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위험물 제조․취급 공장을 대상으로 소방특별사법경찰과 소방안전패트롤 합동단속을 실시해 소방 안전 법령위반사항 28건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3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이번 합동단속은 최근 이어지는 위험물 제조․취급 업체의 화재 발생에 따른 화재 안전관리 집중강화를 위해 66곳을 불시에 단속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주요 위반사례로, 남양주시 A업체와 양주시 B 업체는 허가받지 않은 장소에 위험물을 법 규정에 맞지 않게 취급․저장해 적발, 입건 조치됐다. 더욱이 소방시설 관리까지 소홀히 한 남양주시 A 업체는 과태료 처분이 추가됐다. 또한 구리시의 C 업체는 계단상에 물건을 쌓아둬 피난 장애 행위로 적발돼 과태료 부과 처분을 받았고 그 이외에도 소방 관계 법령을 위반한 고양, 파주, 의정부, 포천 등 소재의 15개 업체도 적발해 경중에 따라 과태료, 행정명령 등이 부과될 예정이다. 위험물을 제조․취급해 생산품을 제조, 가공하는 공장은 일반 공장시설에 비해 화재위험도가 높아 관계인의 적극적인 관리와 깊은 주의가 요구된다. 하지만 올들어 경기북부 지역 내 위험물 제조․취급 공장에서는 1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용인특례시가 5월 1일부터 26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을 하면 대상자에 따라 최대 30만원의 지원금을 정부가 적립해주는 제도다. 매월 1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대상자는 기준중위소득 50%~100% 이하인 만19~34세 청년으로 월 근로(사업)소득이 월 50만원 초과~220만원 이하이면서 가구 재산이 3억5000만원 이하여야 한다. 매월 3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대상자는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이면서 근로활동 중인 만15세~39세의 청년으로 월 근로(사업)소득이 1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된 사람은 3년동안 근로활동을 유지하고, 특정 교육을 이수하면서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하면 사업별로 720만원에서 최대 1440만원을 이자로 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관할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원활한 신청을 위해 5월1일부터 12일까지는 출생일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로 신청을 받는다. 예를 들어 생일이 2000년 5월 27일인 사람은 끝자리 숫자가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용인특례시가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을 28일 결정·공시하고 열람과 이의신청 기간을 다음달 30일까지 운영한다. 용인특례시 지역 내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5.51%가 감소했다. 구별로 살펴보면 처인구 5.4%, 기흥구 5.59%, 수지구가 5.56%의 하락율을 보였다. 이는 부동산 경기침체로 올해 1월 1일 기준 전국의 표준지공시지가가 5.92%, 경기도가 5.51% 하락한 것이 용인특례시 개별공시지가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28일 결정·공시되는 토지는 총 27만 9971필지로 토지소재지 관할 구청과 읍·면·동 민원실에서 직접 열람하거나 용인시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이 접수된 필지는 감정평가법인의 검증과 용인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6일까지 결과를 통지한다. 개별주택가격도 28일 공시됐다. 개별주택가격은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세, 상속세 등의 국세와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 과세표준으로 활용된다.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산정한 단독·다가구주택 2만 8751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대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김포문화재단은 북유럽 일러스트레이션 전시 '숲길을 걸으며'展을 4월 27일(목)부터 6월 4일(일)까지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한국문화예술연합회에서 주최하는 '2023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김포문화재단이 전시공간을, 아트앤젤컴퍼니가 전시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일상의 작은 행복에 감사하며 살아가는 북유럽 사람들의 소소한 삶의 이야기를 담은 '숲길을 걸으며'展에서는 유럽과 미국, 아시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핀란드, 덴마크, 스웨덴 등 북유럽의 그림책 작가 4명(안나 마르그레테 키에르고르, 제니 스위딘, 마티 피구얌사, 린다 본드스탐)의 생동감 넘치는 원화, 디지털프린트, 나무부조페인팅 그림책들이 소개된다. 전시실 내부는 그림책 일러스트레이션 원화작품과 디지털 작품, 현지 스튜디오의 작가 인터뷰 영상, 오로라 체험존, 숲 속의 작은 오두막집 등으로 꾸며져 있으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컬러링 워크숍존도 마련되어 있다. 전시실 외부에서는 참여작가의 그림책을 볼 수 있는 어린이 도서관과 함께 작가들의 작품 소개 영상을 만나 볼 수 있다. 전시 기간 중 매주 일요일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성남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음식점 4450곳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한다.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 18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해당 음식점을 방문해 농·축·수산물 24개 품목의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살펴보고,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을 홍보한다. 원산지 표시 대상 농산물은 배추김치(배추와 고춧가루), 쌀, 콩 등 3개 품목, 축산물은 소, 돼지, 닭, 오리, 양, 염소 등 6개 품목이다. 수산물은 넙치, 조피볼락, 참돔, 미꾸라지, 뱀장어, 낙지, 고등어, 갈치, 오징어, 꽃게, 참조기, 다랑어, 아귀, 주꾸미, 명태 등 15개 품목의 원산지를 표시해야 한다. 소비자들이 원산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표시 기준을 지켰는지와 축산물 영수증 보관 여부 등도 점검한다. 점검 결과 가벼운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고치도록 한다. 원산지 거짓·혼동·위장 표시 등의 위반사항은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이나 5만~1000만원의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한다. 시 관계자는 “먹거리 원산지 표시에 관한 시민 관심이 높다”면서 “원산지 표시 이행·변경 등 행정지도 사항을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성남시는 지역주민에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실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60차례의 ‘찾아가는 시민 환경 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10~16명가량씩 그룹을 이룬 일반시민, 복지회관, 경로당, 학부모회, 아파트 입주자대표회 등의 단체가 성남시에 교육을 신청하면 원하는 장소로 강사를 파견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원하는 교육도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에 안내된 이론 수업(3개)과 체험 활동(2개)을 하나씩 선택해 신청해야 한다. 편성된 이론 수업은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건강을 위한 환경 꿀팁’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에 대해 알 수 있는 ‘돈이 되는 환경 꿀팁’ ▲온실가스 저감 식생활을 알려주는 ‘지구를 위한 착한 식사’ 등이다. 체험 활동은 유해화학물질 걱정 없는 천연비누 만들기와 공기정화식물로 테라리움 만들기다. 교육 신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 배움숲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면 된다. 선착순 접수하며, 시청 환경정책과 담당자 이메일로 단체명, 인원, 연락처, 원하는 교육 프로그램과 장소, 시간을 적어 보내도 된다. 성남시는 “사례 중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성남시는 오는 5월 5일 시청광장과 벌터산 수진공원, 중원청소년수련관 야외광장 등 3곳에서 ‘어린이날 큰잔치’를 연다. 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하는 전면 대면 행사다. 이날 시청광장에는 1만여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성남이 키운 아이, 성남을 키우는 아이로’를 주제로 한 ▲7가지 공연 ▲5가지 가족참여 레크리에이션 ▲30가지 체험 마당이 펼쳐진다. 특설무대가 마련돼 개회식 시작으로 서커스, 스위스 전통 요들송, 아크로바틱 공연 등이 열린다. 가족 단위의 오락 프로그램도 진행돼 훌라후프, 비전 탑 쌓기 게임 등에 참여해 볼 수 있다. 체험 마당은 과거, 현재, 미래의 시대별 놀이를 해볼 수 있는 감성·행복·상상 점프 존이 마련된다. 추억의 뻥튀기, 두더지게임, 리어카 목마 타기(감성점프), 편백 오감 놀이, 풍선아트(행복점프), 로봇 축구, 블록 코딩, 메타버스, 가상현실 포터블 체험(상상 점프) 등 놀거리가 가득하다. 이 외에도 에어바운스 3개를 설치·운영하고, 먹거리 장터를 운영한다. 영화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도 2회 상영해 이날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서 31개 시·군이 연계된 장애인 이동권 확보, 중증장애인 돌봄서비스, 장애인 기회소득 등 ‘장애인이 살고 싶은 경기도’를 위한 정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7일 성남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도정의 중요한 방향 중 하나가 장애인이고, 제가 열렬한 스포츠 팬이라 이번 체육대회는 이중으로 의미 있고 뜻깊다”라며 “장애인이 살고 싶은, 꿈을 꿀 수 있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차별 없는 경기도를 만들겠다”라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지난 20일 경기도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밝힌 경기도 장애인 정책 방향을 재차 제시했다. 장애인들 이동의 자유를 확보하기 위해 31개 시군이 연계된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지원센터 통합 운영을 시작한다. 지금은 시‧군이동지원센터별로 차량 배차 등이 이뤄져 이용 대상, 예약 방법, 요금 등이 제각각이라 이용자들이 불편하다. 중증장애인에 대한 확실한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국 최초로 ‘최중증 발달장애인’ 1천500명에 대한 돌봄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민선 8기 대표 정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나음교회(담임목사 이종현)에서 지정 기탁한 후원금 200만 원을 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 4명에게 50만 원씩 장학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종현 나음교회 담임목사는 “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누는 것이 교회의 역할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기부하게 됐다”며, “장학금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9년 1월에 설립된 작은 개척교회인 나음교회는 앞서 부활절 예배 때 모은 헌금 전액을 지난 19일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한 바 있다. 박종숙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요즘같이 어려운 때에 헌금 전액을 기부해 주셔서 놀랍고, 사랑을 실천하신 담임목사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숙자 소하1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지역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나음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은 어려운 가정형편에서도 미래의 꿈을 향해 정진하고 있는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광명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2023년 취약가구 맞춤형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청소기와 의류(내복 등)를 지원했다. ‘취약가구 맞춤형 지원사업’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 5회(격월) 대상자를 선정해 해당 가구의 욕구에 맞게 생필품 및 가전제품 등을 지원하며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대상자 이 ○○님은 “아픈 몸으로 병원에서 퇴원 후 청소하기 힘들고 입을 옷도 없었는데 청소기와 옷을 지원해줘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재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취약가구의 욕구에 맞게 지원한 만큼 요긴하게 쓰이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가정을 돕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설미정 철산4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맞춤형으로 지원해 주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대상자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통장협의회(회장 안화애)는 지난 26일 오후 2시 광명 새마을금고 본점 맞은편에서 통장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를 결의하고 일대를 돌며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날 참석자들은 “광명시민의 의견을 무시하고 진행되는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을 결사 반대한다”고 구호를 외치며 주민들에게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의 부당함을 널리 알렸다. 안화애 광명3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환경파괴 및 식수오염 등의 피해를 야기할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에 분노를 금치 못한다”며, “정부는 광명시와 충분한 협의를 통해 상식에 맞는 정책을 추진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주민들과 함께 결사반대 투쟁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광명3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회장 김성택)·부녀회(회장 박임순)도 지난 25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 결의대회’를 가졌다. 김성택 광명3동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은 소음·분진 등의 문제뿐 아니라 자연 파괴, 식수 문제 등 지역주민의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며,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이 철회될 때까지 반대 결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광명시는 27일과 28일 이틀간 광명시교육협력지원센터에서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시정 홍보 역량강화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홍보 담당 직원 등을 대상으로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공유해 시정 홍보에 대한 안목을 넓히고 빠르게 변하는 뉴미디어 환경에 적합한 홍보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27일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1일 차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시정 홍보 성공사례(충주시 SNS 이야기 등) ▲SNS 시대의 홍보 다양성(카드뉴스, 챗GPT 활용법 등) ▲시정 홍보에 맞는 시민공감 사진(사진의 특징과 이해 등) 순으로 진행됐다. ‘시정 홍보 성공사례’ 시간에는 인기 유튜버이자 충주시청 홍보담당관 김선태 주무관이 특유의 재치있는 화법으로 자신의 경험담과 성공 비결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공유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소셜전략연구소 대표이자 청운대 겸임교수인 송영우 강사가 SNS 시대의 홍보 활용 방안을 설명하고, 전 동아일보사 사진부 기자 출신의 신석교 사진작가가 이미지로 소통하는 영상 언어를 주제로 강의해 효과적인 매체 활용에 대한 유익한 내용을 전달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광명시 일자리위원회는 27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일자리사업 발굴 및 정책 제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급변하는 시대에 대응하는 일자리사업과 정책을 발굴하고 2024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을 위해 5개 분과별 위원들이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광명시 일자리위원회는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의 질 개선을 위한 주요 정책 사항을 자문하기 위해 시장 직속으로 2018년 12월에 처음 구성됐으며, 현재 융합, 노인, 신중년, 여성, 청년 5개 분과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2023년 주민참여예산사업에 6건을 제안하여 3억 3천7백만 원을 예산에 반영하는 등 지역 실정에 맞고 실효성 있는 일자리사업을 발굴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한편, 광명시 일자리위원회는 이날 회의에 앞서 광명시민들의 삶의 질과 발전을 저해하고 위협하는 구로차량기지 이전에 반대하는 성명도 함께 발표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광명시보건소는 27일 세인트루시아 및 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 보건부와 세계은행 관계자들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세계은행(The World Bank Group)과의 협력사업을 통해 ‘카리브국가 보건부 초청 스터디 트립’ 과정 중 한국의 선진화 된 공공 의료시스템 견학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세인트루시아 및 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 보건부 소속 의사 및 보편적 의료시스템 분야 관계자 등 15명은 광명시보건소 시설을 견학하고, 보건사업 전반적 내용과 광명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운영 방법 및 효과평가 결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고혈압 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서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밥그릇에서 시작하는 나의 당뇨 관리' 실습 프로그램 진행 과정을 참관하며, 환자의 자가건강관리를 위한 한국의 체계적인 공공의료 서비스에 놀라움을 나타냈다. 광명시 고혈압 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2009년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광명시가 운영을 시작했으며,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한 교육과 상담, 진료일 안내 서비스 등을 실시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광명시가 수소 산업 분야 정책 추진에 맞춰 공직자 정책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27일 오후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수소 산업 생태계의 미래’를 주제로 공직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광명시가 수소 충전 인프라 확충 등 수소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수소 생태계에 대한 공직자 이해도를 높여 수소 산업 분야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튜브 경제방송 분야 1위 채널인 삼프로TV 권순우 취재팀장이 강사로 나서 ▲수소의 생산과 도입 ▲연료전지에 대한 이해 ▲수소 유통과 모빌리티에 대한 이해 ▲수소 전기차의 미래 ▲타 지자체 수소 관련 정책 사례 등을 재미있고 알기 쉽게 설명했다. 한편, 광명시에는 하이넷 광명소하 수소충전소가 동시에 2대를 충전할 수 있는 충전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전국 35곳이 운영 중인 하이넷 수소충전소 중 2기가 설치된 곳은 하이넷 광명소하 수소충전소를 포함 전국 6곳뿐이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모빌리티 구축 및 친환경 자동차 보급 지원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탄소중립 실현에 한 발짝 더 앞서가는 수소 선도도시를 만들어갈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