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수원시가 28일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 토지 10만 5539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 열람·이의신청기간을 5월 30일까지 운영한다.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 공시지가(국토교통부가 결정·공시한 표준지의 단위 면적당 적정 가격)를 이용해 조사·산정한 개별토지의 단위 면적(원/㎡)당 가격이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기타 이해 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토지 소재지 구청 토지관리과 토지관리팀에 방문해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에서 내려받거나 각 구청 민원실에서 받을 수 있다. 열람은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개별공시지가를 검색하거나 토지소재지 토지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또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올해 결정·공시된 10만 5539필지의 전체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보다 5.1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안구는 5.28%, 권선구는 5.68%, 팔달구는 5.79%, 영통구는 4.2% 하락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수원시가 28일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 주택 2만 9861호의 개별주택가격을 공시, 열람·이의신청기간을 5월 30일까지 운영한다. 개별주택가격은 수원시 홈페이지'세금'지방세'개별주택가격 게시판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주택소재지 세무과에 문의하면 된다. 주택소유자나 기타 이해 관계인은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이의신청할 수 있다. 용도지역, 건물구조 등 주택 특성이 같거나 가장 유사한 표준주택의 가격과 인근 주택의 가격이 균형에 맞지 않으면 적정한 의견가격을 이의신청서에 제시하면 된다. 신청은 주택 소재지 구청 세무과에 우편·방문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수원시청 홈페이지, 각 구청 세무과에서 받을 수 있다. 수원시는 이의신청 제출사항에 관해 결정 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 상정한다. 처리결과는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할 계획이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수원시가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캐릭터인 아미아미·토미토미·토토·슈슈와 센터 CI(상징) 로고를 특허청에 업무표장 등록했다. 업무표장 등록으로 수원시는 환경성 질환에 대한 예방교육·홍보·관련 정보 제공 등 업무에 아토피센터 캐릭터와 로고를 사용할 수 있는 독점적인 권리를 확보하게 된다. 타 기관·단체의 무단 사용·도용, 영리목적 사용을 방지해 지적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다. 업무표장은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업무를 하는 자가 업무를 나타내기 위해 사용하는 표장(標章)이다. 아토피센터 캐릭터는 아미아미, 토미토미, 토토, 슈슈 등 4종이다. 아토피 등 환경성질환에 취약한 영·유아들이 호감을 느낄 수 있는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로 만들었다. 아미아미·토미토미·토토·슈슈 환경성질환으로 고생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임무가 있는데, 아미아미는 아토피 질환으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한다. 아미아미는 아토피 질환으로 힘들어하는 어린이들을 위로하고,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청소한다. 토토는 환경성 질환을 앓는 어린이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나눠주고, 슈슈는 깨끗한 수분을 공급한다. 캐릭터들은 아토피센터의 교육용 제작물, 예방인형극 등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시민이 만든 ‘2030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님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제14기 위원 워크숍’에서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의 지속가능한발전을 위해 ‘탄탄한 경제특례시’, ‘깨끗한 생활특례시’, ‘따뜻한 돌봄특례시’를 만들겠다고 약속드렸다”며 “지속가능한발전을 위해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님들이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지속가능발전 수원특례시의 비전과 과제’를 주제로 강연한 이재준 시장은 “기후 위기는 당면한 현실이고, 이에 대응하는 탄소중립은 우리 모두의 과제”라며 “지난 5일 ‘2050 탄소중립시민토론회’를 열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들의 제안을 들었는데, 시민 의견을 수렴해 시민과 참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위촉된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14기 위원들의 지속가능발전 이행 모니터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워크숍은 이재준 시장 강연, 주제 강연(시민참여형 SDGs이행모니터링이란 무엇인가?), 원탁토론 등으로 진행됐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화정동 지렁산 일대에서 활동할 인공 새집 모니터링 봉사단의 발대식을 가졌다. 센터는 지난해 겨울 지렁산 일대에 10개의 인공 새집을 설치해 입주율 확인 및 새 모이 주기 등 모니터링 활동을 추진했다.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도시 숲에서 살고 있는 새들을 관찰하며 사람들과의 공존 과제를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렁산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흥도동 자원봉사 거점센터의 매니저(자원봉사자)들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지역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모니터링 봉사단을 구성했다. 흥도동 거점센터 박희숙 매니저는 “이렇게 가까운 곳에 새 소리가 무성한 숲이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만든 새집에 새들이 찾아와 알을 낳고 잘 사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앞으로 봉사단에서는 매월 인공 새집을 중심으로 조류 종류 및 번식 과정 등을 세밀하게 관찰하고 기록하며 도시 숲의 가치를 알리는 데 힘쓸 예정이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유선종 센터장은 “건강한 도시 숲을 보전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인공 새집 모니터링 활동을 이어가며 시민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오는 2023년 5월 4일부터 3일간 글로벌 세포과학 뉴트리션 전문기업 유사나헬스사이언스(USANA Health Science, Inc 이하 ‘유사나’)가 주최하는 ‘2023 유사나 아시아퍼시픽 컨벤션’에 외국인 5천여 명을 포함하여 아시아 태평양 지역 16개국에서 약 1만 여명의 국내·외 유사나 회원들이 고양특례시 킨텍스를 찾는다. 이 행사는 작년 8월 한국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 고양컨벤션뷰로, 킨텍스 등 4개의 기관이 협력하여 말레이시아와의 치열한 경합을 통해 고양특례시로 최종 유치된 행사이다. 유사나는 미국 유타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1992년 미생물학 및 면역학자인 마이런 웬츠 박사에 의해 설립되어 현재 전세계 24개국에 지사를 둔 글로벌 세포과학 뉴트리션 전문기업이다. 고양컨벤션뷰로는 3일간 개최되는 이 행사를 통해 고양시 일대 숙박, 관광, 식음 시설에 대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고양컨벤션뷰로의 MICE 개최 지원금 또한 ‘고양시 관내 업체 60% 이상 사용’, ‘고양 MICE 얼라이언스 2개사 이상 사용’ 등의 조건을 통해 고양시 업체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 활성화를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4월 27일 만 6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40명과 함께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찾아 상반기 봄맞이 어르신 나들이 ‘다 함께 봄, 희희낙락(喜喜樂樂)’을 진행했다. ‘다 함께 봄, 희희낙락(喜喜樂樂)’은 무료한 일상을 보내는 고령의 주민들이 나들이 활동을 통해 활력을 되찾고 소외감 및 고독감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된다. 나들이에 참여한 김모씨(74세, 향동동)는 “4년 만에 꽃 축제가 열린다고 해서 가보고 싶었는데 이번 나들이를 통해 갈 수 있어서 좋았다. 날씨가 좋아 놀러 나가고 싶어도 같이 갈 사람도 없고 갈 방법도 없어 울적했는데 덕분에 재밌게 놀 수 있었다.”는 말을 전했다.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양복선 관장은 “홀로 쓸쓸히 지내고 계셨을 어르신들이 이번 나들이를 통해 봄의 활기를 느끼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뜻을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최근 국내 감염으로 추정되는 엠폭스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엠폭스 지역전파 차단을 위해 손 씻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고 강조했다. 엠폭스는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발열 및 발진성 질환이다. 주요 증상은 항문 생식기 통증을 동반한 궤양·종창(부기)·발진 등 국소피부병변이다. 감염자와의 밀접접촉으로 인해 감염될 수 있으며 감염 후 잠복기 5~21일(평균 6~13일)을 거쳐 증상이 발현하며, 2~4주간 이어진다. 국내유입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방역당국은 지난 13일 감염병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조정했다. 이에 따라, 고양시는 엠폭스 지역방역대책반을 구성하고 지역사회 전파방지를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엠폭스 감염 예방을 위해 모르는 사람들과의 밀접접촉을 피하고 생활 속 손 씻기를 철저히 지켜야 한다.”며 “의심 증상 발생 시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청에 곧바로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가 ‘2023년도 심폐소생술 교육’ 운영을 앞두고 다음달 18일까지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5월 심폐소생술 교육은 기초과정과 심화과정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론 및 실습교육으로 진행되며 ▲기초과정은 5월 25일 일산동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심화과정(은 5월 24일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5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희망하는 고양시민 누구나 고양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시스템에서 참가 신청 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의 경우 적절한 심폐소생술 제공 여부에 따라 생존율을 3배 이상 높일 수 있다. 교육을 통해 응급처치 대응 역량이 향상되어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제10회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를 기념해 다양한 연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5월 18일 오후 7시30분에는 '책의 열두 걸음'의 다섯 번째 강연이 진행된다. '책의 열두 걸음'은 매달 각 분야를 대표하는 권위자를 초청하여 고양시의 다양한 공간에서 찾아가는 인문학 강연을 개최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20일에는 네 번째 강연으로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성균관대학교 천정환 교수의 ‘대한민국 독서사’ 강연이 열렸다. '책의 열두 걸음'의 다섯 번째 발걸음은 고양문화원으로 향한다. 고양문화원은 고양의 전통문화를 연구하는 시민들의 문화공간이자 문화생산 공유 기관이다. 시는 5월 18일 건국대 신병주 교수를 초청해 ‘왕으로 산다는 것’을 주제로 조선 왕들의 K-리더십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 신병주 교수는 역사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대표 역사학자로서, ‘KBS 역사저널 그날’,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등에 출연 했으며, 주요 저서로는 '왕으로 산다는 것', '우리 역사 속 전염병' 등이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인문학 강연을 통해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도서관 사서가 권하는 연령별 어린이 추천도서 대출 서비스 ‘2023 안녕, 책 꾸러미’를 오는 4월 28일(금)부터 19개 도서관에서 시행한다. ‘2023 안녕, 책 꾸러미’는 아동 문학계의 최신 경향과 아동들의 선호도를 고려해 도서관 사서가 선정한 우수 도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참여 아동 및 보호자의 기대가 크다. 도서는 연령별 4단계의 어린이책(6~7세, 8~9세, 10~11세, 12~13세)과 부모를 위한 그림책으로 구성된다. 한 꾸러미 속 5권의 책을 기존 대출권수 외에 2주간 추가로 대여할 수 있다. 어린이들에게 적합한 도서를 추천하기 위해 고양시 도서관 사서들의 모임인 ‘어린이도서발굴단’이 올해와 작년에 출판된 어린이 도서 신간을 읽고 토론을 거쳐 총 110권을 최종 선정했다. 어린이 도서대여 서비스는 가까운 시립도서관의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각 도서관의 자료실에 문의하면 된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버스운수종사자 부족인력 해소 및 운수업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내 운수업체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인력양성 협약을 체결하고 운수종사자 양성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고양시 버스업계는 코로나19의 영향과 운수종사자의 배달업 이직 등으로 심각한 운수종사자 부족 문제를 겪고 있다. 이로 인해 등록대수 1,100여대 중 약 70% 정도인 750대만 운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운수종사자 부족으로 버스 배차간격 증가, 교통소외지역 감차 등 시민 불편이 발생하고 운수업계는 재정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고양시는 운수종사자를 적극 양성하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교육센터와 협약을 체결한 버스업체는 우선취업 대상자가 운수종사자 양성교육을 수료하고 운전연수를 지원 할 경우, 1인당 최대 190만원의 연수지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운수종사자 양성교육 과정은 15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과정 중 13일을 버스운전실습에 배정하고 있어 교육수료 후 즉시 현장투입이 가능하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최대 230만원의 생계지원금도 지급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연수지원금과 생계지원금을 운수업체와 교육수료자에게 지급하여,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시특례시는 지난 27일(목) 일산서구 가좌초등학교 앞에서 민관 합동 ‘안전 한바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개학 이후 어린이의 교통안전 확보와 지역 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캠페인에는 고양시, 일산서부경찰서, 가좌초등학교 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지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연합회 등에서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수칙과 관련 법령 개정에 따른 올바른 교차로 우회전 방법을 시민에게 안내하고 교통안전 홍보물을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고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역 주민과 함께 안전 한바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안전에 대한 시민의 의식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전월세 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임차인이 임대인 동의 없이도 임대인의 미납 지방세를 열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임차인이 임대차 계약 전 임대인의 동의를 받아 부동산 소재지 관할 지자체를 방문해 미납 지방세를 열람신청 해야 했다. 그러나 4월 1일부터 ‘제2빌라왕’을 막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로 보증금 1천만 원을 초과하는 주거·상가 건물 전월세 임차인들은 임대인의 동의 없이도 전국 지자체 세무부서에 미납 지방세 열람을 신청할 수 있다. 계약일 이후 임대인의 미납 지방세를 열람하고자 하는 임차인은 임차 건물 소재지와 관계없이 임차인 본인 신분증과 임대차계약서를 지참해 가까운 지자체 세무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예비 세입자들께서는 이 제도를 적극 활용해 전월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시기 바란다.”라며 “전세 사기 피해와 같은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빈틈없는 제도 시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미국 풀러턴시와 경제, 교육, 문화 등 다방면의 교류 협력 추진을 위해 지난 27일 고양꽃전시관에서 우호교류협력 의향서 체결식을 진행했다. 양측은 이전부터 지역 내 기업 상생․협력 방안 등 경제 협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풀러턴시 시장의 대한민국 방문을 계기로 우호교류협력 의향서를 체결하게 됐다. 이번 의향서는 양 도시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및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양 도시는 교류 활동을 통해 관계를 발전시키고 차후 정식 우호 교류 협약서를 체결할 계획이다. 고양특례시는 풀러턴시와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행정적인 교류를 넘어 기업 및 민간 교류 활성화와 경제자유구역 내 기업유치를 통해 관내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의향서 체결은 고양시와 풀러턴시가 서로 발전과 번영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이다.”라며 “앞으로 양 도시가 함께 이뤄낼 교류 협력 활동이 상호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향후 고양시가 경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