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가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공동체에 운영비를 지급하는 ‘2023년도 탄소중립 생활 실천 선도사업’ 참여공동체를 다음 달 12일까지 모집한다. ‘탄소중립 생활 실천 선도사업’은 공동체 주도로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 달성에 적합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해 공동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사업이다. 올해는 참여공동체 13곳을 선발한다. 선정된 참여공동체는 공동체 규모에 따라 운영비가 연간 350만 원부터 1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참여공동체는 현재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감축 목표를 수립하고, 공동체 특성에 맞는 인식개선, 생활 실천, 효율 개선 프로그램을 탄소중립 유형(에너지·수송·자원순환 등)별로 운영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한다. 가전제품 대기전력 차단하기, 컴퓨터 절전 기능 사용하기, 저탄소 제품 구매하기, 건강 계단 지정 운영하기, 텀블러 사용 인증샷 누리소통망(SNS) 업로드 이벤트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도는 대기전력 차단하기 운동에 필요한 차단기, 건강 계단 지정에 필요한 홍보물이나 표시 사인물 제작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주택, 상가, 학교 등 최소 10가구(세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시흥시는 오이도 선사유적의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민속공예 및 생태체험프로그램을 4월 22일부터 주말마다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민속공예체험’ 및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선사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민속공예 체험프로그램은 ‘선사로부터 오늘까지’라는 주제로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내의 고증된 유적과 유물을 토대로 억새와 짚풀 등을 활용한 선사시대 조형물을 구현하는 체험프로그램이다. 오이도 유적의 발견과 역사적 가치에 대해 이해하고, 유적공원에서 채취한 갈대 및 수수를 활용한 수수 미니 빗자루 만들기와 갈대리스를 만드는 체험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4월 22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3회)과 일요일(2회)에 14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한다. 또, 생태 체험프로그램은 ‘달콤한 선사시대 이야기’라는 주제로 신석기 시대의 생활양식을 학습하고, 나만의 무늬 토기를 디자인한 후 이를 쿠키(과자)로 표현하고 만들어 보는 체험프로그램이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 함께 직접 쿠키를 만들면서 재미와 학습 효과를 더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4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가 올해 공공형어린이집을 54개소 이상 추가 지정해 총 650개소로 확대한다. 공공형어린이집은 민간·가정어린이집 중에서 우수한 곳을 지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보다 강화된 운영 기준으로 영유아에게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운영된다. 보건복지부 주관 평가 및 평가인증 유효기간 내의 등급 또는 점수가 최상위등급인 등 9개 항목 참여 기본요건을 만족하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 안정성, 보육 교직원 전문성 등의 심사를 거쳐 매년 선정되고 있다. 공공형어린이집에는 교사 수, 반 수, 아동 현원을 토대로 ▲기본교육반 1개 반당 월 40만 원 ▲유아반 운영비 1개 반당 60만 원 ▲아동 1인당 교육·환경비 1만 5천 원, 운영활성비 3만 원 ▲아동 규모별 조리원 인건비 등을 지원한다. 3년 주기로 재지정되며, 어린이집 평가에서 최상위등급을 유지해야 하고 품질관리사업 적극 참여 등 엄격한 평가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도는 올 상반기 재지정 대상(7월 31일 지정 만료) 33개소 중 휴지, 폐지, 운영 포기 사유를 제외한 29개소를 재지정했다. 경기도에는 현재 596개소의 공공형어린이집이 있으며, 오는 7월 지정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시흥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과 질 높은 공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 운영지원 사업’을 지난 3월 말부터 전개하고 있다.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지원 사업’은 시흥시 국공립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1차 보육환경 및 안전 컨설팅, 2차 재무회계 컨설팅을 방문해 지원하고, 국공립 원장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국공립 어린이집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공보육 수준 향상을 목표로 계획됐다. 현재까지 국공립 어린이집 16개소가 1차 보육환경 및 안전 컨설팅에 참여했고, 향후 국공립 어린이집 80개소를 대상으로 방문 컨설팅 지원과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흥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영유아와 양육자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든든한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금까지 시흥시가 공보육 확대를 위한 국공립 어린이집의 양적 증가라는 성과를 이룬 만큼, 공보육 품질 관리에 더 힘쓰겠다. 시는 어린이집을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 추진해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국공립 어린이집을 조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4월 20일부터 5월 3일까지 약 2주간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 시민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목적으로 지역사회의 복지수요와 환경을 고려해 돌봄, 고용, 주거, 문화, 교육, 환경, 보호안전 등 다양한 사회보장사업을 종합적으로 포괄해 전국 모든 지자체가 4년마다 수립하는 사회보장 기본계획이다. 시흥시는 지난해 ‘다(多)가치 누리는 미래행복 시흥’을 목표로 57만 대도시 사회보장 수준과 변화를 담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했고, 올해 연차별 시행계획을 46개 세부사업(과업)으로 추진 중이다.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더욱 내실 있는 계획 추진을 위해 연 2회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기존 민관 모니터링단뿐만 아니라, 시민 모니터링단이 참여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꼼꼼하게 반영할 계획이다. 시흥 시민 모니터링단은 사회보장에 관심 있는 관내 시민을 대상으로 10명 내외로 모집한다. 선정된 모니터링 위원은 사전교육 이수 후, 2023년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가 ‘아동돌봄공동체’로 선정된 69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 공동체 교육 등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 조성사업’은 관(官) 주도가 아닌 마을주민이 자발적으로 아동돌봄공동체를 만들어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돌봄을 추진해 부모의 육아 부담을 덜고, 마을이 함께 아이를 돌보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산북작은놀이터 등 총 69개소가 선정됐으며, 도는 이들의 안정적인 운영 및 성장을 위해 지난해부터 역량 강화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올 12월까지 ▲전문가 현장 컨설팅 ▲찾아가는 공동체 교육 ▲권역별 네트워크, 멘토-멘티 연계 ▲활동공유회 개최 ▲우수사례 발굴 및 사례 공유 등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도는 올해 3월 공모를 거쳐 사단법인 공동육아와 공동체 교육을 사업지원단으로 선정했다. 지원단은 4월부터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 자문단을 꾸려 역량 강화를 희망하는 아동돌봄공동체에 지원활동을 추진 중이다. 도는 민선 8기 들어 아동돌봄정책의 조정․통합 필요성에 따라 ‘아동돌봄공동체 조성 공모사업’ 추진 방향을 재정립했다. 올해부터는 신규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시흥시가 지난 25일 관내에서 진행 중인 공공주택사업과 관련 주요 현안사항 등을 논의하고자 LH와 ‘도시공동발전협의회’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해 도시균형개발사업단장, 신도시사업과장, 등 시흥시 관련 부서장이 참석했으며, LH에서는 강신은 광명시흥사업본부장, 단지사업2부장, 단지사업3부장 등이 참석했다. 현재 시흥시에서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추진 중인 개발사업은 총 6개의 신도시사업(은계·장현·거모·하중·광명시흥·정왕지구)이다. 회의를 통해 △공공주택지구 조성에 따른 주민협의체 운영 △은계·장현지구 시설물 보완 △기반시설 조성과 이외 여러 현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시흥시 관계부서와 LH공사에서 의견을 제시하고 긴밀한 논의를 펼쳤다.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은 “입주민의 삶과 직결되는 현안에 대해 신속한 업무 처리가 필요한 만큼, 시민 안전을 가장 최우선으로 해 사업을 진행하고, 미비 시설물은 조속히 보완해 달라”고 당부했다. LH 광명시흥사업본부장은 “현 공공주택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시흥시 및 입주민들과의 소통 없이는 어려운 만큼, 주민과의 활발한 소통을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조선백자, 그 숭고한 아름다움을 이어온 백자 작가 6인이 현대적 시각으로 새롭게 빚은 여섯 빛깔 현대 백자 이야기가 눈 앞에 펼쳐진다. 한국도자재단은 4월 27일부터 8월 6일까지 여주 경기생활도자미술관 2층 전관에서 2023 경기생활도자미술관 한국생활도자 100인전 13차 ‘백자 너머의 백자’를 개최한다. ‘한국생활도자 100인전’은 경기생활도자미술관의 대표 기획전으로 매회 선정된 주제에 맞춰 현대 도예계의 저명한 중견 작가나 다양한 시도와 예술성으로 재조명받아야 할 도예가를 초청해 진행되는 릴레이 기획전이다. 2012년부터 시작해 13회에 걸쳐 총 93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올해는 ‘백자’를 주제로 뿌리 깊은 우리나라 조선백자의 전통을 되새겨보고, 조선백자를 넘어 현대적인 기법과 기술의 확장, 조형의 확장, 미감의 확장 등 현대 도예 속 다양한 시도와 실험들로 확장되어 온 현대 백자를 선보인다. 전시에는 ▲이승희 ▲이기조 ▲강민수 ▲한정용 ▲고희숙 ▲이정용 등 대표 백자 작가 6명이 참여해 총 30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전시는 각 전시 공간마다 참여 작가별 개인전 형식으로 진행되며 이승희 작가의 작품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시흥시가 ‘2023년 인구정책 시행계획’의 빈틈없는 추진을 위해 도시의 현안 진단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지난 24일 시청 다슬방에서 올해 첫 ‘시흥시 인구정책위원회’를 열고, ‘시흥에 사는 자부심! 세대이음 행복도시 시흥’이라는 비전 아래 돌봄·교육에 대한 계속적인 지원과 K-골든코스트의 실현을 통한 미래 도시로서의 대안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특히 ‘시흥시 인구정책 추진전략’을 수립하고자 위원 간 다양한 의견과 자문을 바탕으로 인구가 늘어나는 도시로서 정주 인구를 지켜낼 수 있는 전략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의 시민 참여 기능을 활성화하고, 부서 간 내실 있는 협업을 통해 시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인구 정책을 개발해 시민의 정주 만족도를 높이고, 인구 유입을 위한 다양한 사업의 효과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위원회를 주재한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은 “국가적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해 시흥시의 인구 증가를 위한 노력은 계속 돼야 할 것”을 강조하며, “이번 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은 현재 수립 중인 ‘2023년 인구정책 시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5월부터 10월까지 31개 시·군 ‘최중증 발달장애인’ 1천500명에 대한 돌봄 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는 다른 발달장애인보다 일상생활·의사소통 등에 큰 제약을 받아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특성과 돌봄 여건 등을 파악해 ‘경기도형 중증 돌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지난 17일 경기복지재단과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돌봄 실태조사’를 위한 위·수탁 업무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4월까지 시·군으로부터 조사 명단을 확보했다. 5월부터 10월까지 실태조사와 보고서 작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최중증 발달장애인이란 아직 학계·현장 등에서도 별도로 합의된 정의가 없을 정도로 실태 파악과 별도 지원 방안이 절실한 상황이다. 도는 지적 장애와 자폐성 장애를 통칭한 발달장애인 중 자해·타해 등 도전적 행동으로 시설 이용을 거부하거나 의사소통 등 극심한 발달상 이유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인원으로 잠정 정의하고 있다. 도는 이번 조사를 통해 ▲경기도 최중증 발달장애인 규모 ▲도내 최중증 발달장애인 일반적인 특성 및 보호자 특성 ▲장애 및 건강 상태 ▲돌봄 및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이 농자재 안전성 확보와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5월 1일부터 12일까지 농약·비료 등 농자재 관련 불법 유통행위를 단속한다. 단속 대상은 도내 농자재(농약·비료) 생산·판매점과 도시 근교 화훼단지 등 360개소다. 단속 내용은 ▲판매업 등록 없이 농약 판매 ▲약효 보증기간 경과한 농약 보관·판매 ▲농약 취급 제한기준 위반 ▲보증표시 없는 비료 진열·판매 ▲인터넷 쇼핑몰 농자재 불법 유통행위 등이다. 특사경은 이번 단속에서 판매업소와 생산·유통업체를 병행 단속해 적발된 업소에 대해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검찰에 송치하는 등 관련법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농약관리법에 따라 판매업 등록 없이 농약 판매 및 약효보증 기간이 지난 농약을 보관·판매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 취급 제한기준을 위반해 농약을 취급한 경우 300만 원 이하의 벌금, 비료관리법에 따라 보증표시 없는 비료를 진열·판매한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홍은기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되고, 도시민들의 화훼에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장애인들의 재난안전교육 제공 확대를 위해 5월부터 오산 소재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에 장애 유형별 맞춤 지원, 장애인 전담 교육일 운영 등 특화된 장애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5월 16일부터 장애인 재난안전교육 의무화가 시행되는 데 따른 것이다. 우선, 원활한 안전‧체험교육을 위해 장애 유형별로 맞춤 지원한다. 시각장애인용 안전교육 점자 홍보물을 제작하고 장애인을 보조할 안전사고 예방 안전지킴이를 체험관 곳곳에 배치한다. 청각장애인 대상 수어 통역사를 초빙해 안내를 돕고, 장애인을 위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별도로 마련해 체험 동선을 최적화할 예정이다. 체험관 내에는 보행이 어려운 체험객을 위해 일반 휠체어 10대를 배치하고, 내년에 전동 휠체어 10대를 추가로 들여올 계획이다. 특히 혼잡도 최소화를 통한 장애인 사고 예방을 위해 분기별 1, 4, 7, 10월 20일을 장애인 전담 교육 일로 지정해 운영할 방침이다. 매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2021년 기준 장애인 인구 10만 명당 화재사상자 수는 9.1명을 기록해 비장애인보다 2.2배 높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가 ‘2023 메타버스 서비스 제작지원’ 참여기업을 다음 달 9일까지 모집한다. ‘2023 메타버스 서비스 제작지원’ 사업은 유통 분야에 가상/증강현실 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도내 유통 업체와 협력해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VR/AR/XR) 콘텐츠 서비스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를 들어 실제 백화점에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기술을 적용해 가상현실에서도 백화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이 사업을 위해 지난 13일 롯데백화점 분당점, 앨리웨이 광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롯데백화점 분당점과 앨리웨이 광교는 사업의 수요처로서 공급처(지원기업) 모집을 위한 기술 수요 제공과 현장 실증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이번 메타버스 서비스 제작 지원 사업에서 수요처의 기술 수요조사서에 맞춰 총 5개 사를 선발하고, 공급기업에 총 4억 6천만 원의 제작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공급기업은 과제에 따라 최대 1억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롯데백화점 등의 수요기술은 총 5개의 과제로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수내상점 ▲증강현실(AR) 몰 투어 ▲확장 가상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는 ‘2023년 물산업 신기술 실증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물기업을 5월 12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물산업 신기술 실증화 지원사업’은 도내 물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 신기술을 발굴하고, 개발한 기술을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도내 5개 기업을 추가 선정해 총 3억 6,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공고일인 4월 24일 현재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있는 물 기업으로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실증화 진행 비용과 장소 부지는 물론 측정분석 서비스와 전문가 기술 자문 등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창업 1년 이내 기업이나 국가연구개발 사업의 참여를 제한받는 기업 등은 공모에 참여할 수 없다. 사업비는 중소기업의 경우 70%, 중견기업의 경우 50%의 범위 안에서 수처리기술(공법) 및 수처리 관련 고효율·저에너지 기술·제품은 최대 1억 원, 소재, 부품, 장비 개발 분야는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5월 12일까지 경기도수자원본부 상하수과로 제출하면 된다. 박성남 경기도수자원본부장은 “도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공론화위원회’의 가동을 시작했다. 경기도는 25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열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공론화위원회 위촉식 및 1차 자문회의’를 열고 진세혁 위원장 등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공론화위원회’는 올해 1월에 제정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10조에 따른 것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도민 의견 수렴 및 공론화 추진을 위해 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 기구다. 위원회는 ▲공론화 운영 방식·절차 설계 ▲공론화 참여자 구성 ▲공론장 공개 및 홍보 ▲공론화와 관련된 도민 여론 수렴 ▲정책권고안 도출 등에 관한 사항을 협치적 방식으로 결정한다. 위촉된 위원들의 임기는 3월 30일부터 2025년 3월 29일까지 2년이다. 11명의 위원은 ▲강현철 호서대학교 빅데이터AI학부 교수 ▲고종국 전(前) 고양시의회 의원 ▲김학린 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 ▲김희경 법무법인 도영 변호사 ▲이정훈 경기연구원 초빙연구원 ▲임광빈 포스트리뷰 대표 ▲장인봉 신학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