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이 지역 내 카페와 협업해 친환경적 행동 실천을 전파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은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으로 선정된 ‘지역주민과 지역사회의 환경친화적 행동 확산을 위한 주민모임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캠페인은 지역 내 카페 6곳과 함께 진행한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문촌9종합사회복지관에서 준비한 생분해 컵·빨대 등을 제공하고 활동 실적에 따라 쿠폰 도장을 찍으면 도장 개수에 따라 친환경 제품을 제공한다. 친환경 생활 실천 알리기 캠페인도 병행한다. 캠페인은 ▲고야카페(고양관광정보센터 1층) ▲스퀘어81(뉴서울프라자 3층) ▲주엽커뮤니티센터(중앙로 지하 1431) ▲한양문고 갤러리 한(태영프라자 지하 1층) ▲화이어하우스(주엽로 158) ▲카페 봄(강성로 115) 총 6곳의 카페가 동참하고 있다. 본 캠페인은 5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이벤트 물품이 소진되면 조기에 종료 될 수 있다. 캠페인이 종료된 후에도 주민 모임은 지속되므로 활동에 관심이 있는 주민은 석영근 사회복지사에게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특례시 연극인들의 축제인 ‘2023 고양연극축제 한마당’이 4월 29일 오후 2시와 4시에 고양국제꽃박람회 야외수변무대에서 개막한다. 2023 고양연극축제 한마당은 고양예총이 주최하고 고양시가 후원한다. (사)한국연극협회 고양지부 전문공연단체인 극단 ‘자유마당’과 창작집단 ‘탈무드’가 전통 연희극 ‘행주나루 황부자’를 선보인다. ‘행주나루 황부자’는 마당놀이 ‘마포 황부자’를 각색한 작품으로 부자이지만 지독한 구두쇠인 상인‘황부자’가 부자가 그의 딸로 인해 큰 깨달음을 얻고 새 사람이 되어 재산을 좋은 일에 쓰게 된다는 내용이다. 무용, 국악, 연극이 모두 어우러지는 한국의 전통적인 연희극의 형태로 구성된 작품으로 모두 남녀노소 누구나 한국적인 매력에 빠질 수 있는 공연이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행주나루 황부자 공연이 고양 시민과 한바탕 어울려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기회와 지역 연극의 활성화 및 연극 수준의 질적 상향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태건비에프(대표 김만석)가 창립34주년을 맞아 고양시장애인체육회에 일천만원을 후원했다고 27일 전했다. ㈜태건비에프는 건설현장에서 쓰이는 전기자재 제조업체로 직원 절반 이상이 장애인이고 사업장 모든 공간과 시스템을 장애인을 우선해 운영하는 장애인 우수 인증 사업장이다.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약자를 위한 후원과 기부도 지속해온 ㈜태건비에프는 2022년에 고양시장애인체육회 노명주 장애인 스포츠 댄서에게 후원금은 전달한바 있다. 이 날 ㈜태건비에프는 고양시장애인체육회 외에도 세브란스병원, 국립암센터 등 여러 곳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태건비에프 김만석 대표는 “후원금은 고양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 선수 후원금으로 사용해 달라”고 했다. 고양시장애인체육회 경규식 사무국장은 “전달받은 후원금은 각 장애인종목단체와 장애인 선수를 지원하는데 사용할 것이며 장애인 선수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날행사 ‘지구해요(지구를 구해요)’를 개최한다. 고양시 및 풀무원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본 행사는 5월 5일 오후 1시 일산문화광장(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 1271-4)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를 지키기 위해 ‘지구 구하기’라는 주제로 열린다. 주무대에서 재활용밴드, 마술버블공연이 진행되며, 주요 행사로 정발산역~호수공원 일대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달리는 ‘줍깅’ 행사가 열린다. 메인행사 줍깅은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을 받고 있으며, 당일 줍깅키트 및 간식 제공, 미션 완료 시 건강한 먹거리 밀키트가 증정된다. 이외에도 ▲EM흙공만들기 ▲에코백 꾸미기 ▲탄소중립퍼즐 ▲소원나무만들기 ▲양말목 열쇠고리 만들기 ▲고그린 캠페인 ▲유과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놀이체험부스와 육아상담부스가 운영된다. 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환경보호의 의미와 실천방법을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예총이 주최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는 제28회 고양시 백일장 공모전이 5월 31일까지 참가 작품을 접수 받고 있다. 고양시 백일장은 고양시민의 문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화예술도시 고양의 면모를 드높일 기회의 장이다. 관내 학생과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31일까지 인터넷 공모로 진행된다. 인터넷으로 접수된 응모 작품은 예심과 본심을 거쳐 엄격한 심사되며 수상작은 단행본 책자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대상, 최우수상 등 입상자 40여 명에게는 상장과 상금을 수여된다. 고양시 관계자는 “고양시 백일장은 지역의 초중고 학생은 물론 대학생이나 일반시민이 참여하는 우리 고장의 큰 문화행사다. 시민의 창작의욕 고취 및 문화예술 발전과 문화도시의 이미지를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지난 4월 26일 바르게살기운동 고양특례시협의회가 일산백신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자살예방 뮤지컬 교육공연을 개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고양특례시협의회는 청소년 선도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폭력 및 생명존중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며, 백마중학교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교육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일산백신중학교에서 1학년 학생 280명을 대상으로 상연됐다. 공연 마지막에는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배우들과 함께 연기하는 등 직접 참여하는 코너를 진행하여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날 일산동부경찰서의 도움으로 학교폭력예방 응원 문구 이벤트도 실시했다. 백신중학교 오정숙 교장은 “이번 공연을 계기로 학생들 스스로 학교폭력 예방 및 해결 방법을 찾길 바란다. 교직원들도 한마음으로 학생들을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영 바르게살기운동 고양시 협의회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생명존중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도록 고양시의 모든 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4월부터 탄현동 상업지역 일원에 우수배수 개선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우기철인 6월이 오기 전에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탄현동 상업지역은 일산동 및 탄현동 지역에서 발생하는 우수가 모여 한산천으로 유입되는 지역이다. 여름철 집중호우 시 한산천 및 하수도 통수능력 저하되면 인근 지역 침수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에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는 탄현동 상업지역 일원 우수배수를 개선하기 위해 도로 양측에 총 400m 규모의 노면 수로관을 설치하고, 60m 규모의 우수관을 신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선공사가 마무리되면 집중호우 시 탄현동 상가 및 도로 침수 피해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침수피해가 예상되는 하수도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지속적으로 개선공사를 시행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6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상호 존중하고 소통하는 청렴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시장님과 함께하는‘2023년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 소속 공무원의 청렴의식 고취와 청렴문화 확산을 통한 청렴역량강화의 일환으로 마련했으며 26일과 28일 두 차례에 걸쳐 고위직 포함 6급 이상 직원들과 신규자, 승진자 및 희망 직원 등 6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첫날인 26일에는 강수현 시장을 포함한 총 290명의 직원이 참석했으며 오는 28일에는 직원 32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팝페라 가수 김재빈의 오프닝 공연으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된 행사장에서는 강수현 양주시장의 청렴 토크 콘서트가 열려 청렴한 양주시를 만들기 위한 강 시장의 의지와 정책을 듣고 직원들과 소통하며 청렴과 공정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국민권익위원회 등록 전문강사로 활동중인 권민호 강사가 연단에 서 청렴브리핑을 진행, 양주시의 청렴도 분석을 통해 청렴도 향상을 위한 조직 구성원 간 상호 존중법을 소개하고 이해충돌방지법 등 관련 법령을 이해하기 쉽게 안내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청렴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27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2022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한 결산검사위원 7명을 위촉했다. 결산검사위원은 지난 제293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위원들로 대표위원인 이경숙 의원을 비롯해 박윤옥 의원, 이명우 전 의회사무국장, 강준원 전 평생교육원장, 최영수 세무사, 김상덕 세무사, 황진현 회계사 등 총 7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금일부터 5월16일까지 20일간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및 재산, 채권, 채무 등 남양주시의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검사하고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제시하는 결산검사의견서를 제출하게 된다. 김현택 의장은“결산검사는 시의 예산이 적법하고 적정하게 운영됐는지 점검하는 중요한 절차인 만큼 결산검사위원님들께서는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검사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양주시 백석읍 주민자치위원회 지난 주말 백석읍 하얀돌정원에서 진행한‘하얀돌정원 플리마켓’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번 행사로 벌어들인 수익금 일부를 26일 경기도 공동모금회에 기부하며 훈훈함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지역행사를 본격적으로 활성화하고 수익금 일부를 어려운 이웃돕기에 기부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플리마켓에는 총 35개여 팀이 참여해 백석읍 주민이 직접 생산한 달걀, 두릅 등을 비롯해 생화, 핸드메이드 잡화까지 다양한 물품을 판매·홍보했다. 또한 백석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돌림판 경품 부스를 운영,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현장 홍보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박건우 주민자치위원장은 “위원들과 주민들의 열띤 참여로 이번 행사가 뜻깊게 마무리 됐다며, 지역경제도 살리고,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어서 매우 뿌듯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장을 방문해 주민들을 격려한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플리마켓에서 많은 지역주민들과 소상공인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모습에서 긍정 에너지가 한껏 느껴졌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상공인이 상생하고 또한 나눔의 가치를 꾸준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남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남양주 시민 및 문화예술인의 문화욕구 조사연구모임’은 지난 26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윤옥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용역에 대한 착수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 시민 및 문화예술인 욕구 조사를 통해 남양주 지역 문화정책의 방향을 수립하기 위한 정책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용역은 약 5개월간 진행되며, 남양주 시민의 문화욕구 조사와 문화‧예술인 인터뷰를 통해 남양주의 문화생태계를 분석하고 남양주시의 문화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법제도 체계를 제시할 예정이다. 박윤옥 대표의원은 “우리시는 급격한 팽창으로 현재 인구가 74만 명에 육박하고 있으나 이에 걸맞는 문화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이다”며“본 용역을 통해 우리 남양주시의 문화 역량을 높이고 대도시에 걸맞는 문화정책을 수립하는데 필요한 기초적인 정책기반을 만들 수 있도록 동료의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남양주 시민 및 문화예술인의 문화욕구 조사 연구모임’은 박윤옥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양주시 광적면은 지난 26일 (주)카스(CAS)에서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써달라며 백미(20kg 11포, 10kg 35포) 46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한 백미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태인 대표는 “연이은 소비자물가 상승과 공과금 상승으로 경제적으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을 돕고 싶은 마음에 기부했다”며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의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순용 광적면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선뜻 기부해 주신 ㈜카스에 감사하다”며 “다가오는 가정의 달, 가정에서 돌봄 받지 못하는 이들에게 위안이 될 수 있도록 소중한 마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오는 5월 3일 박물관 1층 로비에서 2023년 새로운 특별전 ‘기린말고 기린(Not Giraffe, but Qilin)’개막식을 개최한다. 전시 제목에서 알 수 있는 이번 특별전은 동물원에서 볼 수 있는 긴 목을 가진 기린이 아니라 상상 속에 전해 내려오는 동물 기린에 살펴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 전시장은 1부 ‘기린, 상상하다’, 2부 ‘기린, 상징하다’, 3부 ‘기린, 발견하다’로 구성, 시대별 기린 관련 작품을 다양하게 배치했다. 원래 ‘기린’이라는 이름은 고대 중국에서부터 전해 내려오는 상서로운 동물에 붙인 이름으로, 중국 명나라 때 대규모 원정대가 아프리카에서 데려온 목이 긴 동물을 처음 보고 전설 속 ‘기린’과 유사하여 이름을 붙인 것이 현재까지 이어지게 됐다. 원래의 기린은 성인의 출현과 태평성대를 상징하는 동물로, 시대에 따라 달라지지만 보통 이마 한 가운데의 긴 뿔과 화염 모양의 큰 갈기, 사슴의 몸과 말의 다리를 지닌 모습으로 묘사돼 왔다. 또한 정치적으로는 왕도정치의 상징, 그리고 종교적으로도 최고 가치의 격을 지녀 옛 기록에는 ‘용, 봉황, 거북과 함께 사령(四靈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한국노총 공공연맹 소속 평택도시공사노동조합이 2023년 근로자의 날을 맞아 지난 27일 직원을 대상으로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평택도시공사노동조합은 이날 이벤트를 통해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임직원들과 소통·화합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커피와 쿠키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현장 근무, 이동 근무 등으로 인해 이벤트에 참여하지 못한 직원들에게는 커피 쿠폰을 전달하며 활기찬 분위기를 더했다. 평택도시공사노동조합 정회만 위원장은 “평택도시공사 임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근로자의 날을 맞아 의미있는 선물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평택도시공사 강팔문 사장은 “커피차 이벤트를 준비해준 노동조합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노사가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2년 창립한 평택도시공사노동조합은 직원들의 근로조건 개선, 고용 안정, 복지 증진 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여 왔으며, 앞으로도 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주택사업을 공동추진할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모대상지는 화성 동탄2지구 A76블록 등 4개 블록이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공공과 민간의 협력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유수건축가 및 신진건축가가 설계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국내 유수 건축가로 구성된 ‘GH 공간 크리에이터(가칭)’가 전반적인 디자인에 대해 자문하고, 동탄2 A76-2블록은 대규모 공동주택 사업 참여기회가 부족했던 신진건축가가 협업을 통해 동별 디자인 컨셉과 부대․커뮤니티시설에 대해 창의적인 설계안을 제시할 기회를 갖는다. GH는 본 공모에 사업지구별 특색 있는 설계주안점을 제시하여 민간사업자가 쌓아온 노하우를 적극 실현할 기회도 마련했다. 동탄2 A76-2블록은 보육·육아·돌봄·여가 등을 아우를 수 있는 부대복리시설 프로그램, 동탄78블록과 고덕A4블록의 경우 가변형 세대계획을 설계주안점으로 두어 입주민의 주거만족 향상에도 신경을 썼다. 아울러, GH는 작년 11월과 올해 3월 두 차례에 걸쳐 민간참여사업 공모 정담회를 개최하여, 물가 급등으로 어려운 국내 건설경기 상황 속에서 공공과 민간이 상생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