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시가 4월 24일 시청대회의실에서 박원석 제1부시장을 비롯하여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회, 폐기물처리시설 신규건립 TF팀 등 관계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고양시 폐기물처리시설 조성사업 타당성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 결과 2030년 인구 114만명 대비 1일 630톤 규모의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6년부터 정부의 생활폐기물의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금지 정책에 대한 대비와 고양시 생활폐기물의 효율적 처리방안 수립을 위해 2022년 2월부터 계획한 이번 용역에서 2030년 인구예측은 114만여명(외국인 포함)으로 창릉신도시 등 공공택지개발지구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제외한 소각대상 생활폐기물은 ▲종량제 생활폐기물 361톤 ▲재활용 잔재물 35톤 ▲음식물 협작물 7톤 ▲대형폐기물 38톤 ▲하수슬러지 83톤 등 1일 524톤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를 위해서 1일 630톤의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외에 1일 140톤 처리가 가능한 재활용선별시설이 설치되어야 할 것으로 나타났고 음식물 폐기물은 기존 고양바이오매스 에너지시설과 신규 공공택지 개발에 따른 폐기물처리시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지난 4월 15일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 외 경기·서울 권역 9개의 청소년 기관과 14개 청소년 자치 기구 및 동아리가 혜화 마로니에 공원에 모였다. 4월 22일 지구의 날을 한 주 앞두고 청소년 100명과 지도자 16명은 시민들에게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며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환경 연합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구의 평균온도가 1.5도 상승한 현시점에서 이 속도로 환경오염이 지속된다면 2050년 지구에서의 거주가 불가능할 것이고 지구의 평균온도 3도 상승 시 지구는 회복탄력성을 완전히 상실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측이 나왔다. 이에 현재를 살아가고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경기·서울권역 환경 연합 캠페인을 주도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환경 퀴즈를 내고 청소년들이 직접 폐박스를 활용해 제작한 피켓을 들고 정보를 전달하며 제로 웨이스트 친환경 물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당일 진행된 캠페인에는 청소년 200여 명, 성인 200여 명, 총 4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연합 캠페인에 이어 토당청소년수련관에서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4월 19일부터 4월 29일까지 수련관에 방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 간 강원도 속초에서'2023년 우수봉사자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지난 한 해 동안 자원봉사활동에 헌신한 우수 자원봉사자 38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하는 즐거움, 모두의 별 팀빌딩’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속초아이, 설악산국립공원 방문 등 지역문화탐방으로 그동안의 노고를 풀었다. 이번 힐링캠프 참여한 봉사자는 “힐링캠프에 초대되어 고맙고, 봉사자로서 자부심을 갖게 해준 1박 2일이었다.”,“우수 자원봉사자라고 불러주셔서 좀 쑥스러웠지만 덕분에 정말 좋은 분들과 좋은 많은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앞으로도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이웃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교류하는 시간을 가지고, 자원봉사 도시 고양을 이끌어가기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학교 및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성폭력 피해, 디지털 성폭력 예방 등에 필요한 예방 교육을 일산서부경찰서와 연계하여 지난 4월 22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성폭력 예방 교육 ‘너와 나, 우리를 지키는 방법’은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에 대해 청소년이 자신을 지키는 방법을 학습하고, 또래 간 및 온라인에서 접할 수 있는 디지털 성폭력 예방, 마음을 다스리는 스트레칭, 불법 설치 카메라를 점검 등 교육과 실습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친구를 존중하는 방법, 성폭력 피해 시 대처 방법, 나의 건강을 지키는 방법 등을 통해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형성 및 성폭력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으며, 현직 경찰관들과 동행한 제니스 상가 내 화장실에 대한 불법 설치 카메라 점검은 청소년이 직접 실시하여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섰다는 자부심으로 고취했다. 탄현청소년문화의집 박차용 센터장은 “다양한 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지키고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해 올바른 성 가치관을 가진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공의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수원시 권선구보건소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인 강사와 함께하는 손상예방·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18·20일 오현초등학교, 25일 오목초등학교 교실에서 각 3회씩 이뤄졌다. 사고로 척수가 손상돼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 강사가 본인이 겪은 사고 사례를 소개하고, 우리나라 장애인 현황·장애 발생 원인 등을 설명했다. 학교와 생활공간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손상예방법, ‘장애발생예방 5계명’ 등도 교육했다. 강사는 “등록 장애인의 80%가 후천적 질환이나 사고로 인한 장애”라며 “손상됐을 때 심각한 장애를 유발하는 뇌와 척수 손상은 특히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애발생예방 5계명은 ▲길을 건널 때는 횡단보도로 건너자! ▲차를 탈 때는 꼭 안전벨트를 하자! ▲학교, 놀이터, 아파트 난간에서 위험한 놀이를 하지 말자 ▲수영장, 계곡, 바닷가에서 다이빙하지 말자 ▲너무나 위험한 오토바이, 청소년은 절대로 타지 말자! 등이다. 권선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초등학생들이 일상 속 사고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고, 장애에 대한 편견을 지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더 많은 학생이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수원시가 5월 8일까지 각 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3 경기도 장애인 누림통장 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경기도 장애인 누림통장 사업은 등록장애인 중 종합장애 정도가 심한 만 19~21세 장애인의 자립기반을 마련해주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이다. 지원 대상자가 월 10만원까지 2년을 납입하면 적립금과 지원금(납입금과 1:1 지원), 이자를 합쳐 최대 500만 원을 수령할 수 있다. 월 1만 원부터 최대 10만 원까지 1만 원 단위로 입금할 수 있다. 지원 기간 내에 경기도 관외로 전출하거나 장애 등록이 취소된 사람에게는 지원금을 지급하지 않는다. 5월 8일까지 본인이나 대리인(직계 존속, 동일 가구원인 형제·자매, 장애인을 보호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장)이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수원시는 신청자 자격을 확인한 후 선정자 명단을 누림센터로 통보하고, 누림센터는 연계은행(NH농협은행)을 통해 계좌를 개설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누림통장 사업이 장애가 심한 청년의 자산 형성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장애인들이 더 큰 꿈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수원시가 내년 4월 완공 예정인 황구지천 공공하수처리시설의 방류수를 도심 하천에 흘려보낸다. 수원시는 황구지천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하루 2만 5000t의 물을 금곡천과 호매실천으로 흘려보내 두 하천에 상시 물이 흐르도록 하는 ‘황구지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재이용수사업’을 추진한다. 황구지천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 공사는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을 토대로 도심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방류 수질기준에 맞춰 정화할 수 있는 용량을 확보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일 처리량 4만 5000t 규모로, 2024년 4월 완공 예정이다. 애초에는 하수처리시설에서 정화한 방류수를 하천 하류로 배출할 계획이었지만, 금곡천과 호매실천에 재이용수를 방류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로부터 올해 2월 재이용수 사업 시설 설치 승인 인가를 받았고, 74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국비 50%를 지원받는다. 호매실천 상류(호매실 나들목 주변) 1개소에 하루 1만 2500t, 금곡천 상류(경기도 건설본부 주면) 2개소에 하루 1만 2500t(각 6250t)을 방류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황구지천 공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최근 수원에서 연이어 기업과 투자 유치와 관련된 낭보가 전해졌다. 민선8기를 시작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유치를 가장 큰 목표로 제시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광폭 행보로 10개월만에 내로라하는 3개의 기업을 수원에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다. 반도체, 인공지능, 바이오 등 유치 기업의 분야도 미래지향적이다. 기업 유치는 이제 시작이다. 수원시는 우수한 기업이 수원에 둥지를 틀게 하는 것을 넘어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 바이오 등 유망 업종이 집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산업 생태계를 만들고자 한다. ◇미국 반도체 기업 연구소가 수원에 들어선다 기업 및 투자유치를 위해 지난 4월11~19일 미국과 일본을 순방했던 수원시 대표단(단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지난 12일 미국 코네티컷주 댄버리에서 글로벌 반도체 기업 인테그리스와의 투자유치 협약 소식을 전했다. 글로벌 첨단 기업의 투자 계획이자, 민선8기 시작 이후 세 번째 기업 유치 실적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인테그리스는 앞으로 수원에 반도체 소재를 연구·개발하는 연구소를 설립하고, 수원시는 이를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1966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2023년 경기도 GenAI·공공데이터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복지 등 다양한 공공데이터와 생성형 인공지능(Genrative AI) 기술을 결합한 창의적 아이디어 혹은 제품·서비스를 발굴하고, 더 나아가 인공지능과 공공데이터에 기반한 창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챗지피티(GPT)’로 대표되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은 학습한 데이터와 패턴을 기반으로 새로운 콘텐츠을 생성하는 기술이다. 현재 생성형 인공지능은 단백질 구조 예측, 대화형 교육 콘텐츠, 새로운 설계·제조 공정 생성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연구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모집 부문은 ▲아이디어 기획 ▲제품·서비스 개발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 예비창업자, 창업자 등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희망자는 5월 8일부터 6월 9일까지 경기데이터드림과 경기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누리집 내 공고를 참고해 응모하면 된다. 부문별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창의성, 실현 가능성 등을 평가해 우수한 작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가 ‘2023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사업 시·군 공모 결과 용인 백암순댓국 거리 등 신규 골목 7곳을 선정하고 생활 관광 명소로 육성한다. 올해 신규 골목 7곳은 ▲용인 백암순댓국 거리 ▲고양 삼송 골목갤러리▲남양주 한음골 구석구석 ▲김포 라베니체 ▲파주 EBS연풍길 창작 문화거리 ▲동두천 캠프보산 월드푸드 스트리트 ▲연천 백학 호국영웅 레클리스 거리다. 이번 사업은 일상 공간의 생활형 여행지 ‘관광 테마 골목’을 거점으로 도내 지역관광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신규 골목으로 선정된 대상지는 1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선정된 골목·거리별 핵심사업 내용을 보면 용인시는 백암 순대를 음식 문화자원으로 새롭게 브랜딩하고, 순대 만들기 체험과 흰바위 농악단 공연 등이 포함된 식도락 여행 프로그램 개발을 계획 중이다. 고양시는 삼송동 골목에 낙서 테마존을 조성해 낙서 축제, 낙서 대회 등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양주시는 가양주 제작, 정크아트 체험 등 마을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한음골 음악제 등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포시는 공방 체험, 수상레저, 미식 투어가 연계된 라베니체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광명시, 안양시, 군포시, 의왕시 등 4개 시를 관통하는 경기도 안양천 일대가 산림청으로부터 지방정원 조성예정지로 승인됐다. 지방정원으로 지정되면 해당 지자체가 직접 관리를 하며 도로·하천으로 인해 단절된 구역을 연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5일 경기도에 따르면 산림청은 지난 21일 경기도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예정지 지정을 승인했다. 지방정원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조성하는 정원을 말한다. 현재 경기도 지방정원은 양평 ‘세미원’ 뿐이다. 안양천 지방정원은 면적 39만 7,520㎡, 연장 28.8㎞로 광명시, 안양시, 군포시, 의왕시가 공동으로 조성한다. 4개 도시의 구간길이(연장) 및 주요 계획은 ▲광명시(9.5㎞) 정원관리센터·정원 놀이터·허브정원 ▲안양시(12.2㎞) 어르신 쉼터·벽면녹화 ▲군포시(3.6㎞) 수생식물정원 ▲의왕시(3.5㎞) 억새정원 등이다. 각 시는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예정지 지정 승인에 따라 2023년 지방정원 조성공사를 위한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향후 경기도로부터 정원조성계획을 승인받아 정원 조성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2026년부터는 지방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도전하는 경기, 성남에서 도약을!’ 표어(슬로건)로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4월 27일 오후 5시 성남시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30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31개 시군 4천377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장애인체육에서만 볼 수 있는 론볼과 보치아 등 17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 도는 지난 2월 20~21일 성남시와 함께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외부 전문기관인 스포츠안전재단과 경기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고, 지난 4월 7일 성남시·경기도장애인체육회·종목단체와 후속 점검도 실시했다. 대회 기간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안전 업무지침서(매뉴얼)를 배포하는 등 안전 문제를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특히 도는 개최시인 성남시와 협의해 개회식 행사에 사용하는 전력을 ‘녹색프리미엄’ 방식으로 구매해 친환경 개회식을 추진한다. 도는 성남시와 개회식 행사에 사용하는 전력을 ‘녹색프리미엄’ 방식으로 구매했다. ‘녹색프리미엄’이란 행사 당일 사용 예상 전력만큼 한국전력 에너지마켓플레이스에서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를 사용한 뒤 인증을 받는 방식이다. 도 장애인체육대회는 2011년 5월 9개 종목으로 처음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가 중소게임개발사 지원을 위한 ‘2023년 경기게임제작지원(하이퍼캐주얼 분야)’ 참여기업을 26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모집한다. ‘경기게임제작지원’ 사업은 빠르게 변화하는 게임 시장 추세(트렌드) 속 도내 중‧소 게임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올해는 지식재산(IP) 활용 분야와 하이퍼캐주얼 분야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하이퍼캐주얼 게임 분야는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게임 장르로, 가볍게 즉석에서 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쉽고 직관적인 플레이 방식을 바탕으로 많은 사용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으며, 비교적 높은 다운로드 수와 빠른 개발기간을 바탕으로 중‧소 게임 기업의 인지도 제고와 안정적인 개발환경을 통한 매출 증가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경기도에 위치한 게임 개발사 중 하이퍼캐주얼 게임 개발을 희망하고 오는 11월까지 상용화 버전 개발이 가능한 기업이며, 세부적인 지원 자격과 결격사유는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로 진행되며, 지원기업의 ▲사업추진역량 ▲사업계획 ▲시장성 등을 평가해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백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0일 위원 정기회의와 함께 심폐소생술 등 응급상황 대처 교육을 진행했다. 공익교육연구소가 진행한 이번 교육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응급 발생 시 위기 대응 방식인 심폐소생술과 제세동기 사용 방법이 이뤄졌으며, 심정지 원인과 골든타임 등 이론 교육도 병행했다. 신명철 백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이웃들에게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응급상황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펴보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중대 재해를 예방하고 불법하도급을 근절하기 위해 구와 연간 계약을 체결한 공사 관계자 3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교육에서는 구 관계자가 참가자들에게 중대재해처벌법을 비롯해 건설산업기본법, 지방계약법 등에 따른 계약 의무를 철저히 이행하도록 독려했다. 특히 지난 5일 성남시 분당구에서 발생한 정자교 붕괴사례를 소개하며 만일의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의 시설물 안전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문제가 있을 경우 즉시 유지보수하는 등 재해 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또 투명하고 공정한 작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계약 사항을 철저히 이행할 것과 불법하도급 근절을 위한 계약 규정을 준수해 줄 것도 거듭 강조했다. 구는 계약 관련 불법사항 적발 또는 필수 절차 미이행, 안전관리 미비로 인한 중대 재해 발생 시 공사 중지 또는 계약을 해지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한 보고에 따르면 중대 재해의 20%는 불법하도급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공사 관계자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기 위해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