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특례시 장항2동 주민자치회는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해 지난 22일 마을 대청소인 ‘클린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 날 청소 활동에는 장항2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마두역 및 웨스턴돔 일원, 꽃박람회 행사장 주변 등을 청소하여 마을 곳곳에 쌓여있던 묵은 쓰레기와 불법 광고물 등을 정비했다. 한편, 장항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주민자치회 및 직능단체와 협력하여 꽃박람회 손님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4월 25일과 4월 29일, 두 차례 더 실시할 계획이다. 이상봉 장항2동 주민자치회장은 “관내에서 고양국제꽃박람회와 같은 큰 행사가 개최되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며, 장항2동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따뜻해진 봄을 맞이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박인석 장항2동장은 “주민자치회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거리를 정비하는 모습에 감사드린다.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동 직원들도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특례시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이마트 풍산점 내에서 ‘제3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발굴하기 위해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사업이다. 이날 복지가 필요한 주민에게 개인별 맞춤형 복지 상담을 진행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시 동 행정복지센터로 안내해줄 것을 홍보했다. 남기준 중산2동장은 “최근 복지사각지대 등 사회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주민들이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특례시 중산1동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복(福) 데이’를 4월 24일부터 5월 1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찾복(福) 데이’는 다양한 복지제도 개편 속에서도 위기가구 발생 등 안타까운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어 관내 지역주민들에게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이에 중산1동 맞춤형복지팀에서는 4월 24일 오후 1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관내 중산2단지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2023년 제2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하고, 오는 5월에는 중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주축으로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및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3년 제2차 복지사각지대 발굴대상자' 중 연락처 파악 불가 등의 사유로 소재파악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현장방문을 추진하여 대상가구 거주 여부 확인 및 초기상담을 진행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수산물의 생산과 소비가 많은 봄철을 맞아 수산물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다소비 수산물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거검사는 위해 우려 유통 수산물에 대한 선제적 안전 관리 필요에 따라 실시하는 것으로, 수산물을 유통·판매하는 업소 및 대형 유통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또한, 수거검사와 더불어 해당 업소들에 대해 ▲이물 혼입 및 미생물 오염 등 위생적 취급 여부 ▲식품 취급 공간 청결 관리 여부 ▲소비기한 경과 여부 ▲냉동·냉장 보존기준 준수 여부 ▲영업주 등 종사자 위생관리 상태 확인 등 위생 점검 또한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유통·판매되는 수산물의 수거검사 결과 부적합 발생 시, 해당 수산물을 신속히 회수 및 폐기할 것”이라며, “제철 다소비 수산물에 대한 사전 안전 관리를 강화해 시민들에게 유통 수산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4월 24일부터 11월 7일까지, 덕양구 화정동에 위치한 화정중앙공원 및 덕양구청 옆 가로수길에서 ‘2023 하마마켓’을 개최한다. ‘하마(HAMA)마켓’은 수제품을 의미하는 Handmade에서 ‘ha’와 ‘ma’ 철자를 따서 이름 지어졌으며, 올해는 화정중앙공원 및 덕양구청 옆 가로수길에서 매월 각 2회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30여 명의 고양시 대표 수제품 작가들이 참여하여 직접 디자인하고 만든 핸드메이드 제품들을 판매하며, 라탄·목공예, 패브릭 소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거리와 저글링 퍼포먼스, 오카리나 연주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오는 11월 7일까지 진행되는 하마마켓은 매월 셋째·다섯째 주 월·화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단, 8월은 미운영) 진행된다. 덕양구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지역의 우수한 수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고, 수제품 작가들에게는 오프라인 판매망을 개척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개발제한구역 지정에 따라 각종 행위 제한으로 생활 불편을 겪는 개발제한구역 내 저소득층 주민에게 2022년도에 사용한 생활비용에 대하여 보조금을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 개발제한구역 지정 당시부터 계속하여 거주하고 있는 세대 중 월 소득이 통계청이 발표한 전년도(2021년도) 도시지역 가구당 월평균 소득(5,515,394원) 이하인 저소득 세대이다. 대상자에게는 2022년에 사용한 생활비용(학자금ㆍ장학금, 전기료, 건강보험료, 정보ㆍ통신비 등)을 기준소득 대비 세대별 6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으로 소득별 차등 지급하며, 재원은 국비 80% 지방비 20%로 지원된다. 단, 최근 3년간 세대주(세대원)가'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 조치법'을 3회 이상 위반하고 원상 복구를 이행하지 않은 경우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자는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및 고양시청 도시정비과 그린벨트관리팀을 통하여 접수할 수 있다. 고양시는 해당 세대가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 안내할 방침이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시는 관내 노후시설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디지털기반 노후시설안전관리시스템 ‘고양스마트시설관리시스템(GoSFaMS)'을 운영하고 있다. 고양스마트시설관리시스템은 노후 시설에 기울기와 진동, 균형 등을 측정하는 센서를 부착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위험도를 자동으로 측정한다. 노후 상가건물, 빌라, 교량, 옹벽, 공공시설물 등 노후 시설물 115개소에 총463개의 센서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어 노후 시설물의 붕괴 사고 등 재해발생을 사전에 예방 할 수 있다. 특히, 센서로부터 이상 신호가 감지될 경우 시설물 관리자에게는 물론 소방서와 경찰서, 고양시 재난상황실로 위험 정보를 제공해서 즉각적으로 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고양시는 ‘고양스마트시설관리시스템’에서 분석한 결과를 분기별로 작성해서 해당 시설물 관리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안전점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해당 시설물의 안전도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양스마트시설관리시스템을 통해 노후시설물의 안전을 확보하고, 재해발생을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시는 시민이 차량 종합검사를 받지 않거나 의무보험에 가입하지 않아 과태료 처분을 받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6월부터 문자 서비스를 운영한다. 2021년 기준 고양시의 보험 및 검사기간 위반에 따른 과태료 징수액은 총 26,297건으로 금액으로는 24억 원에 달한다. 자동차 검사를 지연했을 때 과태료 처분은 지연일수 30일 이내 4만원, 30일 초과 시 3일마다 2만원씩 증가하여 최고 60만원이고, 보험 미가입에 따른 과태료는 최고 90만원이다. 고양시는 검사의무기간이 경과 한 시민에게 10일, 20일, 30일 각1회씩 3회에 걸쳐 안내 문자를 발송한다. 또한, 30일이 경과한 시민에게는 과태료가 3일마다 2만원씩 누적된다는 내용도 추가 발송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관련 예산으로 1억1천3백만원을 편성했으며 올해 6월중 본격적으로 문자 안내를 실시한다. 시는 올해 운영실적을 토대로 고양시에서 검사사전안내를 할 수 있는 법적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4월 21일 고양시 공직자 320명을 대상으로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2023년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인의 마음으로 봅니다’라는 주제로 연극 형식으로 진행됐다. 연극단은 민원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연극으로 선보여 민원인의 심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알기 쉽게 설명하는 것이 곧 친절 역량임을 알 수 있는 ‘할아버지와 콜센터’ ▲불평등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민원인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높은 사람 나오라 그래!’ 등이 직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한편 고양시는 직원들의 친절도 향상을 위해 매년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전화 친절도 외부평가와 행정서비스 고객만족도 조사 등 친절행정 종합평가를 실시해 우수부서에 포상을 지급하고 미진한 부분은 개선하는 민원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친절 교육을 실시하여 시민이 편리하고 만족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원당재창조 프로젝트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관계부서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20일 고양시청에서 이정형 제2부시장 주재로 원당재창조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고양특례시 14개 부서, 고양도시관리공사 등 3개 산하기관이 참여하는 실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실무추진단 회의는 원당재창조 프로젝트의 다양한 개발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고 정책방향 및 실천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실무추진단은 부서별 추진사업 진행과정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추진 상의 문제점을 공유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실무추진단회의를 원당재창조 프로젝트 완료시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유관부서 간의 긴밀하고 체계적인 협력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원당재창조 프로젝트는 원당역과 고양은평선 신설예정역 역세권을 중심으로 창업과 혁신의 일자리 거점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원당역세권 창조혁신캠퍼스(CIC) ▲향후 설치될 고양은평선 신설역세권(주교공영주차장 일원) 창조R&D캠퍼스 ▲현 고양 시청사 및 주변 복합개발 ▲고양대로 상징가로 구축 ▲원당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특례시의 대표적인 지역예술인들의 축제인 ‘2023 고양예술제’가 일산호수공원 일대에서 4월 30일 개막한다. 지역예술인과 시민의 만남이 이뤄지는 이번 예술제는 고양예총이 주최하고 고양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고양국제꽃박람회와 함께 진행된다. 고양예총은 8개 지부와 함께 예술, 공연 및 전시를 기획하여 시민들에게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예술제는 ‘예술, 꽃으로 피우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4월 30일 오후 5시 고양국제꽃박람회 수변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5월 1일까지 국악, 무용, 연극, 연예, 음악의 5개 분야의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하지혜 전문MC의 사회로 위일청, 소리비, 경기교방춤연구원예술단, 남도굿거리 기악단, 연극 ‘ 동백꽃’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일산문화공원 일대에선 문인, 미술, 사진 분야의 전시와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시민가족사진촬영, 가훈 써주기, 캐리커처와 함께 사진, 미술, 시화 등의 전시가 열린다. 시 관계자는 “고양예술제는 지역예술인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문화 예술축제다. 고양시의 예술인의 창작의욕 고취 및 문화예술 발전과 문화도시의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배지환 의원(국민의 힘, 매탄1·2·3·4동)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버스정류소 명칭 부여 및 사용 등에 관한 조례안’이 24일 복지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수정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수원시 관내 버스정류소의 명칭 부여, 병기(倂記) 및 사용 계약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버스정류소를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조례 제정의 목적 및 정의 ▲버스정류소 명칭의 부여 및 병기 ▲버스정류소 명칭의 사용 계약 및 사용료 ▲버스정류소 명칭의 사용 기간 등을 규정하고 있다. 특히, 관내 버스정류소 ‘정류소 명칭 병기’를 활용한 광고 사업 추진에 대한 규정사항을 담고 있으며, 사용료 수입은 버스정류소 표지판 정비와 환경 개선, 이용자의 승하·차 안전 제고, 교통약자의 편의 개선 등의 사업에 우선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배 의원은 “복지안전위원회에서 사업 시행 전 용역실시 관련 규정을 임의로 할지 강행으로 할지에 대해서 치열한 논의가 있었으나, 다행히 수정 가결됐다"며 "이번 조례안으로 정류소 명칭 병기를 통한 민간업체의 광고효과와 이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4일 복지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수정 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재난 상황에서 발생하는 연기·유독가스로부터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공기관, 의료기관, 보육시설뿐 아니라 사회복지시설에도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는 화재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하여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에 관한 정의와 비치를 권장하는 대상 기관의 법적 근거 등을 명시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를 다양한 시설에 비치하여 화재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화재를 포함한 예기치 않은 각종 재해·재난으로부터 수원특례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킬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본 개정안은 오는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2일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 체험 행사를 했다. 이날 청소년 문화 체험 행사는 관내 장애인, 다문화, 다자녀 가정 내 청소년 50여 명이 참석하여 안성스타필드 메가박스에서 신작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을 함께 관람했다. 유지훈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이번 문화 체험 행사를 통해 평소 학업에 지쳐있던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평소 문화 체험 기회가 쉽지 않은 청소년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마련해준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밝은 마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동)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4일 복지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변 인구분포 등을 고려하여 구도심에 있는 기존 어린이공원을 모든 연령이 이용할 수 있는 가죽공원으로 변경하여 노년층을 위한 시설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는 법령에 따라 도시공원 중에서 조례로 정하는 ‘주제공원’에 해당되는 복합테마공원, 생태공원, 가족공원 등에 대한 정의를 명시하고, 공원시설의 사용신청, 사용료, 사용제한, 사용료 면제 및 환불 등의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윤 의원은 “이번 개정안으로 도시공원의 보다 체계적인 이용·관리를 통해 모든 시민이 불편함 없이 자주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나아가 도심 속 쉼터인 도시공원이 시민의 힐링 공간으로 생활의 질이 한층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본 개정안은 오는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