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수원시 장안구가 지난 24일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옥외 광고물을 정비하기 위해 야간단속을 진행했다. 늦은 저녁 조원동과 영화동 상가 지역으로 나선 장안구 단속반은 입간판, 현수막 등을 불법으로 설치한 점주를 만나 자진 정비를 유도하고, 적법한 광고 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장안구는 상습 불법광고물 설치업소에 대해 자동 전화 발신 시스템으로 과태료 부과 대상임을 안내한 뒤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임영진 장안구 건축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과 과태료 부과 등 적극적 행정조치로 불법광고물을 뿌리뽑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사)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가 지난 24일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500g들이 고추장 40통을 기부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으로 마련된 이번 고추장은 영화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 40가구에 한 통씩 전달될 예정이다. (사)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 유경미 회장은 “더워지는 날씨에 우리 어르신들께서 입맛 돋우는 고추장으로 맛있는 음식을 요리해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형수 영화동장은 “후원해주신 마늘고추장은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겠다”며 “나눔의 온도를 높여주신 (사)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수원시 만석공원 둘레길을 따라 걷다 보면 족구장 옆 소나무 세 그루가 눈에 띈다. 각기 세 방향으로 받친 지주목 색깔이 노릇하고 바닥 흙빛이 불그스레한 것이 한눈에도 심은 지 얼마 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천연기념물로 잘 알려진 600년 노거수(老巨樹) 속리산 정이품송의 후계목들이다. 수원시 장안구가 만석공원에 조성한 ‘충과 효를 잇는 공간’에 시민들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장안구는 ‘효’의 표상 정조대왕이 애민으로 빚은 백성의 삶터에 ‘충’의 상징인 정이품송 후계목을 심어 독특한 역사문화 명소를 만들었다. 공원과 소나무를 접목한 물리적 공간에 충과 효라는 인류 보편의 가치를 담아낸 발상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아담한 소나무 세 그루 앞 ‘忠과 孝를 잇다’라고 적은 안내판에서는 그 의미를 읽어보려는 아이들, 시민들의 모습을 평일에도 심심찮게 만날 수 있다. 안내판 아래쪽엔 충북 보은군에서 유전자 검사로 정이품송 후계목임을 확인해 발급하는 ‘정이품송 자목(子木) 인증서’가 붙어있다. 31만㎡에 이르는 만석공원 한 자락에 소나무 세 그루가 들어섰을 뿐인데 의미가 남다르다. 정이품송은 이름에서 드러나듯 정2품(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예원예술대학교와 대학생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정기적 봉사활동 전개를 위한 맞춤형 교육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위한 수요처 연계 및 봉사자 인정 ▲재능나눔 봉사자 연계 등 협력사항을 담고 있다. 고광모 총장 직무대행은“양주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사회에 녹아들어 이웃과 가까이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학과별 다양한 재능을 살려 따뜻한 사회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훈 센터장은“대학생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대학생들이 활발하게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 수요처 연계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 양주시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로 인해 무려 3년만에 열린 대면 활동으로 11가족 33명의 봉사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4기 향기나리가족봉사단 다온앙상블의 오카리나 식전공연, 자원봉사 기초교육, 가족별 모둠활동, 연간활동 일정 안내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자원봉사 기초교육과 가족별 모둠활동 등을 통해 가족팀명을 정하고 자원봉사 마인드를 재정립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후배 기수를 응원하고자 참석한 1기 아름드리가족봉사단 이경연 초대단장은 “양주시 가족봉사단은 2005년 시작되어 2023년 현재까지 이어지며 양주시자원봉사센터 대표 봉사단으로 자리매김했으며 가족 모두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나눔의 기쁨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이사장은“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봉사단 봉사활동을 통해 가족간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과 나눔을 실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양주시 가족봉사단은 매월 셋째주 토요일, 고구마 심기 및 양주 V-시티투어를 비롯해 탄소중립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연천군 백학면 주민자치회는 24일 백학광장 등 마을 입구 주변에 베고니아 등 다양한 종류의 초화류 360본을 심었다고 밝혔다. 백학면 주민자치회 30여 명이 참여한 봄맞이 초화류 식재 행사는 행복나눔복지분과, 문화예술체육분과, 자치기획운영분과, 마을환경안전분과 등 총 4개분과 및 회장단이 책임지고 화분 6개씩 총 화분 30개를 담당 및 관리하기로 하여 색다른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서두석 주민자치회장은 “화분별로 책임 분과를 지정하여 관리하는 만큼 주민들에게 화사한 봄기운을 오래도록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민 백학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초화류 식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아름다운 백학면을 만들어가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연천군 신서면은 24일 구3번국도와 신3번국도 교차로 약 3800㎡ 부지에 코스모스 씨앗을 파종했다. 이번 코스모스 파종은 이장님의 로터리 작업을 시작으로 바르게살기협의회의 파종 등으로 진행됐으며 작업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가을철에는 신서면 초입에 아름다운 코스모스 군락지가 조성되어 신서면을 방문하는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승주 신서면장은 “신서면 입구에 아름다운 꽃 군락지를 조성해 관광객들이 더욱 많이 찾는 신서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연천군 전곡읍은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국토공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전곡읍은 지난 3일부터 관리가 소홀했던 시가지 내 화분과 화단을 정비했으며 비올라, 팬지, 페츄니아, 꽃잔디 등 8천본을 식재했다. 여름에는 메리골드, 가을에는 국화꽃을 식재해 꽃 향기가 꿀처럼 흐르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전곡읍 경관을 조성했다. 특히 도로변 화단을 재정비해 쉼터와 소공원 이미지를 개선하고 도로변 풀 제거 등을 통해 쾌적하고 정돈된 전곡읍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박수철 전곡읍장은 “전곡읍은 특색이 있으며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고, 사계절 꽃을 볼 수 있는 아름다운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4~2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40여 명이 인천 강화군을 방문,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그간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현장 밀착형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민․관협력의 구심적 역할을 하고 있는 협의체 위원들과 일선 공무원들의 화합과 사기 진작을 도모했다. 특히 타 지역 협의체 우수기관에 대한 벤치마킹과 교육연찬 등을 통해 상호간 정보를 활발히 교류하고 우수사례를 함께 논의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해 인적 네트워크와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소통과 화합 및 역량을 강화해 군민의 수요에 기반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민·관협력 체계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 내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연천군은 24~25일 백학자유로리조트에서 ‘제1회 한탄강 지질공원 해설사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자체 연합형 지질공원인 한탄강 지질공원을 구성하는 경기도‧강원도‧연천군‧포천시‧철원군이 공동 주최했으며 각 지자체 소속 한탄강 지질공원 해설사들과 관련 전문가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24일에는 지자체 지질공원 해설사의 단합을 위한 팀 빌딩 프로그램을 통해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대한 안정감과 소속감을 도모했다. 이어 전국 지질공원 해설사 대회 대표를 선발하기 위한 한탄강 지질공원 해설사 활동사례 경연대회가 진행됐다. 6팀이 나와 겨룬 경연대회 결과로 대상은 ‘연천, 평화를 갈망하다’를 발표한 윤수정 해설사팀, 최우수상은 ‘지질과 예술’을 발표한 윤중덕 해설사팀, 우수상은 ‘한탄강을 지키기 위한 우리들의 노력’을 발표한 김명희 해설사팀이 수상했다. 25일에는 참가자들이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예비 지질명소인 호로고루와 고랑포구 역사박물관, 경순왕릉 등을 탐방하며 처음으로 개최된 한탄강 지질공원 해설사 한마당을 마무리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한탄강 지질공원을 위해서 활동하는 지질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1일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과 관련해 공직자 대상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경기도지사의 대표 공약으로 경기북부의 무궁무진한 성장잠재력을 바탕으로 연천군을 비롯한 경기북부를 대한민국 신성장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날 연천군은 공직자를 대상으로 특별자치도 설치의 필요성 등 추진 상황과 기본계획, 지자체가 함께 노력해야 하는 과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발표에 나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민관합동추진위원회의 손경식 위원은 “각종 중첩 규제로 발전을 위한 동력을 잃은 경기북부를 ‘경기북부특별자치도’라는 고도의 자치권 보장을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의 심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현재 연천군은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라 낙후지역으로 지정됐으나 경기북부라는 수도권에 속해 각종 규제로 발전과 성장을 위한 많은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인 상황”이라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통해 이러한 불평등을 해소해 새로운 경제 성장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 연천군에서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농촌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눈길을 끈다. 연천군은 귀농을 준비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연천에서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영농체험과 주거지 탐색, 지역민과의 교류 등을 통해 농촌 생활을 경험하고 귀농·귀촌을 위한 사전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심사를 통해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숙소는 무료(왕징면 북삼리 나룻배마을 연수원)로 제공되며, 매월 50만원의 연수비도 지원된다.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타 도시 거주민은 9월 15일까지 군청 홈페이지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받아 접수하면 된다. 이정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민들이 귀농·귀촌에 앞서 농촌의 삶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며 “연천으로 귀농하고자 하는 도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이 참가하는 ‘제44회 구리남양주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2차심사’를 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가운초등학교 5층)에서 실시했다. ‘제44회 구리남양주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4월 3일(월) ~ 4월 5일(수)까지 접수된 총 97편의 작품 요약서와 설명서를 바탕으로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작품 33편에 대해 2차심사를 4월 21일(금)에 진행했으며 최종 선정된 10편이 경기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출품될 예정이다. 2차심사는 학생이 직접 제작한 작품과 설명 동영상을 통한 비대면 심사로 운영했고, 작품 반입·반출 과정에서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됐다. 제44회 구리남양주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는 생활 속 안전과 관련된 휠체어 브레이크 개선 발명품,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 발명품 등이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도대회 출품작은 추후 전문가의 멘토링 및 컨설팅을 거쳐 경기도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최상익 교육장은 “우리 지역의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제작한 발명품 수준과 아이디어가 매우 흥미롭고 창의적이라고 느꼈으며, 특히, 생활 속 안전과 관련된 발명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지난 21일 세류1동에 위치한 수성교회는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백미 50포를 전달했다 수성교회는 지난 연말에도 불우이웃을 위한 백미를 후원 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 있다. 홍선표 목사는 “교인들이 모은 작은 사랑이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은미 세류1동장은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수성교회에 감사드리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물품을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후원된 백미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지난 24일 경기르네상스포럼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50포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세류2․3동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세류3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1인 가구에 방문하여 백미를 전달하며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연계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모색할 계획이다. 정욱환 세류3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경기르네상스포럼에 감사드리며, 지역주민들의 곁에서 귀 기울여 사각지대 없는 세류3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