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시가 발주하는 공사나 용역, 물품구매 등의 기초금액 산정과 적정성을 검토하는 계약심사제도가 예산 절감 효과와 더불어 예산 낭비를 막는 사전 예방 감사 차원에서 톡톡한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용인특례시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시가 발주한 343건 546억 상당의 계약을 심사해 17억여원을 절감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계약심사 조정률은 전년 4.32%와 비교해 1.01%가 감소한 3.31%로 나타났다. 계약심사 조정률이 낮아지고 있다는 것은 공사나 용역 발주 금액이 적정해 계약심사를 통해 예산을 조정하는 경우가 줄어들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만큼 담당 공무원의 원가 계산 능력이 향상됐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특히 지난 2019년과 2021년에는 두 차례에 걸쳐 계약심사 대상을 크게 확대했는데도 조정률이 2020년 4.74%에서 2022년 3.49%로 감소했다. 심사 대상이 늘어나면 심사 대상 조정률도 올라가는 것이 통상적인 만큼 ‘조정률 감소’는 고무적이다. 이 같은 성과는 시가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 계약심사제도 매뉴얼 발간 등 담당 공무원의 원가 계산 역량을 높이는 것에 주력한 결과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가 자동차 산업구조 변화에 대비해 전기차 정비 인력양성을 추진 중인 가운데 이를 지원하는 ‘전기자동차 전문 정비인력 양성과정’ 참여 교육생을 5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전기자동차 전문 정비인력 양성은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전기차 정비인력을 양성하고, 고부가가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전기자동차에 대한 기본 지식을 습득하고 정비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전기자동차 정비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전기자동차의 기본구조 이해, 자동차 기관 정비, 전기자동차 정비 기능 실무 등 이론과 실무를 접목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 수료생 대상 취업특강 등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훈련수당, 자격증 취득비도 지원 예정으로, 5월부터 9월까지 화성시에 위치한 경기도기술학교에서 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전기자동차 정비 분야 취업과 숙련 기능 습득을 원하는 도민은 누구든 신청할 수 있으며 5월 12일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안치권 경기도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자동차 산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용인특례시가 작은 골목길도 청소하기 위해 도입한 친환경 전기노면소형 청소차 제막식과 시연회를 24일 용인중앙시장에서 열었다.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이순환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장, 남홍숙 용인시의회 운영위원장,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관계자, 지역 상인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전기노면청소차는 처인구 중앙시장 일대, 기흥구 신갈오거리 구도심 일대, 수지구 풍덕천 상가 일대를 중심으로 대형 청소차가 진입할 수 없는 이면도로와 좁은 길 등을 청소한다. 용인시는 1대 가격이 약 2억 1000만원인 친환경 전기노면청소차를 모두 3대 구입해 용인 3개구에 배치했다. 길거리 바닥 청소용 브러시와 흡입장치, 살수 기능을 갖추고 있는 이 청소차의 시연을 본 시민들은 좁은 길도 깔끔하게 청소하는 모습에 감탄을 자아냈다. 전기 배터리로 약 8시간 동안 운행할 수 있는 소형 청소차는 중·대형 청소차가 진입할 수 없는 주택가 이면도로까지 진입이 가능해 도시 곳곳의 청소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또 집진 능력이 높아 미세먼지에서 자유롭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3개구에 1대씩 배치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4월 27일 연구원에서 도내 대기환경 자동 측정기기 운영 및 유지관리 업체 기술 인력을 대상으로 측정기기 운영관리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대기환경 측정자료 품질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교육 대상을 기존 공공에서 민간으로 확대 실시하는 첫 번째 교육이다. 도내 대기환경 자동 측정기기 숙련도 평가 대상 및 대기환경 측정망 유지관리 용역 담당 기술 인력 등 40명이 참석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오존(O3) 등 대기환경 자동측정기기 6종에 대한 기초이론과 장비 운영능력 향상을 위한 실습 과정을 병행해 진행한다. 신뢰도 높은 대기환경 측정을 위해 기기별 특성 및 필수 점검 사항 등 실무능력 향상에 필요한 교육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대기질에 관한 도민 관심이 지속해서 높은 상황에서 이번 교육을 통해 민간기술 인력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정확한 대기질 정보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민선8기 경기도의 핵심 공약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을 위한 공론의 장이 국회에서 열린다. 경기도는 오는 5월 2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경기도 국회의원, 민간전문가, 도민 등이 함께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도 국회의원들이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필요성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북부지역의 특성을 살린 산업발전 비전 등 전략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강득구, 고영인, 권칠승, 김경협, 김남국, 김민기, 김민철, 김병욱(분당을), 김상희, 김성원, 김승원, 김영진, 김용민, 김철민, 김태년, 김한정, 문정복, 민병덕, 박광온, 박정, 백혜련, 서영석, 설훈, 소병훈, 송옥주, 심상정, 안민석, 양기대, 오영환, 윤영찬, 윤호중, 이소영, 이용우, 이원욱, 이재정, 이탄희, 이학영, 임오경, 임종성, 전해철, 정성호, 정춘숙, 조응천, 최종윤, 최춘식, 한준호, 홍기원, 홍정민 경기도 국회의원(가나다 순) 48명이 공동 주최자로 동참해 국회 차원의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월곶동 주민자치회는 2024년 마을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의제 발굴을 위한 주민 설문조사를 진행해 주민이 직접 마을 의제를 찾는 풀뿌리 자치활동을 전개했다. 설문 조사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월곶어울림센터 1층과 미소신협 등 관내 4곳에 판넬을 통한 거리 현장조사와 지난 3일부터 21일까지 3주에 걸쳐 인터넷 설문조사 폼을 통해 진행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마을 의제를 찾아 내실 있는 자치계획을 수립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우리마을비전 만들기’, ‘월곶동에서 마을발전을 위해 필요한 것은?’, ‘월곶동에 가장 필요한 사업은?’이란 주제로 이뤄졌다. 설문조사에는 약 350명의 주민이 참여해 의견을 개진했다. 조방훈 월곶동 주민자치회장은 “자치계획을 만들기 위한 첫 단계인 설문조사가 성황리에 끝나서 기쁘다”면서 “주민들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월곶동에 꼭 필요한 사업을 우선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집하고, 월곶동에 꼭 필요한 마을 의제가 발굴돼 월곶동 맞춤형 사업이 실행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는 가축전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미등록 축산차량 자진 등록 기간을 5월 1일~6월 31일까지 운영하고, 7월부터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단속 대상이 되는 차량은 축산시설을 출입하는 가축·원유·알·동물 의약품·사료·가축분뇨·퇴비왕겨·난좌, 가금 출하·상하차 인력 등을 운반하는 차량과 인공수정·컨설팅·시료 채취·방역·기계 수리를 위해 출입하는 차량 등이다. 축산시설 내부의 운영·관리를 위한 화물차량도 단속 대상에 포함되며, 최근 가축전염병예방법 개정으로 축산시설 소유자의 승용차, 승합차도 오는 10월 19일부터 등록 의무대상으로 확대된다. 축산차량 소유자는 오는 6월까지 관할 시군에 자진 등록하고 차량 무선인식 장치(GPS)를 장착하면 된다. 해당 차량의 축산시설 출입 정보는 방역 당국에서 가축전염병 방역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데 활용된다. 축산차량을 등록하지 않거나, GPS를 미장착하는 경우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따라 최대 1년의 징역 또는 1천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축산차량 소유자와 운전자는 차량 등록 전후 3개월 내 축산차량등록 관련 교육을 수료해야 하며, 4년마다 보수교육을 마쳐야 한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월곶동 호남향우회는 지난 22일 월곶동 모텔단지 주변을 돌면서 행복홀씨 입양사업 환경정화활동에 집중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공원, 지역명소 등 일정 구간을 주민 및 단체에 입양해 쓰레기 수거, 불법 광고물 제거 등 정화활동을 자율적으로 펼치는 사업이다. 민간협력체계 구축 강화와 민간 주도의 생활환경개선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월곶동 내 모텔단지는 주변 주거·상업 지역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 청소년에게 유해한 전단지가 많아 월곶동 행정복지센터가 여러 관내 유관단체와 함께 수시로 환경정화활동을 시행하는 지역이다. 전정수 호남향우회 대표는 “성인용 전단지가 주말에 많이 뿌려지고 있어 일부러 토요일 아침에 활동을 전개했는데 향우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4,000여 장의 유해 전단을 깨끗이 수거할 수 있었다. 주말 시간을 내어 수고해주신 향우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재)시흥시청소년재단 배곧2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2일 배곧 아브뉴프랑 광장에서 청소년 ‘버스킹 in 배곧’을 진행했다. 이날 버스킹은 시흥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는 꾸미청소년문화의집, 월곶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들과 함께 진행한 버스킹 공연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공연을 기획뿐 아니라 무대 위에서 공연을 펼치며 자신의 끼와 재능을 선보이고, 서로를 응원하는 값진 시간이 마련됐다. 버스킹은 보컬, 댄스로 구성된 총 4개 팀이 공연을 선보였으며 청소년들이 지은 ‘콩나물국밥’ 등의 재치 있는 팀 이름은 관객의 웃음을 자아냈다. 버스킹을 기획한 한 청소년은 “내가 사는 곳 주변에서 우리만의 무대를 만들 수 있어서 좋았고, 무엇보다 관객들이 공연에 호응을 많이 해줘서 뿌듯하다.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또한, 이날 공연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해준 배곧 아브뉴프랑 상인회 임아연 대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 활동이 많이 위축됐는데, 이번 공연을 계기로 배곧동에서 청소년들의 거리 문화가 잘 정착되면 좋겠다. 아브뉴프랑은 언제든지 청소년들을 환영한다”며 청소년들의 다음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시흥시는 경기도 및 7개 시(광명, 군포, 김포, 부천, 시흥, 안산, 안양시) 공무원 배드민턴 동호회의 활성과 친목을 도모하는 ‘제6회 경기도 서부권 공무원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22일 정왕동 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시흥시 공무원 배드민턴 동호회(회장 김정호)가 주최・주관하고, 시흥시 배드민턴협회(회장 한건석)가 후원해 이뤄진 배드민턴대회에는 약 200여 명의 선수 및 가족들이 참가해 열기가 뜨거웠다. 열띤 경기 결과 경기도가 종합우승을, 시흥시가 종합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코로나19로 인해 약 4년 만에 열려 그간 코로나19, 산불, 가뭄, 선거 등 지방 일선 현장에서 맡은 바 업무를 묵묵히 수행하며 업무에 지친 공무원들이 즐겁게 소통하며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다. 김정호 시흥시청 배드민턴회장은 “이번 대회는 경기도와 7개 지자체 공무원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마음껏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화합과 우애를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됐다. 시흥시가 준우승이라는 값진 성적을 달성하게 돼 매우 기쁘고, 앞으로 더 좋은 성적으로 시흥시 명성을 드높이겠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시흥시 소래빛도서관과 월곶도서관이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3년 정보취약계층 독서활동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경제적·신체적 제약으로 독서 활동 참여가 어려운 시민에게 독서코칭, 작가특강 등 다양한 독서체험 활동을 제공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내 공공도서관(약 308개관) 중 총 45개관을 선정해 진행하는데, 시흥시는 처음으로 두 개 기관이 채택돼 더욱 의미가 깊다. 소래빛도서관은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하고, 월곶도서관은 월곶청소년문화의집과 협조해 어르신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해 5월부터 12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3 정보취약계층 독서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경기도가 맞춤형 전문 강사를 도서관 연계 기관에 파견해, 디지털 문해력을 높이는 독서활동 및 글쓰기 등이 이뤄지는 독서코칭 11회와 작가와의 대화가 이뤄지는 작가 초청 강연 1회로 총 12회를 운영한다. 5월 9일 열리는 사업 설명회를 통해 진행 프로그램이 구체화될 전망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참여자들의 다양한 정보 습득과 체험으로 자기계발 및 정서안정을 도울 뿐 아니라 시민 간 정보격차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시흥시가 전국의 공연예술가를 대상으로 위촉한 ‘문화홍보대사 6기’ 활동팀이 지역주민에게 문화적인 즐거움을 선사하는 ‘재능달리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흥시 문화홍보대사는 문화공연을 매개로 시정 홍보지원, 시흥시의 대내외 인지도 확산과 이미지 제고를 위해 위촉돼 시흥시 행정, 관광 등 시흥시만의 다양한 매력을 홍보하는 문화전도사의 역할을 맡고 있다. 지난 1월 27일 6기 12팀이 위촉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재능달리기 캠페인은 6기 문화홍보대사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고 있으며, 이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해 지역 주민들에게 풍성한 문화공연을 선사함으로써 문화 예술 욕구를 충족시켰다. 캠페인을 통해 지난 3월에는 트릭 온(마술)과 광대상자(마술)가 지역아동센터에서, 4월에는 주간보호센터와 어린이집을 방문해 공연을 선보였다. 오는 5월에는 제이보이스(팝페라)와 베니앤프렌즈(팝페라), 트릭 온(마술)이 장곡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홍보대사들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문화저변 확대에 앞장설 계획인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대야·신천 행정복지센터가 대야·신천권 원도심 내 주차환경 개선을 위한 민생정책 사업의 일환으로 시흥시 최초로 시행 중인 거주자(상가 앞) 우선주차제 하반기 이용자 신청을 받는다. 거주자 우선주차 시간제는 대야신천권의 열악한 주차환경을 개선하고자 마련된 제도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대야·신천권 주민들을 대상으로, 대야동 문화마을로 일원과 신천동 신천역세권 2개 권역에서 647면의 주차우선권을 부여한다. 주차 구획을 배정받은 주민들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간 거주자 우선주차구역을 이용할 수 있다. 하반기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대야·신천 거주자우선주차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거나 안전생활과 사무실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인터넷 접수는 5월 1일부터 21일까지, 방문 접수는 5월 15일부터 5월 2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추첨 방식은 컴퓨터 무작위 추첨으로 진행되며, 추첨 결과는 오는 6월 1일에 발표한다. 배정받은 주차 구획은 3개월 단위로 요금을 부과해 납부를 진행하며 1개월간의 주차 요금은 추첨 구역이 1만5천원, 상가 전용구역이 2만원이다. 아울러, 대야·신천 행정복지센터거주자 우선주차제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시흥시가 원도심 생활권의 주차난 완화를 위해 이달에 공한지 임시주차장 2개소 12면 조성, 건축물 부설주차장 2개소 45면 추가 개방을 완료하는 등 나눔주차장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지난 14일에는 주차난 완화뿐만 아니라 도시 미관 개선에도 큰 효과가 있는 공한지 나눔주차장(정왕동 1986-6번지(오이도) 및 정왕동 2321-4번지(정왕역))을 조성하는 등 올해도 지속적으로 소유주들과 협약을 추진해 2개소 12면(각 6면)을 개방했다. 이를 위해 시는 토지 소유주에게 나눔주차장의 사업 취지를 설명하고, 소유주의 동의를 얻어 방치된 공간을 나눔주차장으로 조성하고 개방함으로써 주차난 완화뿐 아니라 도시미관 개선 효과를 얻었다. 아울러 시는 20일과 26일 협약을 통해 건축물 2개소(진로그린마트 장곡점, 신일초등학교) 부설주차장을 추가 개방한다. 진로그린마트는 지난해 거모점 60면 개방에 이어 이번 장곡점 35면까지 총 95면을 개방하게 되며, 신일초등학교는 2021년 20면 개방에 이어, 이번에 10면 추가 개방으로 총 30면을 개방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의 미덕을 이어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차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시흥시가 지난 22일 거북섬 웨이브파크 앞 광장에서 열린 서핑 버스킹(거리공연)에 많은 시민이 함께해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날 1시간 동안 열린 버스킹에는 인디포크 공연과 마술·마임·코미디 공연이 펼쳐져 시민 및 관광객에게 웃음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거북섬 버스킹 ‘Waves Of Music’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1시간가량 진행되며, 웨이브파크가 개장하는 4월 29일과 서핑존이 개장하는 5월 27일에는 약 9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5월 27일에는 웨이브파크가 시민들에게 무료 개방되는 날로, 버스킹 공연도 웨이브파크 내 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버스킹에는 인디포크, 대중가요, 퓨전국악, 뮤지컬&오페라와 같이 음악 공연뿐 아니라 마술, 마임, 코미디, 퍼포먼스가 있는 마술쇼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시민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는 올 한 해 거북섬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시민과 방문객에게 많은 추억거리를 제공하고, 더 많은 이가 즐겨 찾는 거북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번 서핑 버스킹이 거북섬을 명소화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시민의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