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27일 민선8기 핵심공약인 글로벌 한류 콘텐츠와 공연거점 도시 조성을 위해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고양특례시 이동환 시장과 한국교육방송공사 김유열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고양시와 한국교육방송공사는 ▲글로벌 한류 콘텐츠와 공연 거점 도시 조성 ▲세계적인 관광도시 조성 ▲차별화된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도시 구현을 위해 문화 행사, 공연, 축제, 포럼,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문화 융합도시를 지향하는 고양특례시는 우수한 문화 및 교육 기반을 갖추고 있다. 한국교육방송공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글로벌 한류 콘텐츠와 공연 거점 도시, 문화·관광․교육 자원이 어우러지는 도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특례시는 글로벌 한류 콘텐츠와 공연 거점 도시 조성을 민선8기 핵심 공약으로 정하고 2024년 CJ라이브시티 건립과 더불어 글로벌 한류콘텐츠와 K-팝 공연 거점도시로서의 도시 브랜드 상승을 위한 다양한 공연 유치와 문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특례시 위상에 부합하는 최고의 공연시설과 연계한 콘텐츠 창출과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고양특례시 예술단체(개인)의 문화예술진흥 및 육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3년 고양문화다리 ‘모든예술31-고양’과 관련하여, 지난 4월 22일(토), 최종 선정된 예술단체(개인)를 대상으로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영화관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고양문화재단 김백기 예술경영지원본부장(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올해 지원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한 예술인과 최종 선정된 20개 예술단체(개인) 모두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향후 보다 예술인들이 만족하는 공모 지원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선정된 예술인들이 건전하고 효율적인 지원금 집행과 정산 교육을 위해 보조금 사업에 경험이 있는 외부 회계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특강도 함께 진행했다. 올해 ‘고양문화다리’ 는 전년 대비 5개 공모 지원 사업에서 규모가 축소되어 경기문화재단과 매칭사업으로 진행되는 경기예술활동지원사업인 ‘모든예술31-고양’ 사업만 진행됐으며, 총 137건의 예술단체(개인)가 신청하여 최종 20건 사업이 선정됐다. 이번 선정단체(개인)은 외부 전문가들의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최근 서울 강남 대치동 학원가에서 무료 시음회를 가장해 학생들에게 ‘마약 음료수’를 나눠준 후 학부모에게 협박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하는 등 언제든 유사 사건이 발생할 수 있는 우려되는 상황이라,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강남 학원가에서 발생한 마약사건과 관련하여 분당경찰서와 함께 4월 27일 분당구 학원 밀집 지역인 수내역 부근에서 유사사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각급학교에 마약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관내학원, 교습소에 이와 유사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와 당부를 요청했다. 이번 합동 캠페인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직접 유사사례 예방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홍보를 실시했고, 양 기관은 앞으로도 적극 협조하여 청소년 관련 마약범죄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순찰활동과 예방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우리나라가 마약 청정국이란 말은 옛말이 됐다, 우리나라의 미래인 학생들을 마약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어른들의 노력이 중요하다”라며, “지속적인 캠페인 및 단속 등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군포시자살예방센터와 (재)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노동조합는 지난 13일 근로자 정신건강 및 복지향상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간 지속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을 통한 조합원의 복지향상 및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의 초석을 마련했다. 주요 협약 사항으로는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제공 ▲정신건강 선별검사를 통한 고위험군 선별 관리 및 정신건강 예방교육 실시 ▲기타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 활동 등이 있다. 오윤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 내 전문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만큼 근로자들의 정신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군포시자살예방센터는 군포시민 및 근로자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군포시 초중고 운영 위원장 협의회는 27일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50만원을 군포시에 기탁했다. 시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 1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손혜윰 회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학업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 꿈을 펼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학금이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군포시 초중고 운영위원장협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시흥시 배곧2동에 위치한 서울예은치과가 지난 27일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서울예은치과는 2021년 8월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배곧2동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후에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고 있다. 박장열 원장은 “고물가·고금리 시대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부족하지만 어려운 이웃의 고통을 분담하고 응원하고자 후원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김우회 배곧2동장은“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배곧2동 복지 특화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정왕본동 생태놀이쉼터가 새로운 놀이ㆍ휴식 공간으로 변신했다. 올해 주민참여예산 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사업은 낡고 사용이 불가한 놀이시설들이 놓여있던 생태놀이쉼터를 모든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 공간으로 바꾸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3월 27일 착공해 4월 25일 준공했다. 기존의 위험했던 놀이시설을 철거하고 전통 바닥놀이터와 지압보도를 조성했다. 휴식 공간으로서의 역할 확대를 위해 기존 흔들그네를 이전하고, 그 장소에 평상을 2개 추가 설치해 그늘막을 평상 옆으로 이설했다. 공원 뒤 녹지공간에 가우라, 수레국화, 구절초 3종 화초를 식재해 단조롭던 공간을 향기롭고 푸른 느낌이 드는 공원으로 만들었다. 이번 개선 사업을 통해 생태놀이쉼터는 정왕본동 주민들 모두에게 개방되어있는 휴식 공간으로서 더욱 즐겨찾는 본동만의 랜드마크 장소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정왕本 마을여행’, ‘환경을 살리는 꼬마들의 작은 실천다짐’ 등 추후 다양한 주민들의 참여 프로그램 등에도 이용될 예정이다.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진행하여 주민들을 위한 의미 있는 공간을 조성한 것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군자동 ‘어르신 집안 안전지대 만들기’ 사업이 4월 말 완료된다. 이번 사업은 올해 마을복지계획 중 하나다.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적협동조합 산들마을의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됐다. 군자동은 주민등록인구 대비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노인복지에 대한 복지서비스 욕구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불편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노인 등 10가구를 대상으로 집안에 안전 도구를 설치하는 내용이다. 취약계층의 실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안부확인 서비스를 병행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대상자를 발굴하고 사회적협동조합 산들마을이 안전손잡이, 미끄럼방지시트, 모서리쿠션, 가스타이머 등 실내 안전 도구를 설치했다. 어두운 조명, 장애물, 계단, 문턱 등 안전 낙상 위험 요소는 수리하는 등 조치했다. 한 대상자는 “화장실에 가다 다리가 골절된 경험이 있어 항상 걱정이었는데, 불안을 덜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군자동에서는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건강, 교통 등의 사유로 후원품 수령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신해 후원품을 방문전달하는 ‘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가 대야동과 신천동에 소재한 마을공원 23개소 집중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센터는 위험수목 제거에서부터 토사 유실방지를 위한 관목식재와 전지작업, 산책로 정비, 꽃 식재, 파고라 정비도색 등에 집중하고 있다. 신라공원의 경우, 그동안 노후 된 정자 철거 후 비어있던 공간에 뱀내공원 단풍나무를 이식했고, 의자를 설치했다. 뱀내공원 공사로 폐기 예정이던 6개의 운동기구들도 정비해 백제공원에 설치했다. 모두 용역비로 정비하던 목제벤치 분리ㆍ도색 작업 등도 직접 현장인력을 통해 진행한다. 이를 통해 공원 이용자 편의 개선과 예산절감 두 가지 효과를 내고 있다. 대야신천권 마을공원 관리부서인 안전생활과는 주민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한 해 동안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부분의 작업들은 4월말이나 늦어도 5월초까지는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시흥시농업인단체협의회가 27일 연꽃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올 한해 풍년농사와 시흥시 농업인 건강을 기원하기 위한 ‘풍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관기관 및 농업인단체,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시립전통예술공연단을 시작으로, 개회식, 격려사, 제례의식, 화합의 장인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장순천 시흥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풍년기원제는 한해 풍년을 기원하는 기원제를 통해 천지신명과 선조들께 우리의 소망을 전하는 제례로, 우리의 미풍양속을 전통적으로 계승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시흥시 농업인단체협의회는 농촌지도자, 농업경영인, 4-H지도자, 품목별연구회 등 시흥시 농업관련 17개단체로 구성됐다. 상호 소통과 협력으로 시흥농민의 이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시흥시가 산림병해충방제대책본부의 산림병해충방제 활동을 일주일 앞당겨 실시한다. 보통 5월부터 10월까지 이어지는 게 일반적이지만,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봄꽃의 이른 개화와 함께 돌발해충의 부화시기도 빨라진 점을 감안해 시는 지난 25일부터 방제를 시작했다. 돌발해충이란, 시기나 장소에 한정되지 않고 돌발적으로 발생해 농작물이나 일부 산림에 피해를 주는 토착 또는 외래 해충이다. 이들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날로 커지고 있다. 돌발해충 중 하나인 대벌레의 경우, 성충이 되면 방제효과가 떨어지는 만큼, 부화 직후 서둘러 대처해야 한다. 특히 약충과 성충이 집단적으로 대이동하며 식물의 잎을 모조리 먹어치워 산림자원의 피해를 입히므로 시는 조기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돌발해충의 밀도 저감과 피해 확산 차단을 위해 시흥시는 피해 극심지 및 민원신고지역, 개체 밀도가 높은 지역 순으로 방제구역을 설정하고,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40명을 5개조로 편성했다.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도 구축했다. 박정헌 시흥시 녹지과장은 “돌발해충의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조기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시흥시가 ‘시흥형 탄소중립 실천 중점학교 - 흥탄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2023 시흥에코센터 신규 특화사업으로 시작된 이번 프로젝트는 기후변화 등 다양한 환경문제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지속가능한 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제10조의2 신설에 따라 2023. 3. 1.부터 초등학교, 중학교 대상 학교환경교육이 의무화됐다. 시는 기존 유아 ․ 초등학생 대상으로 학습자가 편중되어 있던 환경교육 참여대상을 다양화하고, 친환경 실천 행동 확산에 기여하고자 중·고등학생대상으로 사업을 구상했다. 당초 3개교 30학급 규모로 예정됐으나, 시는 각 학교의 뜨거운 참여 의지를 고려해 신청한 8개교 87학급모두 참여대상으로 선정했다. 5월부터 논곡중, 송운중, 신천중, 월곶중, 서해중, 대흥중, 군서고, 함현고의 약 3,000명의 중·고등학생이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시흥에코센터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시흥의 탄소중립, 궁금하지? △탄소중립 실천, 우리도 할 수 있을까? △탄소가계부, 활용해 볼까? △흥탄프로젝트 공유회 등 토론과 실천을 중심으로 한 5차시를 진행한다. 이번 프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시흥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이 어버이날을 맞아 4월 25일부터 5월 8일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체 대상자 346명에게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한다. 이번 행사는 2023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2회 정서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된다. ‘어제보다 오늘 더 사랑합니다’라는 주제로,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 담아 비누꽃 카네이션과 홍삼 양갱 선물을 준비했다. 특히 가족과의 관계 단절 또는 부재로 홀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에게 생활지원사가 직접 가정에 방문해 선물을 전달했다는 점도 의미있다. 생활지원사는 어르신께 카네이션과 감사선물을 전하는 동시에 안부를 확인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수현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정서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환하게 웃을 수 있는 어버이날이 되기를 바란다”며 “자녀처럼 항상 옆에 있어 주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시흥시가 26일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9개 종합복지관과 1인가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시흥시가 지원하고 관내 사회복지관을 주축으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대상자의 일상적 회복을 돕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 고립·위기에 놓인 1인가구를 상시 발굴해, 공공과 민간 기관의 통합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사업 수행기관인 9개 종합복지관 및 상호 긴밀한 협력 활동을 펼칠 4개의 유관기관, 3개의 병원 등 20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정기적 아웃리치(봉사활동) ▲당사자 맞춤 통합 지원 ▲돌봄 지역주민 조직 ▲지역 네트워크 구축 ▲실태조사 및 보고서 발간 등 공동사업과 함께 각 권역과 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지역 밀착형 돌봄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시흥시복지관협의회 9개 종합복지관은 사회적 고립·위기 1인가구의 보호안전 및 조속한 맞춤 대응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상익 시흥시 복지정책과장은 “핵가족화를 넘어 홀로 생활하는 1인가구가 점점 증가하면서 파생되는 사회 문제가 다양한 만큼, 시흥시가 발 빠르게 대응하는 공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시흥시가 관내에 위치한 옥구목공체험장에서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12월까지 운영한다. 정왕동에 위치한 옥구공원에는 옥구목공체험장(시흥시 서해안로 277 옥구공원관리사무실 옆)이 조성돼 있다.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산림부산물을 활용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조성한 옥구목공체험장에서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간단한 원데이 클래스(일일체험) 및 실용가구 제작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원데이클래스는 트레이, 독서대, 책꽂이, 다육이받침대 등을 만든다. 4주간 열리는 실용가구 수업에서는 스툴, 트롤리, 2인 벤치, 수납장 등을 선택해 전문 목공지도사의 지도에 따라 나무를 가공해 자신만의 개성 있는 목공 작품을 만들어 소장할 수 있다. 목공체험을 통해 아이들은 창의력과 손재주, 문제해결 능력이 향상되고, 어른들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거나 목공 관련 직업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새로운 취미를 맛볼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시흥시통합예약포털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예약 후 참여하면 된다. 박정헌 시흥시 녹지과장은 “가족, 연인, 친지와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목공예 체험을 통해 힐링과 성취감을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