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김포시 양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적극적인 위기가구 대응을 위한 2023년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건 심의에 앞서 지난 회의 시 논의된 협의체 발굴 위기가구 지원안에 대한 추진결과와 금년도 지역특화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본격적인 회의에서는 지난 두 달간 위원들이 직접 발굴한 위기가구에 대해 복지설계 및 사회보장자원을 확보하는 지원안이 논의됐는데, 공적급여, 사회보장자원연계(기관․단체), 모금사업, 지역특화사업, 사회정보제공 등 각각의 문제점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현 가능한 맞춤형 복지제공 방안을 설계했다. 또한, 지역사회보호 특화사업과 관련해, 결식우려 취약계층에 무기한으로 정기적 먹거리를 제공하는 사업을 신규 편성하고,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임대료 지원사업에 대한 1차 지원가구 선정안도 함께 다뤄졌다. 이와 더불어, 위원들이 위기가구 발굴, 복지설계, 서비스제공, 사후관리 등 단계별 복지사각지대 관리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양촌읍 자체 워크숍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기일 양촌읍장은 “김포시에서 양촌읍 협의체의 활동이 큰 두각을 내고 있는 것에 대해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6일 소통실에서 제3기 김포시 청년정책 위원회 출범에 따른 ‘2023년 제1회 김포시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청년정책위원회는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와 청년으로 선정된 위촉직 위원 13명과 경제, 문화, 복지 등 관련 업무를 주관하는 국장과 부서장을 당연직으로 하여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위원 임기는 2년이며,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변경▶청년정책의 시행을 위한 관련 사업의 조정 및 협력▶청년 정책의 평가 및 제도 개선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조정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 부위원장 선출, 김포시 청년정책에 대한 사업설명 및 자율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청년정책위원회에서는 청년들의 요구를 반영한 정책들이 나올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의견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김포시는 재난 상황 발생 전후 관내 CCTV 6,873대를 총동원해 대응하기로 했다. 시는 시민의 안전과 재난을 보호하기 위해 앞으로 재난 상황 발생 시에 재난 예방용 CCTV만이 아닌 도시안전정보센터에서 통합관제하고 있는 방범용을 포함한 CCTV 6,873대를 총동원해 대응한다고 27일 밝혔다. 종전까지 폭설ㆍ폭우 등 비상근무와 각종 재난상황반 운영 시 재난상황실에서는 주요 재난 취약지 83개소에 설치된 재난 예방용 CCTV 137대를 이용해 재난 상황에 대응해 왔다. 하지만 급경사지, 하천, 도로 및 기타 시설물(펌프장, 저류지)에 설치된 재난 예방용 CCTV로는 재난 취약지 주변 상황 이외에 시 구석구석의 상황까지 파악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시에서는 현장 재난 상황관리를 강화하고자 도시안전정보센터와 재난상황실을 연계해 ‘테마별 CCTV 모음’을 구축하고 ‘테마별 CCTV 모니터링’을 올해 5월부터 시범 실시할 계획이다. 먼저 ‘테마별 CCTV 모음 구축’을 위해 침수, 폭설, 폭우, 태풍 등 각종 테마를 발굴하고 발굴된 테마를 바탕으로 CCTV 모음을 구축하고, 구축된 CCTV 모음을 바탕으로 ‘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이채명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 안양6)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광역 공공도서관 설립 및 운영방안 토론회'가 2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윤희윤 대구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는 지식정보제공을 본질로 한 공공도서관의 정체성 확립 및 주민들의 용이한 접근성을 강조했다. 첫 번째 토론발표를 맡은 김지봉 전 대림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겸임교수는 도서관 주변환경의 변화에 따른 서비스 창출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경기도의 넓은 지역 특성에 맞는 권역별 공공도서관이 필요성을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발표를 맡은 이현우 경기연구원 자치분권연구실 연구위원은 더불어 핀란드, 일본의 시립도서관 등 해외선진 도서관운영 사례를 예시로 국내 공공도서관의 주요역할 및 운영사항을 말했다. 세 번째 토론발표를 맡은 국중범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은 기존의 도서관을 광역 공공도서관으로 지정하여 경기도 대표도서관과의 업무 분담 및 지원, 지역 중앙 간 거버넌스 구축 및 협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27일에 2023 상반기 진로진학상담교사 협의회를 개최했다. 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는 의정부 관내 중·고등학교 진로교사로 구성된 협의체로, 2022학년도 하반기부터 의정부교육지원청이 주관하여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지역의 진로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진로직업교육 분야에서 2023 경기미래직업교육박람회를, 진로진학교육 분야에서 2023 대입진학지도 역량강화 연수 운영을, 고교학점제 분야에서는 2023 고교학점제 온두레(ON;DO:RE)드림 운영에 대하여 협의했다. 특히, ‘중3 고교학점제 이해를 위한 워크북 개발’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이루어져 중-고 교육과정 연계 진로교육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Think Globally, Act Locally !!, ‘지구적으로 생각하고 지역에서 행동하라’ 라는 문구는 앞으로 우리 교육지원청이 미래교육을 위하여 추구할 방향을 함축한다. 지역 특색을 반영한 교육을 할 때, 학생들의 자기주도성을 함양하는 미래교육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앞으로 강조되고 있는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성남시는 2022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5월 말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일반납세자는 5월 말까지, 성실신고확인대상자는 6월 말까지 하면 된다. 신고대상자는 홈택스와 위택스 실시간 연계를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 후 개인지방소득세를 편리하게 전자신고·납부 할 수 있다. 또한, 납세자 중심의 신고 서비스 확대 차원으로 방문민원을 위한 성남시청 신고창구(3층 탄천관)를 5월 한 달간 운영한다. 모두채움안내문(국세청이 납부할 세액 등을 기재하여 발송) 대상자는 방문하여 신고할 수 있다. 아울러 특별재난지역 납세자 등의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종합소득세와 동일하게 8월 말까지 연장한다. 납기연장 대상자는 ▲수출사업자(관세청·KOTRA 선정 등) ▲특별재난지역(태풍 힌남노, 산불 피해지역) 등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편리한 홈택스 및 위택스 등을 활용하여 사전에 미리 신고 해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납세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유형진 의원(국민의힘, 광주4)은 26일 제3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소독제 시험기준 마련과 관리방안 강화, 소독방식에 대한 경기도 차원의 세부지침 마련 및 관리·감독, 소독제에 대한 호흡기 독성시험기준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유형진 의원은 “1,794명의 사망자, 6,001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던 가습기 살균제에 쓰이던 독성원료가 코로나 방역에도 동일하게 사용되고 있다”면서, “그 원료는 호흡기를 통해 폐로 들어가면 2시간 이내에 사망에 이르게 되는 독성물질인 ‘염화벤잘코늄’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 ‘염화벤잘코늄’은 직접 흡입 시 기도 자극, 기관지 경련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고, 과다노출 시 폐손상, 질식, 의식불면 또는 사망을 초래할 수 있다”면서, “‘염화벤잘코늄’은 해당 물질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폐 염증과 폐 조직 손상 등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경희대 박은정 의과대 연구팀의 연구결과도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국회 환노위 소속 이주환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염화벤잘코늄을 포함한 5대 방역 소독 물질 모두 흡입독성시험이 면제됐다”며 “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산내중학교(교장 이영주)는 산내중학교 학부모회 주관으로 4월 26일 교내 ‘서향관(도서실)’에서 학생·학부모·교사가 참여하는 윈썸밴드의 라이브 토크 콘서트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산내중학교 학부모회는 코로나로 제약이 많았던 문화공연 관람의 기회를 마련하며, 교육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예술적 감수성을 일깨우고, 학교의 소속감을 상기하는 목적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전문 문화예술 기획사 요노컴퍼니에서 기획한 이번 공연 프로그램은 보컬과 기타, 바이올린, 일렉트로닉 첼로 구성의 팝 연주와 클래식 토크 콘서트로 진행됐다. 몰입감 높은 공연에 이어 학부모와 학생들이 직접 무대로 나가 서로의 고충을 이해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공연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자신이 가장 고민하는 자녀의 꿈과 미래를 주제로 토크를 펼쳐 참여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산내중학교 학부모회 이윤서 회장은 “산내중학교 학생·학부모·교사들이 토크에 즐겁게 참여해 서로의 입장을 조금 더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좀처럼 학교 공간에서 만나기 힘들었던 전문가 아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올해 시 승격 20주년을 맞이한 경기 포천시가 이전과 확 달라진 적극적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공무원들이 국·도비 예산 지원을 받기 위해 중앙부처와 경기도 각 부서로 동분서주 뛰어다니고 있는 것.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한다”는 백영현 시장의 강력한 주문에 따른 것이다. 무엇보다, 시장부터 뛰는 모습을 보여준 게 주효했다. 백 시장은 공무원들을 독려하기에 앞서, 지난 1월 자신부터 경기도청을 찾아가 현안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돌아왔다. 백 시장과의 면담 자리에서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건의해주신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기도 했다. 수차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포천시 현안사업들에 대해 강력한 지원을 요청해왔던 것 또한 많이 알려진 사실이다. 책상에 앉아만 있으면, 시정은 후퇴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백영현 시장의 생각이다. 되든 안 되든, 만나서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려고 노력하면 기회가 주어질 수 있다는 게 공직생활 30여 년 경험을 가진 그의 확신이다. ◆ 적극 행정으로 위기 타개 지난달, 백영현 시장은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가 25·27일 협의회 소속 어린이집 원아의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응급 처치법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했다. 수원소방서에서 열린 교육에서 학부모들은 심폐소생술과 교육프로그램 기초과정 이론을 배우고, 가슴압박 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실습했다. 수원시 어린이집협의회는 교육 수료자에게 심폐소생술 교육 수료증을 수여했다. 송은경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장은 “영유아기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교육했다”며 “학부모들이 골든타임 안에 신속히 대응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는 영유아, 부모, 교사, 원장에게 필요한 교육과 행사를 계획하고 진행하고 있다. 또 영유아에게 필요한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수원시·의왕시 노동안전지킴이들이 26일 수원델타플렉스 일원에서 ‘안전문화 정착 합동캠페인’을 전개했다. ‘일할 때는 안전하게, 쉴 때는 편안하게’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날 캠페인에서 노동안전지킴들은 제조업 현장을 찾아가 안전 수칙 등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전달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해 안전문화를 정착시키자”고 독려했다. 제조업에서 주로 발생하는 끼임사고·충돌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기계설비를 작동할 때 주의사항과 밀폐공간에서 작업할 때 질식을 예방할 수 있는 유해가스 농도측정·환기·보호구 착용 등을 안내했다.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은 2021년부터 경기도 31개 기초지자체가 함께 진행하고 있다. 노동안전지킴이는 2인 1조로 현장점검반 2개 조를 구성해 4월부터 12월까지 소규모 건설·제조업 현장 등에서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이 있는 곳은 지도·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총사업비 60억 원 미만 건설 현장, 50인 미만 제조업 현장 등 소규모 산업현장에서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안전시설 설치 상태 ▲안전보건 조치 등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발견하면 개선·보완 방향을 제시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합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은 4월 27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100여명의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저자와 함께하는 미래교육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를 시작으로 앞으로 3번의 콘서트가 더 진행되며, 강의 주제는 콘서트에 참여한 교원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하여 현장의 요구를 다음 콘서트에 즉각 반영하는 방식으로 정해진다. 콘서트는 공연과 강연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콘서트는 첫번째라는 의미를 살려 군포 지역 초, 중, 고를 졸업한 청년이 운영하는 사물놀이패‘하랑’의 신명 나는 사물놀이 공연으로 시작했다. 이어 『챗GPT 교육혁명』의 저자인 이화여대 교육학과 정제영 교수가 인공지능시대의 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화여대 정제영 교수는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스스로 미래를 만들어 가는 것이며 바로 이것이 미래교육이다”라며, “챗GPT와 같은 인공지능이 교실 속 미래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수단이 되길 바란다”고 미래교육의 방향과 필요성을 강조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이은광 교육장은 “우리 지역 교원들이 학생 스스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는 미래교육을 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수원시가 법적·제도적 한계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사회취약계층의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수원시는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상반기 수원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권리를 구제하고 기본생활 보장을 강화하기 위한 안건을 심의했다. 위원들은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의료급여사업 ▲긴급복지지원사업 ▲노인맞춤돌봄사업 ▲자활기금지원사업 등에 관한 안건 1034건(444가구)을 심의했다. 주요 안건은 ▲부양의무 불이행에 따른 선(先) 보장과 보장 비용 징수·제외 ▲의료급여 급여일수 연장 승인 ▲긴급복지(경기도형)지원사업 대상자 지원 연장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선정·대상분류 ▲자활근로사업단과 자활기업 사업비 지원 등이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공요금 인상, 에너지가 상승 등 고물가 열풍으로 취약계층이 더욱 힘든 이 시기에 각종 복지사업이 적정하고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복지 혜택을 받아 기본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수원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수원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는 이재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수원시가 ‘탄소중립 그린도시사업 시행계획 수립용역’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이 시행되는 지역의 주민들에게 사업을 소개했다. 27일 수원벤처밸리2 대회의실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평동·고색동·오목천동·탑동·서둔동·호매실동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는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이해’를 주제로 한 강연과 탄소중립 그린도시사업 소개, 주민 의견 수렴(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은 ‘탄소중립 사회’ 전환에 발맞춰 지역이 중심이 돼 탄소중립을 이행하고, 탄소중립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지난해 환경부가 주관하는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고색동 일원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대상지는 수인분당선 고색역을 중심으로 반경 2㎞(약 9㎢)다. ‘그린경제로 성장하는 탄소중립 1번지 수원시’를 비전으로 하는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은 주거지역·상업지구·행정타운·산업시설·환경시설 등이 모여있는 권선구 고색동 일원을 ‘탄소중립 그린도시’로 조성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설정했다. 사업 분야는 ▲에너지 전환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이 경기도의회 제368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경기 동북부 주민들의 의료 공백해소를 위해 응급의료시설의 조속한 마련을 촉구했다. 발언에서 임 의원은 “가평군은 인근 시도에서 행복힐링을 위해 봉사하고 있으며 수도권 중첩규제 속의 밀림과도 같은 열악한 인프라의 고장으로서, 가평균은 의료서비스에 대한 수요자는 많으나 적절한 응급의료센터 및 종합병원이 없어 큰 불편함 야기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임 의원은 “가평군민들은 최소 30분, 최대 1시간 이상의 거리에 위치한 응급의료시설을 이용하고 있으며, 가평군 지역에 응급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이 단 하나도 없다는 것은 명백한 의료복지 지역불균형 문제라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임 의원은 “전국적으로 강원 정선군립병원, 전북 진안군의료원, 경북 울진군의료원 등 가평군 인구수에 못미치는 곳에서도 군민의 생명을 위해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하며 “가평군의 응급의료시설인 군립병원이나 노인전문종합병원의 설립을 최대한 신속하게 완료해야한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임 의원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