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수련관은 25일 제21기 연천군청소년운영위원회 위촉식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 관련 자문‧평가를 직접하고 청소년이 주인이 될 수 있도록 마련한 제도적 장치로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4조’에 근거해 운영되는 청소년 참여기구다. 제21기 연천군청소년운영위원회는 공개 및 추천모집으로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임원 선출 및 향후 활동 계획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향후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정기 회의를 통해 청소년수련관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참여 및 의견 반영, 청소년참여기구 워크숍, 청소년 교양·취미 프로그램 제안서 평가 및 강사 선정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지역의 청소년들을 대표해 청소년수련관 운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과 목소리를 내주길 바란다”며 “운영위원회에서 제시한 의견들은 귀 기울여 듣고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 및 북스타트 주간을 맞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먼저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부모님이나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선물하는 ▲엄마 아빠 카네이션 만들기, 부모님과 함께 에그 샌드위치와 백향과청을 만들어보는 ▲엄마와 함께 쿠킹 클래스, 라탄공예의 기본기법을 활용하여 시계를 만들어보는 ▲토끼시계 만들기 등을 운영한다. 오는 5월 13일에는 독서의 즐거움과 동화 속 교훈과 감동을 마술과 샌드아트를 통해 알려주는 ▲동화나라 샌드북 공연을 진행하며, 5월 20일에는 그림책 작가와 함께 동화책을 함께 읽으며 그림책으로 재미있는 놀이를 하는 ▲자녀와 함께 즐기는 그림책 특강을 운영한다. 한편 김경희 이천시장은 “5월 가정의 달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문화와 책을 더 가깝게 접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연천군은 백학면 아침해거리 상점가가 ‘2023년 경기도 우수 골목상권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 1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 우수 골목상권 육성사업은 골목상권을 하나의 공동체로 조직화해 당면 문제를 스스로 진단·해결하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경기도가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온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의 조직화사업, 성장지원사업을 우수하게 추진해온 상점가 공동체를 대상으로 지난 2월에 지원신청을 받아 사업계획의 적정성과 효과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해 도내 4개소를 선정했고, 연천군 백학면의 아침해거리 상점가가 포함됐다. 연천군 백학면 아침해거리 상점가는 2021년에 경기도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에 신규조직화로 상인조직을 구성하고 선진시장 벤치마킹과 상점가 환경개선 등을 진행한 이후로 성장지원사업과 시·군협업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호국영웅정신 계승마을 1호 마을인 백학면의 안보관광 인프라를 활용한 접경지 힐링문화상권으로서의 특화이미지로 우수 골목상권 육성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연천군 백학면은 경기도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으로 DMZ백학문화활용소를 통한 백학상회전 등의 문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연천군의 대표 축제인 ‘제30회 연천 구석기축제’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5월의 축제로 돌아온다. 연천군은 오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전곡읍 전곡리유적에서 전곡리안의 조우(30만년의 신비, 30년의 즐거움)를 주제로 ‘제30회 연천 구석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연천 구석기축제는 2020~2023 문화관광축제 및 2023~2024 한국방문의해 K-컬처 관광 이벤트 100선에 선정되는 등 지역 축제를 넘어 수도권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구석기 바비큐, 세계선사 민속체험마당, 전곡리안 의상실, 구석기 활쏘기, 구석기 올림픽, 전곡리안 상상놀이터 등 나들이객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선보인다. 구석기 축제의 백미인 세계선사 민속체험마당에서는 오스트리아, 스페인, 포루투갈, 라오스, 캄보디아 등 각국의 선사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됐다. 1m가 넘는 나무에 돼지고기를 꽂아 숯불에 직접 구워 먹는 구석기 바비큐는 축제장을 찾는 나들이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곡리안시그널(플래시몹), 용인대 태권도시범단 공연, 불꽃쇼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은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적극 해결하기 위해 25일 백사면 기업인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백사면 소재의 ㈜화남전자에서 개최됐으며 김경희 시장과 이종상 협의회장을 비롯해 회원사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에 대해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업인들은 △공장 밀집지역 진입도로 확장 및 배수로 정비 △정책자금 지원 △공장증설관련 행정적 검토 등 다양한 내용을 건의하는 한편, 시의 적극적인 관심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경희 시장은 “기업인들과 가까이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경영의 어려움을 공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애로사항 해결을 통해 기업이 성장발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천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기업현장 방문과 협의회가 구성된 읍면동 기업인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기업인들과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5일, 양평생활문화센터 강의실에서 양평군 소속 환경미화원 83명을 대상으로 '환경미화원 군정계획·목표 공유 및 환경미화원 재해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진선 양평군수가 직접 민선8기 군정계획과 목표를 공유하며, 양평군의 나아갈 방향과 일선 현장에서 환경미화원의 역할 당부했다. 또한 작업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기준 준수를 강조했으며, 교육에 이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성배 강사로부터 ‘환경미화원 재해예방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위한 쾌적한 지역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환경미화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환경미화원분들의 원활한 업무가 가능하도록 안전한 작업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이천시는 24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특색사업으로 불법 촬영 감시 활동을 실시했다. 불법 촬영 감시 활동은 불법 촬영 점검활동 노출을 통해 범죄 예방 활동 및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참여단이 주체가 되어 추진하는 활동이다. 이날 시민참여단은 시 담당자로부터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방법 설명을 들은 후 전파탐지기와 렌즈열적외선탐지기를 활용하여, 청사 내 화장실을 전부 돌며 적극적으로 점검활동에 나섰다. 권옥선 여성보육과장은 “최근 불법촬영을 이용한 범죄 우려가 날로 증가하고 있고 이를 이용한 촬영물 유포는 2차 피해로 이어지는 중대범죄인 만큼 예방활동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시민참여단과 함께 정기적이고 정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2023년 양평읍 취약계층 장학금 지원을 위한 ‘날개 Dream’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취약계층 초, 중, 고, 대학생 21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학업 참여와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2017년부터 행복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특볇한 전달식 행사 없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자들의 가정으로 찾아가 장학증서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대상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신호선 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미래의 인재인 아이들을 지원하는 것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학업에 열중하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보내준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지역사회복지 안전망을 탄탄히 구축하여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는 특화사업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양평군 청소년성장지원드림톡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22일, 지구의날을 기념해 개군면과 서종면, 양동면 일원에서 ‘환경봉사 실천 줍깅’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청소년성장지원드림톡 사회적협동조합 내 ‘그린드림톡’ 활동의 일환 으로 개군면의 개울가, 서종면의 망고, 양동면의 쉼 등 3개의 청소년휴카페가 참여했다. 이날 현장에는 41명의 청소년 봉사자와 14명의 성인 봉사자가 참여해 관내 환경정화 활동및 지구의 날 맞이 캠페인을 함께했다. 캠페인 및 정화 활동에 사용된 비닐봉투, 집게, 퍼스트펭귄 뱃지를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지원받아 진행됐으며, 일상 생활에서 작은 실천을 통해 기후위기를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이천시는 이천시가족센터와 오는 5월 5일 예스파크 대공연장에서 제10회 이천세계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천시민과 외국인주민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는 세계인의 날 의미가 부여된 공식행사와 더불어 한국·태국·튀르키예·베트남·중국 등 다양한 나라의 전통놀이와 먹거리, 각종 체험부스가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태권도시범단·초롱초롱동요학교중창단·버스킹 등 다채로운 공연과 아이들을 위한 솜사탕·비눗방울·팝콘 무료배부 등이 마련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에 진행되는 만큼 외국인주민을 포함한 모든 이천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되어가는 요즘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양평군과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9일과 24일, 양평군 보훈회관 다목적실에서 관내 보육교직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보육교직원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업무 경력별로 회차를 나눠 경력 12년~38년(1회차), 1년 미만~5년(2회차), 5년~11년(3회차)로 구분해 경력에 맞는 맞춤형 강의가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권도희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을 초청해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의 역할, 아동학대 예방 및 대처방안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현실 사례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보육교직원은 “아이들을 돌보면서 자주 힘든 상황에 부딪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내가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023년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통해 안전한 양평, 보육의 질이 높은 양평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며, “아동들의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 및 보육교직원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양평군은 4월 27일부터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군은 앞서 지난 3월부터 외곽 지역에 거주하는 군민, 유치원, 어린이집, 군부대 등 이동성이 취약한 곳을 대상으로 이동도서관 수요 조사를 진행했다.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이동도서관 운영이 편성된 방문지는 관내 어린이집 17개소, 유치원 5개소, 초등학교 1개소 등 23곳으로 평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주 4일) 개소당 2주에 한번 방문할 예정이다. 현재 이동도서관은 2,000여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도서대출은 2주의 기간동안 개인은 최대 7권, 기관·단체는 최대 50권까지 가능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찾아가는 도서대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책과 함께 하는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지역의 독서 생활화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이동도서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제37회 이천도자기축제가 오늘부터 5월 7일까지 12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400여 요장이 자리 잡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도자문화를 대표해 온 이천의 도자기축제는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규모를 자랑한다. 이천의 도자문화는 2010년 유네스코 공예분야 창의도시로 선정될 만큼 국내․외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도자기축제는 쌀문화 축제와 더불어 이천을 상징하는 문화예술 축제로 명성을 이어왔다. 이천시는 이번 축제가 이천 도자기를 대표하는 6개 마을의 240여개 공방이 참여하는 최대 규모로 운영되며 글로벌 도약의 원년으로 기획되어 지금까지의 축제를 뛰어넘는 내용과 품격을 담아내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천도자기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 주제인 “삼시세끼의 품격”은 도자문화가 일상과 함께 했으며 더불어 높은 예술적 가치를 품고 있음을 알리고자 선정됐으며 주제에 어울리는 도자 작품들을 감상하고 더불어 축제 기간에만 누릴 수 있는 다양한 구매혜택을 제공해 우리 도자기가 일상에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주행사인 판매ZONE은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중앙 회전교차로를 중심으로 양쪽 직선 도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오산시는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힐링요가교실’ 및 ‘자율운동교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힐링요가 교실에서는 복식호흡 및 요가의 기본 동작, 코어 강화 운동 등을 배울 수 있으며 주 2회 운영한다. 또한 자율운동 교실에서는 자전거, 런닝 등 유산소 운동과 덤벨 등을 이용한 맨몸 전신 근력 운동을 통해 체력을 강화할 수 있으며 주 5회 운영한다. 힐링요가 교실은 코로나19 기간에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나 현재는 대면으로 전환됐으며, 자율운동교실은 올해 신규 개설됐다.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힐링요가교실은 현재 마감됐으며 자율운동교실에 참여를 원하면 오산시보건소 건강증진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서 보건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오산시는 오산시호남연합회와 국제NGO월드베스트프랜드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저소득층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오메가3 200박스를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오산시호남연합회 조봉열 회장과 국제NGO월드베스트프랜드 차보용 대표는 “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우리사회가 장애를 편견으로만 생각하지 않고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늘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봉사활동을 해주고 계신 오산시호남연합회와 국제NGO월드베스트프랜드에 감사드린다”며, “우리시도 지역사회의 복지향상과 장애인의 처우개선에 힘쓰는 등 장애인이 삶의 주체로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