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스타트업 101」(대표 강영웅)은 25일 오전 10시 제1부시장실에서 청년 창업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의원연구단체 강영웅 의원(대표), 기주옥 의원(간사), 류광열 용인시 제1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부서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용인시 청년 창업지원 정책의 방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강영웅 대표는 "청년 창업 지원은 철저하고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용인시가 인근 광교·판교 테크노벨리를 아우르는 인프라를 갖출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기주옥 간사는 "스타트업에게는 좋은 투자자와 투자 기회가 중요하다. 향후 용인시의 청년 창업 기업 양성 및 지원이 그 투자 요인으로 작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스타트업 101」은 강영웅(대표), 기주옥(간사), 신민석, 김윤선, 김태우, 안지현 의원(6명)으로 구성됐으며,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연구하고 분석해 청년 실업을 해소하고자 결성됐다. 회원들은 지속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용인 청년들의 창업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에 적극적으로 참여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4월 25일 임부영 변호사(법무법인 길도)와 정영호 변호사(법률사무소 태현)를 법률고문으로 위촉했다. 김기정 의장은 25일 오후 의장 집무실에서 열린 법률고문 위촉식에서 임부영 변호사에게 위촉패를 전달하고 “수원시가 특례시로 거듭나고 의원들의 입법 활동이 점차 넓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의원들의 법률자문 수요가 날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125만 수원특례시민과 수원특례시의회의 입장에서 시의회의 입법기능 활성화를 위해 충실한 법률고문 역할의 수행을 당부했다. 법률고문 변호사는 앞으로 ▲의회 또는 위원회에서 처리하는 의안과 관련되는 법령 사안의 자문 ▲의장이 위임한 쟁송사건의 수행 ▲의장이 필요하다고 요구한 사안의 법령해석 등을 지원하게 되며, 2023년 4월 21일부터 2025년 4월 20일까지 총 2년간의 법률고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수원특례시의회는 1997년부터 의회 법률고문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의원 입법 지원 요구 해소 등 자치입법기관으로서 입법 기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25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도 함께 참석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비장애인,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관계자 등 1,500여 명의 시민이 함께 했고, 장애 자녀를 둔 부모로 구성된 ‘소리야 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2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시상을 진행했다.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40여개 체험 행사 등 복지 박람회가 열렸다. 김기정 의장, 유준숙 기획경제위원장, 장정희 의원은 체험 행사 중 자원봉사 활동도 함께 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기정 의장은 우리 모두가 소중한 사회를 만들고자 사회복지 일선에서 장애인과 가족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및 시설 종사자를 격려했다. 김기정 의장은 "우리가 극복할 수 없는 장애는 없으며, 다름이 있을 뿐, 차이는 존재하지 않는다"며 "서로를 존중하고, 우리 공동체를 위해 행동할 때 진정 아름다운 사회가 될 것이다. 장애인분들이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25일 오후 안성시에 위치한 씨앤지하이테크㈜에서 ‘제3회 기발한 기업현장 맞손토크’를 열고 경기도 남부권역 소재 기업인들과 소통했다. ‘기발한’이란 ‘기업과 기회가 발전한다’는 의미로, 경기도가 직접 기업 현장에서 의견을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맞손토크 자리를 마련했다. 안성·수원·용인·성남·안양·군포·의왕·과천 등 남부권역 기업체 관계자를 비롯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관계기관, 시군 관계자 등 총 90여 명이 참석했다. 맞손토크는 염 부지사의 주재하에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안성 소재 A기업 대표는 “중소기업 제조물의 품질이나 결함으로 인한 사고 등 예측 불가능한 위험에 대비하고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중소기업 제조물책임보험료 지원 대상과 금액을 확대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노태종 특화기업지원과장은 “올해 경기도 신규사업으로 5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추진 중으로 기업당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해 500개소 이상의 기업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기업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오산시의회는 25일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9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및 “오산시 국내외 도시 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등 조례안 15건, 보고의 건 1건, 의견제시 1건, 기타 3건 등 총21건의 부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안건 처리결과를 보면 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집행부가 제출한 예산7,475억원으로 총 규모는 변동없이 일부 예산 항목에 대하여 수정가결 했다. 수정안 내용으로 △유엔군초전비 기념행사 4천만원, △경로당 운영비지원에 5,480만원, △상공회의소 협력사업지원에 3,540만원, △수영강습운영 등 3개 사업에 16,240만원, △5개동 행사운영비 각 3백만원 등 9개부서 11개 사업에 총 3억7백6십만원을 증액했다. 조례안은 △오산시 청년 탈모 치료 지원 조례원 등 12건의 조례안은 원안 가결했고, △오산시 국내외 도시 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건은 부결, △오산시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 등 2건의 안건은 수정 가결했다. 또한 △2023년 행정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양주시는 25일 의정부시 GH 균형발전본부에서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시대, 기회발전소, 양주 테크노밸리 전략방향’을 주제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회의는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설치에 대비해 기존 활성화 전략을 점검하고, 변화된 환경에 대응한 양주 테크노밸리 역할을 재정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도웅 양주시 균형발전국장, 김기범 경기도 도시정책과장, 오완선 GH 균형발전본부장을 비롯해 이동훈 위원, 임윤철 ㈜기술과가치 대표, 김현수 단국대 교수, 엄선영 ㈜이움도시건축 대표가 자문위원으로 참석했다. 양주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양주시와 경기도, GH가 공동으로 총 사업비 1천1백억 여원을 투입, 오는 2026년까지 21만㎡ 규모의 경기북부 첨단제조기반 플랫폼 등 도시첨단산업단지를 구축하는 민선 8기 역점사업이다. 회의 참석자들은 양주테크노밸리를 민선 8기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기회생산 기반인 ‘기회발전소’로 조성하고 경기북부 혁신성장 동력 마련, 양주테크노밸리 첨단산업 클러스터 융복합 R&D 단지 구축을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각 분야별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김포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한 ‘2023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서 ‘기중기 조종사 양성과정’ 부문에 선정됨에 따라 도비 1억 1,8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2023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는 김포시 관내에 건설인력 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나 전문인력이 부족해 구인난을 겪는 상황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시는 기중기운전기능사 자격 취득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인재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사업 수행기관인 (사)한국노동복지센터는 김포시 거주자 가운데 건설업계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이후 5월 중순부터 자격 취득을 위한 필기 및 실기교육을 시행하고, 시험 응시 및 취업 연계까지 지원한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김포시의 수변특화거리 장기동 소재 ‘라베니체’가 경기도의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공모’에 신규 선정, 지역 관광명소로 육성된다.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에서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문화, 체험, 맛집, 생태, 레저 등과 연계할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가진 골목(거리)을 선정한 후 관광상품 개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라베니체는 이번에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에 선정됨에 따라 경기도로부터 1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더불어 ▲골목 네트워킹 등 주민 역량 강화 ▲통합브랜드 홍보 ▲관광상품 및 콘텐츠 개발 등의 사업을 추진해 나갈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성과에 앞서 시는 경기관광공사 전문심사위원들의 현장평가 및 서면평가, 프레젠테이션 발표평가 등을 거쳤으며, 4월 25일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기존에 선정된 바 있는 김포 북변동의 ‘백년의 거리’ 또한 우수 골목으로 선정됨에 따라 3천만 원을 더 지원받을 수 있게됐다. 시는 최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의 경기도 강소형 관광지 선정, 하동천 생태탐방로 일원의 생태관광거점 선정 등 연이은 공모 선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은 25일 김포 고촌 아라마리나 요트 여객터미널에서 한강 교통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물길을 연다!’ 주제로 현장행정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행정에는 엄진섭 시 부시장, 시 관계부서 국·소장, 수자원공사 등 유관기관이 함께 동행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번 현장행정 당시 수자원공사로부터 ‘아라마리나 여객터미널 활성화’ 운영 보고를 공유받음과 동시에, 시 관광진흥과 및 환경과로부터 ‘경인아라뱃길 기능재정립 방향과 관광 활성화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김병수 시장은 한강 활성화 관련 현장회의 후 직접 수난구조선에 탑승하며 ▲아라뱃길 갑문 활용 ▲신곡수중보 안전 점검 ▲전류리 포구 관광 및 교통 활성화 등 한강 물길을 활용한 다목적 현안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민선 8기 김포시정의 핵심 비전인 ‘철도길을 열다, 하늘길을 열다, 한강길을 열다’ 비전 구축의 연장선상이기도 하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병수 시정의 핵심 비전은 지난달 말 김포시민의 날 행사 때 공개된 ‘철도길·하늘길·한강길을 열다’ 슬로건이 증명한다”며 “김병수 시장의 이번 아라마리나 현장행정은 ‘한강길’을 열기 위한 행보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연천소방서는 지난 24일 연천읍 소재 영·유아 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119 안전체험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119 안전체험의 날’은 어린이들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안전의식을 향상하고자 실시하는 교육으로, 직접 대상을 방문해 체험형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적극적인 참여와 교육에 몰입을 유도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이날 어린이들은 외부에 마련된 소방안전교육 체험부스에서 119 신고 요령과 대피 방법 등을 학습하고 소방서 직원들과 함께 연기소화기를 체험해보며 소화기 사용법을 배웠다. 또한 실제 재난 현장에서 사용하는 소방장비를 전시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여 교육의 참여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심폐소생술 교육 ▲구급차 등 소방차량 탑승 ▲소방차 방수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울러, 연천소방서는 어린이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체험교실’과 같은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이번 체험교육을 통해서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해 학습하는 유익한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다양한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지역 아동들의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가평군이 202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종 결정됐다. 2018·2019년 본 대회 유치 실패 이후, 2전 3기로 마침내 꿈을 이루게 돼 군은 축제의 분위기다. 25일 군에 따르면 최적의 조건을 갖춘 준비된 가평이라는 이미지와 꺾이지 않는 군민들의 노력과 열정이 경기도로부터 역대 최고 평가를 받으며 2025년 도 체육대회 및 2026년 도 생활체육대축전 개최지로 확정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2025년 4~5월중 체육대회와 2026년 9~10월중 생활체육대축전이 연이어 열리게 됐다. 3~4일 대회기간에는 31개 시·군 2만여 명이 참여해 20여개 넘는 종목에서 열띤 경합을 벌이는 등 군역사이래 가장 큰 대회다. 군은 본 대회 유치에 공을 들였다. 민선8기 공약으로 힐링과 행복을 선물하겠다는 서태원 군수는 그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충분히 치를 수 있는 모든 준비가 끝나 언제든지 대회를 열 수 있는 기반이 조성돼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치며 그 뜻을 알려왔다. 서 군수는 지난해 12월부터 군의회 최정용 의장 및 의원, 임광현 도의원을 비롯해 군 체육회 및 장애인 체육회와 함께 도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은 25일 중흥초에서 원미지구 초등학교장 지구장학협의회를 개최했다. 원미지구 교장지구장학협의회는 부천부흥초 외 9교의 초등학교 교장선생님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간 소통을 통하여 동반 성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코로나19 교육결손 회복과 미래교육 지원 실천사례 공유’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협의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기초학력 및 학습결손 해소 맞춤형 집중지원이 요구되는 3,4학년에 대한 지원 필요성이 강조됐으며 학교별로 지원하고 있는 실천사례를 함께 나누었다. 현재 초등 3,4학년이 특히 제한된 학습활동으로 필수 발달 시기를 놓친 경우가 많아 학습, 신체 건강, 사회성, 심리· 정서에 대한 맞춤형 집중지원이 요구된다는 상황에 공감했다. 원미지구 교장지구장학협의회 회장인 부천부흥초 황기남 교장은 “무엇보다 학생 맞춤형 지원을 하기 위해서 학교의 미래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교내 자율장학을 통하여 교사들의 미래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교내에서 이루어진 저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한 자율장학 사례를 공유했다. 학교의 미래교육환경을 구축하고 학교별 특색에 맞는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과 정나겸 얀코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이 25일 오전 센터 강당에서 나눔 문화 확산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등을 내용으로 하는 상호 교류 및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5일 집무실에서 수원특례시 기독교 장로연합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태(영화감리교회 장로) 장로연합회 대표회장을 비롯해 김선홍(중앙침례교회) 수석부회장 등 주요 임원 17명이 참석했다. 장로연합회는 5월 20일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 장로연합회가 주최하는 ‘2023 사랑나눔 플로깅 걷기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요청했고, 이재준 시장은 “환경을 보호하는 좋은 취지의 행사”라고 말했다. ‘플로깅’(쓰담 달리기)은 달리기를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것으로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는 환경보호운동이다. 장로연합회 김기태 대표회장은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라는 비전이 실현되도록, 수원특례시 기독교 장로연합회가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장애인들이 동등하게 기회를 얻고, 권한을 찾는 수원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25일 수원체육관에서 연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장애인 정책을 세심하게 수립해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사회 구성원 모두가 동행할 수 있도록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비장애인, (사)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장애인시설 관계자 등 1500여 명이 함께한 이날 기념행사는 장애 자녀를 둔 부모로 이뤄진 ‘소리야 합창단’의 축하공연, 기념식 등으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는 (사)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가 주관했다. 장애인 대표들이 ‘장애인 헌장’을 낭독했고, 이재준 시장과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은 장애인복지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수원체육관 외부에서는 장애인들이 제작한 공예품 전시회, 장애인 보조기기 체험 행사 등으로 구성된 ‘장애인 복지박람회’가 열렸다. 1981년 제정된 ‘장애인의 날(4월 20일)’은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기념일이다. 1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