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시흥시가 도로의 원활한 교통 흐름과 올바른 주차 문화 확립을 위해 지난 24일부터 전국 단위 통합 주·정차단속 사전알림서비스 ‘휘슬’을 개시했다. ‘휘슬’은 전국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제공해 과태료 부과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앱이다. 시는 타 지역의 주·정차 단속 알림서비스 이용 시 별도로 개별 가입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차량 소유주 변동 시 이전 소유주에게 문자가 발송되는 문제점 등을 개선하고자 도입했다. 한번 가입하면 자동으로 서비스 지역이 업데이트돼 시흥시를 비롯해 경기도, 경남, 경북, 강원, 충남, 경남, 제주도 등 48개 기초자치단체의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주·정차단속 사전알림 시 소리알림 기능 연동 △교통 과태료 조회 △차량번호로 안심 메시지 발송 △주변 주차장 정보 △교통법률 상담서비스 등 다양한 편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시는 기존 서비스 가입자를 대상으로 변경된 서비스에 관한 안내 문자를 발송하는 등 보다 많은 시민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흥시 교통행정과장은 “시민 중심의 교통 행정 서비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시흥시는 공공보육 강화를 위해 4월 26일부터 시립어린이집 위탁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 위탁 대상은 신규 공동주택 내 설치되는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와 위탁기간이 만료되는 기존 국공립어린이집 1개소, 총 4개소다. 시는 접수된 위탁운영 신청자 중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5월 중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운영 능력과 재정 능력 등 전문성을 갖춘 적합한 운영자(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위탁운영자(체)는 어린이집 운영과 시설관리 전반을 맡게 되며 위탁 기간은 위·수탁 개시일로부터 5년간이다. 모집 공고 기간은 4월 26일부터 5월 15일까지이며, 접수 기간은 오는 5월 4일부터 5월 15일까지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시흥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구비서류를 갖춰 접수 기간 내 시흥시청 여성보육과 보육정책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위탁자 선정을 통해 영유아들에게 안정적인 보육환경과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시흥시는 오는 5월 중 여성창업플랫폼 ‘시흥시 꿈마루’의 문을 열고, 한층 체계적인 여성창업 지원에 나선다. 약 155㎡의 규모로 조성되는 ‘시흥시 꿈마루’는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시흥시 비둘기공원7길 51) 6층에 마련된 여성 창업인 지원 공간이다. 기존 공간을 리모델링해 교육장, 미팅룸, 공유오피스, 스튜디오로 새 단장했으며, 여성창업에 관심 있는 여성(예비)창업인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시흥시 꿈마루’는 여성(예비)창업자들에게 심리 정서적 유대를 느낄 수 있는 공간 제공을 통해 △창업지원과 상담 △창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창업브랜드 지원과 판로개척 △기 창업자와 예비창업자간 정보공유 및 네트워크 지원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오는 5월 중 개소·운영할 예정인 ‘시흥시 꿈마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 시흥시꿈마루, 또는 시흥시청 여성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 꿈마루’가 창업을 준비하는 여성 창업인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됐으면 좋겠다. 시흥시는 여성창업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여성 기업인이 시흥시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창업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시흥시는 미세먼지, 악취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장의 대기오염 방지시설 교체 비용 지원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2017년부터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으로써 대기배출시설 설치 허가(신고)를 얻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노후 대기오염 방지시설개선·설치비 및 사물인터넷(IoT) 설치비의 최대 9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 1일부터 2월 21일까지 공고 및 접수를 실시한 결과, 총 42개소(31억9백만원)가 보조금 지원을 신청했다. 이는 올해 시흥시 예산(25억원) 대비 24.3%가 초과된 금액이다. 시는 서류평가를 통해 선정된 33개소를 대상으로 4월부터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 및 전문가가 설계평가를 진행 중이다. 설계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 사업장은 설치금액의 최대 90%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방지시설 및 사물인터넷(IoT)을 설치하게 된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사업장은 해당 방지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해야 하며, 보조금을 지원받은 방지시설과 해당 방지시설에 연결된 배출시설에 사물인터넷(IoT) 측정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시흥시가 오는 4월 28일부터 교육방송 채널을 운영한다. 시의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통합한 전문 채널을 개설해 유튜브로 송출함으로써 ‘K-교육도시 시흥’으로 발돋움하는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채널명은 ‘THE SEN(Siheung Educational Network) 시흥교육방송’이다. ‘힘센 교육, 굳센 시흥’이라는 슬로건처럼, 힘센 교육으로 굳센 시흥을 만드는 첫걸음이자 지금까지 타 지방자치단체에선 볼 수 없었던 교육전문방송을 만들어가겠다는 시흥시의 의지를 담았다. 프로그램은 크게 5개 분야로 나뉜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콘텐츠는 보도 분야다. 시흥시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교육 관련 소식을 뉴스 가치에 따라 보도할 계획이다. 비중이 큰 주요 뉴스를 비롯해 리포터들의 생생한 교육현장 탐방과 교육 관계자를 초대해 이슈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인터뷰도 진행된다. 또한, 교육 관련 각종 정책과 행사 소식을 한층 알기 쉽게 시민에게 전달한다. 이와 함께, 그동안 공공기관에서는 만날 수 없는 파격적인 내용이 담길 것이라는 예능 분야도 관심을 끌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예능인인지 공무원인지 알 수 없는 진행자가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2월 21일까지 청계산, 위례공원 등 지역 내 5곳 자연녹지 공간에서 유아 숲 체험, 산림치유, 숲 해설 프로그램을 총 1950회(회당 20명 내외) 운영한다. 도심 속 숲에서 시민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비 2억9000만원을 투입해 무료로 운영하는 산림복지 프로그램이다. 유아 숲 체험은 산성·판교·위례 공원 내 유아숲체험원에서 진행된다. 꽃, 연못, 땅속 생물 관찰하기, 나무는 어떻게 자랄까, 흙 놀이 등 숲에 있는 자연물을 놀잇감으로 하는 수업이 열린다. 유아숲지도사(한 곳당 2명)가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가족 단위, 유치원 등 단체의 신청을 받아 총 1000회 운영한다. 산림치유는 산성유원지 치유의 숲에서 진행된다. 참여 대상별로 청소년은 노르딕 워킹, 성인은 숲속의 힐링 명상, 노년기는 항노화·치매 예방 등의 프로그램이 짜여있다. 산림치유지도사(3명)가 건강을 챙기고 스트레스를 풀도록 도와준다. 총 300회 운영한다. 숲 해설 프로그램은 남한산성, 청계산 등 선택한 장소에서 숲의 아름다움·자연자원·동식물의 생태를 관찰하는 산림교육 활동이 이뤄진다. 대상자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성남시는 오는 6월부터 만 70세 이상 어르신에 연간 최대 23만원의 버스요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편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에 관한 협의를 마치고, 올해 2월 20일 ‘성남시 어르신 교통비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70세 이상이며, 올해 지원 인원은 9만3000여 명이다. 성남 시내를 운행하거나 경유하는 광역·시내·마을버스를 이용하면, 분기별 5만7500원(연간 최대 23만원) 한도에서 결제된 요금만큼 교통비를 지원한다. 지원받으려면 오는 5월 8일부터 31일까지 성남지역 농협은행에서 기존의 지하철 무료 이용 카드인 지 패스 교통카드(G-PASS 카드)를 재발급받아야 한다. 시는 이 교통카드로 결제된 버스 이용요금을 6월 사용분부터 분기별로 정산해 대상자 계좌로 지급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어르신 버스요금 지원은 교통비 부담을 덜어 이동권을 보장하고, 여가, 문화, 사회활동 전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시민예술아카데미 시각예술분야 ‘어쩌다 예술가’ 두 번째 프로젝트에 참여할 김포시민을 4월 28일(금)까지 모집한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어쩌다 예술가’는 김포에 거주하는 평범한 사람들이 ‘어쩌다가’ 자신의 끼를 비범하게 표현하는 예술가가 되어본다는 내용의 프로젝트로, 시각예술에 관심 있는 김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지난해 1기에는 최초 선발된 21팀 가운데 15주간의 워크숍과 멘토링을 모두 거친 13인의 시민예술가들이 성과공유전시회를 통해 그간의 과정과 결과물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출산, 육아, 제사, 가족, 부부, 청춘 등 생애주기에서 누구나 겪을법한 주제들을 예술작품으로 표현한 시민작가들의 진솔한 이야기들이 시민들에게 큰 공감과 울림을 주었다. 올해도 총20명 내외를 선발하여 5월부터 9월까지 전문가 멘토들과 함께 스스로주제를 찾고, 창작, 전시하며 그 안에서 나를 발견하고 주체적인 삶을 회복하는 일련의 시각예술 창작과정을 경험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어쩌다 예술가'는 기존의 결과중심, 기술습득중심의 예술교육이 아니라, 참여자들이 자신의 삶의 성찰하고 동시대예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의정부시의회 김현채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24일 제32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정부시 민간위탁 사무’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전면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의정부시 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민간위탁 사무에 대해 의회의 동의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사무가 상위법령 또는 개별조례를 근거로 의회 동의 없이 추진되고 있다. 또한 각기 다른 방식의 모호한 수탁자 선정, 지도 감독, 성과평가 등 세부적인 기준이 없어 비경쟁적이고 부실한 운영이 초래되고 있다고 문제점을 강력히 지적했다. 김현채 의원은 민간위탁 사무는 행정의 역할을 민간에서 대신 수행하는 것이므로 집행부에서는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을 위해 반드시 획일화된 기준을 마련하여 통합관리 할 것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민간위탁 사무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에 대하여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말하며 발언을 마쳤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김포시는 24일 김포골드라인 혼잡도 완화를 위한 긴급대책으로 70번 버스 8대를 추가 투입, 출근 혼잡시간대인 오전 6시 45분부터 7시 45분까지 1시간에 걸쳐 5분 간격으로 총 8회 추가 운영을 시작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박승삼 교통국장, 엄진섭 김포시 부시장을 비롯해 오세풍, 이기형, 홍원길 경기도의원 등이 걸포북변역 정류장에 나와 추가 투입된 70번 버스의 첫 운행 현장을 지켜봤다. 현재 김포골드라인을 대체 중인 70번 버스는 걸포북변역에서 출발해 풍무역, 고촌역, 개화역을 경유한 뒤 김포공항역에서 운행 종료한다. 24일 70번 버스 8회 추가 운행으로 출근 시간 혼잡시간대 배차간격이 15분에서 5분으로 단축됐고, 이에 따라 버스 이용 승객들은 10분가량 단축된 대기시간에 대체로 만족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70번 추가투입 첫날, 차 한 대가 예기치 못한 경미한 접촉사고로 배차시간을 맞추지 못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경기도와 김포시는 이러한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애초 6월 말경 추진하기로 했던 전세버스 24회 추가투입 계획을 5월 초로 앞당겨 오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2시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광명문화원(원장 윤영식)이 주관하는 '광명바로알기프로젝트 ‘광명학’'이 오는 5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문화원 1강좌실에서 열린다. 광명학은 광명시민들에게 광명의 역사성과 지역정체성 확립을 위해 기획된 강좌이다. 특히 올해는 정전 70주년을 맞아 6·25전쟁과 광명사람들의 이야기를 강의로 편성하여, 한국전쟁이라는 역사적 사건을 광명사람들은 어떻게 겪어왔는지에 대한 의미 있는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광명학 강좌는 ▲1강 행정구역 변천 ▲2강 변화되는 광명의 모습 ▲3강 일제강점기 광명지역 근대 교육기관 설립의 역사 ▲4강 6·25전쟁과 광명사람들의 삶 ▲광명학 지역답사로 구성된다. 5월 20일(토)에는 평소에 찾아가기 어려운 광명의 자연마을을 돌아보는 광명학 지역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윤영식 광명문화원 원장은 “광명학 강좌를 통해 광명시민들이 광명을 새롭게 알고 역사성을 찾아가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광명학 강좌는 지역에 관심 있는 기관단체 직원 및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광명문화원에 신청하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광명시 일직동 양지마을 운영위원회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나무를 심는 뜻깊은 활동을 펼쳐 주목받고 있다. 일직동 양지마을 운영위원회는 마을공동체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나무 심기를 계획하고 시청 관련 부서에서 남천나무 100여 그루를 지원받아 지난 14일 수변공원 인근 절개지에 10여 명의 위원과 함께 심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주민은 “우리 손으로 직접 나무를 심으며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펼치니 우리 마을에 더 애정을 느끼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광웅 양지마을 운영위원회 회장은 “우리 마을공동체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나무 심기에 동참해 주신 마을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는 양지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영 일직동장은 “이번 나무 심기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탄소중립 실천 활동이라 더 뜻깊었다”며,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 실천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광명시 하안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가림중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어린이와 보호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하안3동 꿈나무 줄넘기 대회』를 개최했다. 하안3동 꿈나무 줄넘기 대회는 2023년 하안3동 주민세 마을사업의 하나로, 어린이의 건강한 체력과 정서적 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경기, 이벤트 경기, 축하공연, 왕중왕전 순서로 진행됐으며, 경기는 연령별, 종목별로 나뉘어 열렸다. 참가한 어린이들에게는 상장과 메달 등이 수여됐으며, 참가 어린이뿐만 아니라 보호자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경기가 준비되어 가족과 이웃이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최돈수 하안3동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행사가 좋은 추억으로 남아 아이들이 건강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린이 체육대회를 열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하안3동 주민자치회는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문화·예술 대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광명시 철산3동 유관단체의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결사반대 결의가 이어지고 있다. 광명시 철산3동 통장협의회(회장 손귀자)와 주민자치회(회장 조성진)는 지난 21일 국회에서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을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과 함께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를 결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광명시민의 의견을 무시하고 진행되는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을 결사 반대한다” 등 구호를 외치며 결의를 다졌다. 광명시 철산3동은 지난 19일에도 방위협의회(회장 문갑형)가 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지난 22일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김상열)가 워크숍이 열린 제부도에서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홍보활동에 나섰다. 문갑형 철산3동 방위협의회 회장은 “환경파괴 및 식수 오염 등의 피해를 발생시키는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을 결사 반대한다”며, “정부는 광명시와 충분한 협의를 통해 상식에 맞는 정책을 추진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김상열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은 “기피 시설인 구로차량기지가 광명으로 이전되는 일이 없도록 광명시민들이 합심해서 막아내야한다”며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광명시 소하도서관은 과학의 달을 기념해 지난 22일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윤성철 교수 초청경연회 ‘우리는 모두 별에서 왔다’를 광명시민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윤성철 교수는 이번 강연회에서 빅뱅은 왜 일어났는지, 우주의 모습이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한 천문학적 해답을 제시하면서 인간의 탄생이 우주 진화와 깊은 연관이 있음을 시사했다. 윤 교수는 별의 탄생과 죽음의 반복 과정에서 발생한 물질은 우주로 퍼져나가 새로운 생명의 씨앗이 된다고 설명했다. 강연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별을 구성하는 물질과 인간을 구성하는 물질에는 차이가 없다는 과학적 사실이 놀랍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명시 소하도서관은 광명시민의 자연과학 소양을 키우기 위해 매년 강연회 및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에도 과학자 강연회를 이어가며 초등학생을 위한 과학실험교실과 원데이클래스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