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5일 시흥에코센터에서 ‘2023년 환경교육공동체 원탁회의’를 열고, 민간 환경단체와 교육기관, 환경활동가(강사) 등과 협력해 환경교육도시 시흥 실현을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시흥시와 시흥에코센터가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환경교육도시 지정 추진과 민관 협력체계 활성화를 위한 소통과 공유의 장이 됐다. 시흥시 21개 기관(단체) 약 40명이 참석해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원탁회의는 최윤정 시흥시 환경정책과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시흥에코센터의 활동 경과보고 및 사전 설문조사 결과 발표 △시흥시의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시흥시 환경정책 방향’ 발표 △문경은 성남환경교육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의 ‘성남 환경교육네트워크 모범 운영 사례’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었다. 이후 이환열 시흥에코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원탁회의는 ‘환경교육공동체 공동사업 제안’, ‘환경교육공동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 4개의 모둠으로 나눠 열띤 논의를 이어나갔다. 모둠별로 도출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 중 현장 투표를 통해 ‘환경교육공동체 공동사업’ 으로 ▲환경교육한마당, 박람회 등 환경행사 개최 ▲기후위기, 제로웨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시흥시에서 제조한 기업 물품을 홍보·전시하는 ‘시흥시 기업체생산품 상설전시장’이 지난해 12월부터 리뉴얼을 시작해 새 단장을 완료하고, 지난 25일 다시 문을 열었다. 이날 재개장식이 열려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유관 경제기관단체장, 전시장 참여기업 등이 참석해 새롭게 단장한 전시장의 재개장을 축하하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시흥비즈니스센터 1층에서 (사)시흥시기업인협회가 위탁 운영 중인 시흥시 기업체생산품 상설전시장은 관내 중소기업체의 생산품(B2B, B2C)을 전시·홍보하는 곳이다. 지난 3년간 전시했던 물품을 대대적으로 교체하고, 방문객의 눈길을 끌고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장 내·외부의 리뉴얼을 추진해왔다. 새로운 전시장에 입점한 물품은 기계, 전자, 전기, 금속, 화학, 주조, 금형, 소성가공용접, 열처리 표면처리 등의 중간재 46개 제품과 생활용품, 주방용품, 건강용품, 식품 등의 소비재 31개 제품으로, 당초 60개 업체에서 77개 업체로 확장했다. 온라인 VR전시장도 개편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기업과 물품의 홍보 제공을 확대한다. 시는 앞으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시흥시는 중부권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연령별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1기를 참가자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하고, 27일부터 2기(5월 8일~8월 24일)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연령대별 3가지 운동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낙상예방 및 근육관절 부상 방지를 위한 근력강화 운동 교육인 ‘목감근력 저축교실’ △중년여성의 갱년기 체력저하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순환 운동 교육인 ‘신바람 운동교실’ △모든 연령대를 위한 코어 강화 교육인 ‘애프터 눈바디 교실’을 운영해 시민의 건강 증진을 돕는다. 또한 운동시작 전, 후 체성분 측정 및 설문을 통해 개인의 건강상태 파악 후 적절한 강도의 맞춤형 운동처방을 하며, 전후 체력 증진에 따른 데이터 분석 후 상담을 진행한다. 2기 참여자 모집은 4월 27일부터 5월 4일까지이며 전화를 통해 선착순 31명을 신청받는다. 프로그램은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운동지도실에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철을 앞둔 지금, 건강관리의 기본인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준비해야 한다. 시흥시가 마련한 체계적이고 재미있는 무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 내 아동 돌봄센터들을 연계하고 광역 단위의 아동 돌봄 업무를 총괄하는 ‘경기도 아동돌봄광역지원단’이 4월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앞서 도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과 지난 2월 ‘경기도 아동돌봄광역지원단’ 운영 위 수탁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아동돌봄광역지원단은 현재 도내 10개 시별로 한 곳씩 있는 아동 돌봄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 중이다. 경기도는 현재 10곳인 아동 돌봄센터를 2026년까지 총 20개소로 확대할 계획인데 아동돌봄광역지원단은 이들 아동 돌봄센터의 총괄 역할을 맡게 된다. 아동 돌봄센터는 시군별로 산재한 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학교 돌봄센터, 초등돌봄교실, 작은 도서관 등 지역 내 돌봄 기관의 중심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시군 단위에서 각 센터 간 협력이 필요할 경우 이를 총괄한다. 시군별로 운영 중인 다양한 지역 내 돌봄센터를 총괄하는 곳이 아동 돌봄센터이고, 다시 시군별 아동 돌봄센터를 총괄하는 역할을 하는 곳이 아동돌봄광역지원단인 셈이다. 경기도는 아동돌봄 사업 중복의 방지, 사각지대 해소, 아동 돌봄 총괄․거점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2021년부터 2022년까지 광명,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이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오월愛(애), 감사孝(효) 축제’를 5월 8일 13시 능곡동 중앙공원(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옆)에서 개최한다. 어르신 1,500여 명을 초대해 진행하는 축제는 기념식, 효문화 콘서트, 부대 행사 등이 펼쳐지며 어르신을 공경하는 경로효친 사상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1부 행사는 능곡고등학교와 함께하는 효 이벤트(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편지 낭독)와 경로효친 문화 확산에 기여한 장한 어버이 등에 대한 표창에 이어, 2부 행사는 한국예총시흥지회와 연계한 트로트, 마술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흥겹고 신나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부대 행사로 공원 곳곳에 행사장을 마련해 건강부스, 드립백 만들기 체험, 업사이클링 체험(양말목공예, 페이퍼플라워), 감성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준비했다. 시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이 다양한 행사와 체험으로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길 바라고,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하루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시흥시가 문화특화지역(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SNU 배곧 아트큐브에서 기획전시 ‘앤서니 브라운의 기분을 말해봐 in 시흥’을 5월 2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세계적 동화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 대표작 중 ‘심리와 상상’이라는 주제를 선정해 작품 50여 점을 모아 마음속 상상의 여정과 감정을 들여다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 '기분을 말해봐', '윌리와 구름 한 조각', '겁쟁이 빌리', '어떡하지?' 등의 그림책 안에 담긴 작품 중 다양한 감정과 심리를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는 작품을 엄선해 선보인다. 앤서니 브라운은 영국 셰필드에서 태어나 1976년 첫 작품 '거울 속으로'를 발표한 이후, 50여 년 가까이 50여 권의 책을 출간했다. 2000년에는 그림책 작가로서는 최고의 영예인 안데르센 상을 받으며 뛰어난 작가로 인정받았고, 2021년에는 대영제국훈장 CBE에 서훈되는 영예를 얻었다.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에는 초현실주의를 연상시키는 디테일과 기법과 다양한 상징과 숨은 그림들이 담겨있다. 작가의 위트와 유머가 담긴 이야기가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의 공감을 이끌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는 오는 29일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옛청사에서 수원맘카페, 경기농협과 함께 두 번째 경기기회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도청사 이전으로 위축된 구청사 주변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민간 유명 벼룩시장(플리마켓)과 손잡고 여는 두 번째 행사로 수원지역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인 ‘수원맘 모여라’와 농협 경기지역본부와 함께한다.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리며, 수원맘 모여라 카페의 벼룩시장 ‘나플나플’에는 중고 판매자 128팀, 지역 소상공인 18팀, 수제품(핸드메이드) 작가 19팀이 참여하며 경기농협 농산물직거래장터에는 농가 14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구슬공예, 키링만들기, 드론 축구와 같은 어린이 체험프로그램과 비눗방울쇼, 풍선아트쇼,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의 종이접기 등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했다.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열린 첫 번째 경기기회마켓은 국내 최대 벼룩시장인 문호리리버마켓을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개최함으로써 8만 명의 도민이 방문한 바 있다. 김해련 자산관리과장은 “이번 행사는 구청사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기획했지만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시흥시는 유품 정리 전문기업인 ‘키퍼스코리아’ 김석중 대표가 오는 5월 10일 시청 늠내홀에서 ‘현장사례를 중심으로 한 고독사 예방’을 주제로 시흥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강연을 진행한다. 김석중 대표는 국내 최초 유품정리사이자 장례지도사로, ‘고독사’ 개념을 우리나라에 최초 소개한 이후 고독사 예방과 자살예방 활동 및 강연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tvN ‘유퀴즈온더블럭’에도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23년 동 복지아카데미 교육 일환으로 실시된다. 최근 전국적으로 1인 가구 급증과 더불어, 시흥시 1인 가구가 전체 가구 수의 38.1%를 차지하는 등 이로 인한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김석중 대표의 현장 경험을 공유해 고독사 전조 단계와 징후 등을 파악해 지역주민이 함께 고독사 예방 활동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은 오는 5월 10일 수요일 15시부터 17시 30분까지 시청 늠내홀에서 진행된다. 사회적 고립 예방 및 활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시흥시가 지난 26일 연꽃테마파크부터 갯골생태공원까지 물길 따라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K-골든코스트 플로깅’ 2회차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플로깅 활동에는 시민참여단 15명과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물길실천단), 연성동 주민자치회, 건강도시과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보통천의 식물과 조(鳥)류 관련 생태 해설도 병행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플로깅에 참여한 시민참여단은 “이렇게 내가 사는 곳의 하천부터 바다까지 물줄기를 따라 처음으로 걸어보는 경험을 통해 시흥시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었고, 환경정화활동도 할 수 있어 보람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활동에 동참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정수 시흥시 해양수산과장은 “5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5월에는 시민들과 함께 갯골생태공원부터 월곶항까지 함께 걸으며 소중한 해양자원을 인식하고, 지속해서 가꿔나갈 수 있도록 활동할 예정이다. 앞으로 시흥시 해양의 가치를 발전시키고 홍보하는 데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K-골든코스트(물왕호~시화호)의 전체 구간을 월별로 나눠 시민과 함께 걸으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가연성 외장재를 사용하고, 스프링클러를 사용하지 않은 학원이나 병원 등의 화재 안전 성능보강 기한이 2025년까지로 3년 연장됐다. 이로써 건축물당 약 2천600만 원의 예산 지원 기간도 늘어나 화재 예방을 위한 건축물 관리자의 부담도 줄어들게 됐다. 경기도는 도의 건의안이 대폭 반영된 건축물 관리법 일부 개정법률이 지난 4월 18일 공포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2020년 5월부터 3층 이상이면서 가연성 외장재를 사용하고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학원, 병원 등의 건축물 관리자에 대해 2022년 말까지 화재 안전 성능보강을 완료하도록 의무화했다. 문제는 코로나19 등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과 전담병원 지정 등으로 2022년 말까지 보강 공사를 완료할 수 없었던 건축물 관리자는 2023년부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 등 처벌이 받을 수밖에 없다는 점이었다. 이에 도는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국토부에 지속해서 ▲화재 안전 성능보강 의무기한 3년 연장 ▲사업비 지원 3년 연장 ▲정비사업의 관리처분계획 또는 사업 시행계획으로 보강 대상 건축물 용도 미사용 시 화재 안전 성능보강 대상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시흥시는 생활 속 1회용품 및 배달용기 사용 억제와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와 함께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의 골자는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의 공공배달 플랫폼인 ‘배달특급’과 연계해 가맹점에는 다회용기를 지원하고, 소비자는 배달 시 다회용기로 음식 주문을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것으로, 1회용 포장 배달용기 사용을 줄이고자 마련됐다. 특히 소비자의 경우 다회용기로 주문 시 각종 할인 쿠폰 등 프로모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다회용기와 함께 배달된 바구니에 찍힌 QR코드로 수거 신청을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이점도 있다. 지난 20일 시흥시를 포함한 다회용기 참여지자체 6개 시(시흥시, 화성시, 용인시, 김포시, 안산시, 안성시) 및 배달특급은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민관협력의 일환으로, 민간배달 플랫폼인 배달의민족·요기요·땡겨요 및 다회용기 회수 세척업체 잇그린과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을 통해 시흥시는 다회용기 사용 확산을 적극적으로 유도하는 것은 물론, 관련 정책 및 시민 홍보 캠페인 추진에 힘을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가 ‘경기도 버스 노선별 저상버스 유무 현황’과 ‘경기도 역사 내 승강기 현황’ 자료를 경기데이터드림에 공개했다. ‘경기도 버스 노선별 저상버스 유무 현황’은 각 시군에서 운행하는 3,301개의 버스 노선 정보와 운영 업체, 노선별 저상버스 운행 여부 현황을 확인할 수 있어 임산부나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버스 이용 시 참고할 수 있다. 또한 저상버스 운영 확대 여부 판단 등에 대한 기초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다. ‘경기도 역사 내 승강기 현황’은 경기도를 지나는 노선에 대해 각 전철역이나 지하철역에 설치된 2,383개 승강기 위치와 운행 층수, 정원 무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함께 공개된 저상버스 노선과 연계하면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에 도움이 된다. 이수재 AI빅데이터산업과장은 “개방된 자료를 통해 교통약자들이 대중교통 이용 시 겪는 불편함을 줄이고 이동을 돕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 개방을 통해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시흥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시흥지회가 주관하는 제30회 물왕예술제 ‘시흥답다’가 오는 5월 5일부터 14일까지 열흘간 시흥을 흥겹게 물들인다. 올해 30회째를 맞이하는 물왕예술제는 2023년도 경기도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고, 한국예총 경기도 연합회(경기예총)에 공모해 제13회 지구촌예술축제를 유치하며 축제의 위상을 높여왔다. 제30회 물왕예술제는 △목감 산현공원에서 5월 5일부터 7일까지 △배곧생명공원에서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다채롭게 펼쳐진다. 먼저 목감 산현공원에서 펼쳐지는 물왕예술제는 청년예술가공연, 국악·음악 중심의 공연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5월 5일 열리는 시흥시 청년예술가들의 이야기인 ‘WE ARE THE FUTURE’는 1980년대를 시작으로 시흥시에서 자란 시흥청년예술가들의 성장과정과 꿈을 이뤄나가는 여정을 통해 시흥청년들의 패기와 젊음, 희망을 보여줄 예정이다. 지수진, 김태준, 김정연의 기획과 연출로 댄스팀 다이네스티, 현대무용 김다빈, 한국무용 정다은, 서예퍼포먼스 송이슬, 메르씨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전략작물직불금 사업 신청기간이 하계작물(콩, 가루쌀 및 하계조사료)에 한해 당초 4월 20일에서 5월 10일까지로 연장된다고 27일 밝혔다. 전략작물직불금 사업은 식량자급률 제고, 쌀 수급 안정, 논 이용률 제고와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기존 논활용직불(논 이모작) 대상 작물인 동계·하계작물을 재배하면 직불금으로 농업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계작물은 식량작물과 사료작물로서 6월 말 이전까지 수확이 가능한 겉보리, 쌀보리, 밀, 호밀, 귀리, 알팔파, 청예보리 등이 있으며,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상 0.1㏊ 이상 실제 논농업에 활용된 농지를 대상으로 한다. 겨울에 식량작물이나 조사료를 재배하면 ha당 50만 원, 여름에 논콩․가루쌀을 재배하면 100만 원, 조사료 재배 시 430만 원을 지급한다. 동계 밀이나 조사료를 재배하고 하계작물로 논콩이나 가루쌀을 이모작 하면 1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번 하계작물 신청 추가 연장에 따라 5월 10일까지 농지 소재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이행 점검(5월, 8~10월) 결과에 따라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버섯 농가의 새로운 소득 창출을 위한 품목으로 ‘우유(밀키)버섯’을 선정하고, 농가에서 대량 재배가 가능하도록 우유버섯 재배 기술 개발 연구를 추진한다. 우유버섯은 고온성 열대 버섯으로 연중 내내 평균기온이 25℃에서 35℃ 사이 습한 열대 및 아열대 지역 부식질이 많은 땅에서 5~8월 우기에 자란다. 이 버섯은 양송이처럼 유백색에 크기는 10~15cm, 무게는 개체 당 35~40g으로 항산화, 질환 예방 및 감소, 면역력 향상 등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저장성도 우수해 양송이와 달리 저장 중에 갈변, 반점 등이 쉽게 발생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 우유버섯 재배 기술 연구는 1997년 인도에서 처음 재배법이 소개된 이래로 볏짚을 이용한 생산기술 연구가 지속되고 있으며, 건조 볏짚 100kg당 신선 버섯 약 140kg을 생산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생력화(기계화, 자동화 등으로 노동력을 줄이는 일) 수준이 높고 배지 자원이 부족한 국내 농가 실정에 맞는 재배 기술 연구가 필요하다. 따라서 도 농업기술원은 대량 재배에 적합한 균주를 선발하고 병 재배, 봉지재배, 상자 재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