 1기당 점유 면적 10제곱미터에서 5제곱미터로 축소하는 사항이다. 공설묘지를 사용하고자 일시적으로 전입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으로 자격을 강화하고, 1기당 사용면적을 축소하여 공설묘지 이용 가능 면적을 넓혀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김성태 의원은“구리시립묘지가 포화상태에 이르러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 좀 더 많은 시민들이 장례시설을 이용하여 체감할 수 있는 복지가 증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부천시가 지난 26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250여 명이 참석해 ‘부천시 학교급식 정책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먼저 김지혜 부곡초등학교 영양교사가 ‘교육급식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를 이끌었으며, 부천시 친환경급식지원센터 사무국장의 학교급식정책에 대한 설명,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행사장 입구에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급식 식재료 전시회’를 운영했다. 참가 학부모들은 ‘현직 영양교사의 강의를 듣고 개별 학교에서 급식의 맛이나 양 때문에 소소한 민원들이 적지 않은데 이번 강의를 듣고 그동안 몰랐던 것들을 알게 됐다’, ‘부천시는 전국 최고의 친환경적 급식 정책을 유지하고 있어 큰 자부심을 느낀다’, ‘학부모들의 참여로 부천시가 ‘학교급식 1등 도시’로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급식 식재료 전시회에서는 쌀, 수산물, 김치, 전통장을 포함한 가공식품 등 현재 급식 현장에서 사용되는 재료를 전시하여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얻었다. 한편 부천시는 이날 행사 후 급식 납품업체들을 관리 감독하는 ‘학교급식 공동구매 학부모 모니터링단’ 50여 명을 모집했다. 모니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부천시가 감정노동자의 치유와 회복, 소통과 증진을 지원하는 여성친화사업의 새로운 모델로 전국 최초로 조성한 부천시 일쉼지원센터가 지난 27일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1주년 기념식 주제는 ‘봄길’로 일쉼지원센터의 지난 1년의 도전을 돌아‘봄’, 앞으로의 나아갈 ‘길’을 의미한다. 부천시 일쉼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양선희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환영사에서 “우정어린 연대로 지역 협력의 모범을 보여준 지역사회와 관심과 참여로 지지해준 부천시 감정노동자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첫 마음을 잃지 않고, 부천을 넘어 전국 감정노동자들에게 ‘봄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 일쉼지원센터의 발전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이바지한 김종흠 부천상공회의소 회장, 박종현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의장, 박경난 희망나눔사회적협동조합 가사 관리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전국 최초로 감정노동자 지원 전문기관으로 문을 연 일쉼지원센터가 빠르게 안착하도록 힘써준 수상자께 감사를 전한다”며 “우리 시의 취업자의 39%가 감정노동자이다. 일쉼지원센터가 다양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양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7일 목공프로그램‘나무랄 데 없는 우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를 지원하고 목공예 체험을 통한 청소년의 스트레스 해소를 목표로 기획됐다. 매주 목요일에 진행한 이번 교육은 관내 청소년 24명이 참여해 연필꽂이, 쟁반, 미니 책꽂이를 만들었다. 참여 청소년은 안전한 공구 사용법을 익히고, 목재의 샌딩 과정을 학습하는 등 제작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문화의집 관계자는“청소년들이 애정을 담아 만든 목공예품을 볼 때마다 일상생활의 소소한 원동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초등학생 중 보살핌이 필요한 학생과 교육적으로 소외된 지역을 대상으로 ‘2023 주말·방학 방과후 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주말 방과후학교'는 주말 보육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놀이 및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방학 방과후학교'는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 중 미래 산업, 인성 교육, 독서 교육 및 직업 탐색 프로그램을 중점으로 운영된다.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 비영리 단체(법인)를 대상으로 모집 공고를 실시했으며, 한국예총문화예술원 양평지부, 양평숲두두리, 큰꿈교육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예총문화예술교원 양평지부는 예술문화 프로그램(토요클래식스쿨, 음악·미술정서스쿨), 양평숲두두리는 자연과 문화를 연결하는 프로그램(숲밧줄놀이, 융합놀이), 큰꿈교육 사회적협동조합은 학생들의 창의력과 인성 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민화 선으로 만나는 세상, 흙놀이, 배드민턴, 고장탐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유승일 교육장은 “‘주말·방학 방과후학교' 사업은 지역 학생들의 학습 경험을 확대하고 교육 경험이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 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 회원들의 단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2023 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 한마음대회’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생활개선 조직 활성화와 화합의 장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 강수현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도의원, 농업인단체장, 여성단체협의회장, 생활개선회원 등 170여명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안전한 농작업 실천에 대한 농업인 인식 제고와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농작업 안전356! 사고없는 안전한 농촌!’농작업 안전실천 결의를 시작으로 평택대학원 차명호교수의‘당신의 마음은 안녕하십니까?’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생활개선회원이 새로운 변화의 흐름을 주도하고 농업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인간관계의 중요성과 지속적인 관계 발전에 대한 강의로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행사에서는 생활개선회원 모두가 참여하는 노래자랑, 행운권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친목을 다지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계숙 회장은 “이번 행사로 회원들이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 테마파크인 광명동굴 다국적 홍보단 ‘광명동굴 웰커머(Welcomer)’ 8기 발대식을 28일에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광명동굴 웰커머 8기는 23명으로 구성됐으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따갈로그어, 몽골어 총 5개 나라의 언어로 광명동굴을 방문하는 외국인 단체관광객 및 팸투어 단체관광객에게 동굴을 안내하고 해설한다. 아울러 광명동굴의 다양한 축제와 문화행사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2016년에 출범한 광명동굴 웰커머는 외국인 단체관광객 및 팸투어 고객에게 외국어 해설을 제공하고 광명동굴 홍보글을 SNS에 게재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역동적으로 진행해왔다. 특히, 2019년에는 4기 웰커머 30명이 10개 언어로 외국인 관람객 약 900여 명에게 외국어 해설 및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관내 주요 행사에서 통역 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민관 협력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2020~2022년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휴장 및 행사 취소 등의 이유로 웰커머 활동에 다소 영향이 있었지만, 20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성남시 중원구보건소는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및 조사관리 보고대회’에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은 전국 보건소의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활용해 지역보건사업의 발전을 이끌어 낸 37개 기관을 유공기관으로 선정했다. 중원구보건소는 이번에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현재 흡연율의 원인과 결과를 분석하고 이를 반영한 보건소 사업추진으로 지역보건사업의 발전에 기여한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특히 맞춤형 금연 지원을 위해 금연클리닉을 운영하여 흡연자 대상별 맞춤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근무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이동금연클리닉, 야간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중원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자료를 적극 활용한 사업 추진을 통해 주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의왕시의 대표 축제인 ‘2023 의왕철도축제’가 오는 5월 5일, 6일 이틀간 왕송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올해 의왕철도축제는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맞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왕송호수공원에서는 의왕철도축제만의 핵심 철도 프로그램인 기차로 세계여행 시즌3 ‘동남아 기차여행’을 진행하고, ‘꼬마기차 타기’, ‘종이기차 만들기’ 등 철도축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 행사가 열린다. 철도박물관에서는 특별 전시 ‘커피로 그린 철도전’과 실험을 통한 열차 속 과학 이야기 ‘철도사이언스쇼 ’, 시뮬레이터를 통해 직접 기차를 운전해 보는 ‘디젤전기기관차 운전 체험’ 등 유익하고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왕송호수공원 내 습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플로깅’과 손도장을 찍어 기차 그림을 완성하는 ‘핸드페인팅으로 그리는 기차’ 등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친환경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이외에도 행사장 곳곳에서는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각종 유·무료 체험프로그램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동두천시 농협 임직원들로 구성된 동두천시 농협 함께나눔 봉사단은 지난 25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하봉암동에서 영농지원 발대식을 갖고,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관내 농축협 임직원 15명이 참석하여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꽃 수요 증가로 일손이 필요한 화웨농가의 카네이션 출하작업을 도왔다. 목현균 동두천농협조합장은 “농번기 일손부족 등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업인들의 안정적이고 원활한 영농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유섭 농협동두천시지부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고자 오늘 행사를 진행했다” 며 “농업농촌에 대한 도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관내 복지 사각지대 위기 정보가 입수된 가구 중 연락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을 부착했다고 밝혔다.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주민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활동은 사각지대 의심 가구 중 연락이 두절됐거나, 전화 연결이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생연1동장은 “위기상황에 처한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어려운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신속하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토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파머스치킨에서는 지난 27일 복지 틈새계층 3가구에 치킨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파머스치킨을 운영하는 조창순 대표는 2019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맺은 인연을 시작으로 매월 생활고를 겪는 위기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치킨을 지원하고 있다. 조창순 대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돕는 활동에 참여할수록 매우 큰 보람을 느끼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치킨을 후원하며 나눔 활동에 동참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장은 “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시고 도움을 주시는 조창순 대표님께 감사드리고, 후원해주신 음식과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까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위기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경기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의뢰된 9가구에 방문하여 조사를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산시스템을 통해 전기요금, 통신비, 건강보험료 장기 체납 위기 정보가 입수된 주민과의 심층 복지 상담을 실시하고, 가구 상황에 맞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한 목적에서 진행됐다. 이날 오후 순차적으로 9가구에 방문한 결과 대부분 현재 근로활동을 하거나 일정한 소득이 있음을 확인했으며 외출 등으로 만나지 못한 주민은 향후 재방문을 통해 세심히 살펴볼 예정이다. 중앙동장은 “여러 경로에 의해 발굴되는 복지 위기 의심 틈새계층의 생활 실태와 복지 욕구를 면밀하게 파악하여 하루빨리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고용위기에 놓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활동을 실시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실직 및 폐업 등의 사유로 일용근로를 하기 위해 직업소개소에 방문하는 복지 위기 주민과 제도권 밖 틈새계층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중앙동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은 관내 동광극장 인근에 소재한 직업소개소에 출장하여 대표자에게 고용 위기가구 발굴에 필요한 업무 협의를 실시하며 제보 방법을 상세하게 안내했다. 한편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 있는 기관 또는 인적 안전망과의 긴밀한 협력을 토대로 생활고에 놓인 주민들을 발굴하여 다양한 공공・민간 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생활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5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식품 박스(닭갈비, 치킨너겟, 누룽지, 삼계탕)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정 동행’ 특화사업은 다문화 가정이 많은 보산동 특성을 살려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내 저소득 다문화 가정을 발굴하여 생필품을 전달하고 아동 양육환경을 확인하는 한편 상담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특화사업이다. 박제이 위원장은 “고향을 떠나 생활하는 와중에 어려움이 있는 이웃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보산동장은 “다문화 가정이 한국생활에 잘 적응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